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새로운 남자 만나는게 힘들지 않던가요?

^.^ 조회수 : 1,607
작성일 : 2012-09-08 20:35:00

여기서 힘들다는건 '기회'를 말하는게 아니라..

새로운 사람을 소개로 만나는 어떤 계기로 만나든 서로를 알아가고..

사랑을 쌓고... 하는과정 말이예요.

 

젊었을때 연애를 해볼만큼 해봤다면

(충분히 못해봤어도 나이들면 귀차니즘땜에... -ㅅ-';;;ㅎㅎ)

그 일련의 과정들이 어쩌면 지겹기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무난히 결혼까지 착착 진행되는 경우보면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온 친구, 혹은 아는 오빠(오빠가 아빠 된다더니...)인

경우도 적지않고.....

 

젊었을때야 가슴뛰는 백마탄 왕자님을 기다린다 치더라도

나이들어 세상일에 지치고 이런저런 일에 무뎌지면

어쩔수 없이 그리되는 걸까요?

IP : 124.50.xxx.1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잔잔한4월에
    '12.9.8 8:39 PM (121.130.xxx.61)

    시간되시면 가까운 성당에 토요일정도 해서
    교리교사정도로 봉사활동나가보세요.
    아이들을 보면서 뭔가 느껴지는게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교리교사로 나가는분들 보면서 느끼는점은
    정말 사람들이 괜찮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사람을 찾는다면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을 찾아보시는게 좋아요.

    토요일 일요일 한잔걸치고 휴식을 취하지마시고
    뭔가 기회를 만들어 가는것이 중요합니다.

    산을 타거나, 요리학원을 다니거나.
    기회는 다시 오지 않지요. 찾아가는겁니다.
    내 반쪽을 찾으러...

  • 2. 그러게요
    '12.9.8 9:32 PM (220.82.xxx.19)

    네..힘들어요
    얼마전 오랫동안 사귄 사람하고 헤어지고..
    다시 누군가를 만나서 연애하려고 하니....(결혼은 해야겠고)
    의욕이 안 생기네요..
    그래도....노력은 해봐야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047 서울날씨 좀.. 4 날씨 2012/09/14 1,273
152046 매일 밤 한시간 간격으로 깨는 7개월 아기, 방법이 없나요? 37 미치기직전 2012/09/14 23,161
152045 빅뱅 승리 원래 소문이 안좋았다는건 뭔가요? 8 응? 2012/09/14 7,189
152044 휴대폰 보상기변?? 그리고 중딩과 스마트폰.. 2 ..... 2012/09/14 1,350
152043 응답하라1997 질문있어요 2 ... 2012/09/14 1,723
152042 백일된 애기 똥냄세가 변했어요 (죄송) 6 난엄마 2012/09/14 1,611
152041 어린이집(놀이학교) 가까운게 정답인가요..? 3 고민 2012/09/14 1,303
152040 한국사람에게 흔한 돌출입 17 도대체 2012/09/14 13,577
152039 동생 결혼식에 축의금을 얼마를 내야 하죠? 5 fdhdhf.. 2012/09/14 2,893
152038 길냥이 보미와 새끼들 9 gevali.. 2012/09/14 1,215
152037 이도저도 아닐바에야, 죽도록 사랑하는 남자랑 결혼할것을요.. 11 ... 2012/09/14 3,581
152036 택배물건이 경비실에 없어요. 3 책주문 2012/09/14 1,332
152035 빨래 건조대 어떤 게 좋은 가요? 4 가을비 2012/09/14 2,008
152034 외모에서 중요한게 뭐 같으세요? 36 아웅 2012/09/14 9,912
152033 미국에 있는 형제는..... 5 지혜가 필요.. 2012/09/14 2,010
152032 자기 부인 비키니사진만 올리는 남편의 속내는? 데이지 2012/09/14 2,110
152031 트위터 속풀이 '~옆 대나무 숲' 3 스뎅 2012/09/14 2,648
152030 베르사유 궁전에 화장실이 없었다면서요? 8 지저분 2012/09/14 3,863
152029 한국인의 밥상 보고 있는데요 7 잠이 안와 2012/09/14 2,480
152028 타조티(TAZO TEA)좋아하시는 분들~~ 추천해주실 Tea 있.. 5 차이 2012/09/14 9,576
152027 수요기획 김기덕편 보는데 귀엽네요 11 귀엽네요 2012/09/14 2,635
152026 알고봤더니 유럽인들 엽기적이네요 22 충격 2012/09/14 8,001
152025 부모님께 스마트폰사드리고 싶은데 1 스마트폰 2012/09/14 700
152024 시누 애기 백일 어떻게 인사를~~~ 8 나모 2012/09/14 2,265
152023 장준하,문익환,윤동주 세분이 동네친구 였다네요.. 7 ... 2012/09/14 2,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