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선보러가야되요

toritos 조회수 : 2,645
작성일 : 2012-09-08 15:56:52
서른다섯 노처녀입니다
결혼을 못한거고 여자로써 매력이없어요
키도작고 못생기고 동생은 내년에 결혼하는데
전어찌해야할지

제 아주작은 집은 있지만 곧 노후준비안된 아버지가 재혼할예정 이라 제집에서 살예정

전 동생집에 더부살이 하고 있구요

맞선을 10번 정도봤는데 못 할짓이더군요

지겹네요

두서없는 넋두리였습니다

우울하네요
IP : 124.5.xxx.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흥이모
    '12.9.8 4:04 PM (112.214.xxx.99)

    힘내세요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랄게요

  • 2. 맞선에
    '12.9.8 4:08 PM (121.145.xxx.84)

    너무 큰 의미를 두니 기분이 배로 나빠지더라구요

    그냥 비지니스처럼 차 한만 마시고 온다~하고 다녀오세요..부담감도 느끼지 마시구요
    좋은결과 기원합니다..

  • 3. ^^
    '12.9.8 4:09 PM (210.216.xxx.200)

    결혼한 사람들이 다 매력있던가요? 님은 자신감이 필요하네요.

  • 4. 스뎅
    '12.9.8 4:10 PM (112.144.xxx.68)

    힘내세요.좋은분 만나실거에요 사람 일은 한 치앞을 모르잖아요 오늘 아니더라도 어디선가 님 반쪽이 님을 기다리며 열심히 살고 있을거에요^^

  • 5. 흠..
    '12.9.8 4:15 PM (112.150.xxx.32)

    39에 결혼한 츠자입니다.
    돈걱정, 집안걱정, 별걱정 다했지만, 막상 결혼을 한 사람은 그런 걱정들 굳이 할 필요 없었던
    참 착하고 배려심 많은 남자네요.
    맞선이요? 질리게 많이 봤어요. 상처도 많이 받았고, 많이 주기도 했구요.
    하지만 인연을 만나면 정말 자연스럽게 흘러가더군요.
    그러니까 한번 한번에 의미 두지 마시구요,
    뭔가 어긋난 만남같다..싶음 내인연 아니구나! 쿨하게 틀어버리세요.
    인연은 분명 있어요~^^

  • 6. .....
    '12.9.8 4:16 PM (121.133.xxx.179)

    스스로 자신을 매력없다고 생각하시는데, 맞선자리의 상대는 맘에 들어할지 의문이네요.
    맞선은 왜 보시는지 모르겠네요. 혹시나 하시는거에요?

    원글님은 전혀 자신을 사랑하지도, 소중히 여기지도 않아보여요.
    너무 흔한 말 같지만 진리입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자는 다른 이도 사랑해 주지 않아요.

    일단, 결혼에 대한 강박관념에서 벗어나보세요.
    그다음 스스로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어느샌가 원글님의 외,내면의 매력을 알아보는 사람이 나타날거에요.

    힘내세요 ^^ 행복하게 되실거에요!

  • 7. 근데
    '12.9.8 5:18 PM (115.23.xxx.133)

    님 집을 놔두고 왜 동생집에서 더부살이 하나요. 님은 님 집에서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927 남편 얼굴에 무수한 잡티를 해결할 피부과 시술 조언 부탁드려요 3 소미 2012/09/18 2,277
153926 나를 싫어하는 상사때문에 결국 이직 결심했어요 7 ........ 2012/09/18 3,269
153925 옆집 아즘마가 무슨 가방 메고 다니나 그런거 너무 신경 쓰지 마.. 15 ㅇㅇㅇㅇ 2012/09/18 4,866
153924 (급)찌~인하고 씁쓸한 초코렛 케익이요.- 3 혼자 생일 .. 2012/09/18 1,384
153923 내용 스포 ) 김기덕의 영화 빈 집 결말 부분이요 .... 5 울랄라 2012/09/18 2,306
153922 추석 앞두고 상가집 가는거 아닌가요? 12 혹시나 한번.. 2012/09/18 24,212
153921 분양한 동물에 대해선 어디까지 생각해야 할까요? 13 .. 2012/09/18 1,090
153920 듣기좋은 좋은발라드 추천 모음★★★★ 1 jasdkl.. 2012/09/18 1,156
153919 1997년 대선 기억나세요? 2 1997년 2012/09/18 995
153918 부모님 좋아하실만한 여행사 추천해주세요 4 여울 2012/09/18 1,065
153917 피에타 또 봤습니다 11 영화좋아 2012/09/18 2,429
153916 근데 안철수 문재인 신기한게.... 2 ㄹㅇㄹㅇ 2012/09/18 1,432
153915 응칠 막방 기다리면서 봉주20회 어떠신가요~ 버스 300석 2 바람이분다 2012/09/18 1,443
153914 테팔 그릴팬 충동구매했는데요...이거 어디 쓰시나요? 4 그릴팬 2012/09/18 4,305
153913 켁.. 이거 사실인가요? ㅇㄹㅇㅁㄹ 2012/09/18 1,685
153912 옹정황제의 여인 지난주 내용이 궁금해요 2 중드 2012/09/18 1,268
153911 영화 "언페이쓰풀" 다운받아 볼 수 있는 곳이.. 2 ... 2012/09/18 950
153910 외국가는데 라면 한박스 기내에 가지고 타도 될까요..? 17 항공 2012/09/18 7,614
153909 서울 숭실대역 방사능 수치 측정결과??? 박수왕 2012/09/18 1,315
153908 품사가 10품사인가요? 4 국어 2012/09/18 1,001
153907 아기침대 대여할건데 정보좀 주세요... 2 신생아 2012/09/18 970
153906 초등학교 체육복 1 궁금해서요 2012/09/18 1,089
153905 [문재인TV] 문재인 투데이뉴스 6회-국민은 민주당의 문재인을 .. 사월의눈동자.. 2012/09/18 1,266
153904 박근혜 가천대 특강 학생동원논란, 강의 안들으면 결석처리? 1 기린 2012/09/18 1,440
153903 수첩할매쪽 사람들...불짱해요...ㅋㅋ 1 에긍.. 2012/09/18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