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초등3학년부터 수영이 정규 체육수업이예요?

오후 조회수 : 2,703
작성일 : 2012-09-08 09:46:44

서울시에서 초등3학년부터 수영이 의무라고 하던데

서울의 모든 학교는 다 그런가요?

수업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물을 싫어해서 걱정이 많아서요.

미리 수영을 배우고 가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T T

IP : 110.14.xxx.8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북에
    '12.9.8 9:51 AM (203.226.xxx.102)

    있믄 삼양초등학교 3학년인데요
    일주일에 두번씩 한번에 3시간씩이나 수영하느라 학교수업 진도도 못 뽑고 애들은 찬물이라 콜록콜록 난리났습니다
    갑자기 모하는 시츄에이션일까요?

  • 2. jjj
    '12.9.8 9:55 AM (59.15.xxx.156)

    양천구도 있어요
    3학년수영수업
    어줍잖게 해서는 그냥 다 초급반이고
    좀 잘해야 폼난다고 들었어요

  • 3.
    '12.9.8 9:57 AM (116.32.xxx.167)

    저흰 일주일에 한번씩 다녀왔고 진도별로 나눠서 배웠어요. 전 좋았어요. 이일을 계기로 물싫어하던 아이 지금 열심히 수영배우고 있구...
    수영같은건 국가에서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해요. 지속적으로...

  • 4. 서초구인데요
    '12.9.8 9:58 AM (14.52.xxx.114)

    몇년전 부터 의무였던걸로 알아요

  • 5.
    '12.9.8 10:01 AM (58.141.xxx.246)

    좀 걱정이네요 우리 아파트 라인 애들 같은 초등학교 수영 수업 때문인지 한 번 눈병 오면 다같이 유행. 감기도 다같이 유행. 이래서요 안했음 좋겠어요

  • 6. 저희
    '12.9.8 10:23 AM (125.186.xxx.11)

    강서군데요
    3학년부터 수영수업 있어요
    2학년때 미리 좀 가르쳐서 보내니 즐겁게 다녔구요
    아예 안 배운 애들도 초급반에서 꽤 배우게 되던데요
    지금 4학년인데 4학년도 수영수업 있어요

  • 7. 좋지 않나요?
    '12.9.8 10:28 AM (121.134.xxx.89)

    제가 운동할줄 아는게 없어서 아이들은 할수 있는건 다 가르치는대요
    수영은 어찌 보면 혹시 모를 상황에서 자신을 지킬수도 있는 거니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왠만하면 배우는게 좋지 않나요?
    캐나다나 일본 사는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면 의무적으로 급수 통과를 해야 한다던데
    세금 엉뚱하게 안 쓰고 오히려 좋은 일 아닌가요
    선생님이 아이들 인솔해서 데리고 다니느라 힘드시지 아이들은 엄청 좋아라 했어요

  • 8. 저는 싫네요
    '12.9.8 10:59 AM (122.36.xxx.13)

    만약 가게 되더라도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빼려고 합니다..
    수영장물 저는 너무 싫어하는지라.....그리고 한참 크는애들 잦은 감기로 고생하게 만들고 싶지도 않구요....
    그냥 좀 더 많이 커서 개인강습으로 진도 빨리 빼는게 휠씬 나을거 같구요...어줍잖게 애들 제대로 봐주지도 못할거면서...........추운데 애들 고생 시킬거 같아 딱 싫습니다
    첫댓글님 글 보니 맘이 짠하네요 ㅜㅜ

  • 9. ...
    '12.9.8 11:05 AM (61.73.xxx.54)

    글쎄요.. 저는 좋게 생각하는데...
    운동은 한살이라도 어릴때 배우는게 훨씬 빨리 배워요..

    반나절 물에 풀어 놓으면 애들 친구들과 어울려서 금방 물장구치고 놀구요.. 애들 하는 만큼 금방 진도 따라가구요..

    나이들어서 하면 애들 일주일에 할거 한달도 넘게 걸리거든요..

    중고등학교때 공부한다고 수영안했다가 대학생때 놀러다니고 어쩌구 하다보면 금방 어른되고 그러다 보면 수영배우기 쉽지 않아요..

    정글의 법칙에서 수영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어찌보면 생존기술인데..어려서 배우는게 옳다고 봐요.

  • 10. 어우
    '12.9.8 11:10 AM (125.186.xxx.25)

    어우 싫어요
    수영장물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 드러운물 마시고 거의 한달을 죽음에 살던 사람으로
    수영장 보기만 해도 드러워요

  • 11. .........
    '12.9.8 11:47 AM (116.39.xxx.17)

    윗분 같은 경우는 드문 케이스예요.
    저도 요즘 수영 배우고 있는데 운동은 어렸을때 배우는게 습득이 빠릅니다.
    그리고 올해 같이 더운 여름엔 수영이 최곱니다. 더운 여름에 하는 운동으로 수영이 젤 좋은것 같아요.

  • 12. 이런
    '12.9.8 1:06 PM (14.47.xxx.100)

    비염있는애들은 수영하면안돼요
    천식하고는 또달라요

  • 13. 구로구
    '12.9.8 11:03 PM (175.116.xxx.213)

    울 애들 학교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기당 세번씩 가서 수영수업 받고 와요. 작년부터 했구요 강습료랑 교통비해서 3번에 8천원정도 냈던거 같아요. 근데 3학년은 의무라고 좀 덜 냈었네요. 울 애들 수영 하나도 못하는데 2년정도 하더니 혼자 물에 제법 떠 있고 잠수도 하고 하네요.

  • 14. ..
    '12.9.9 2:39 PM (125.188.xxx.11)

    지금 중3인 큰애때도 수영수업 있었어요. 보통 4,5학년부터 있는데 많이 안 가고 두세번 있었던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630 아이가 아킬레스건이 짧다는데요 rjsrkd.. 11:39:54 9
1739629 기억 남는 배역 또는 연기자 있으세요? ,,, 11:39:17 8
1739628 골다공증 주사랑 약 중에서 2 ... 11:37:27 51
1739627 더워서 다들 삐그덕 거리네요 ... 11:34:19 216
1739626 아이템 하나 장만했습니다 3 ........ 11:33:10 212
1739625 여가부가 페미의 본산인거 이번에는 꼭 뜯어고쳐야 해요 10 ㅇㅇ 11:28:04 193
1739624 APEC 홍보대사 3 . . 11:27:05 239
1739623 설거지 알바 가려는데 3 .. 11:24:43 524
1739622 중년여자들 예민함 정말 힘드네요 13 성향 11:24:11 1,102
1739621 기억나는 멋진 문장 3 어제 11:23:48 326
1739620 윗집 에어컨 호스에서 떨어지는 물... 4 문의 11:21:57 410
1739619 일단 준다니 받기? 7 쿨녀 11:18:17 430
1739618 공공배달앱 ‘2만원 이상 주문 두 번’에 소비쿠폰 만원…내일부터.. 1 ㅇㅇ 11:17:27 512
1739617 펜타포트 3 gogo 11:17:08 132
1739616 영화 제목 여쭤봅니다. 3 .. 11:15:21 176
1739615 제주 신라와 파르나스 어디가 나을까요? 4 푸른밤 11:13:39 285
1739614 잇몸질환 치약 추천 좀ㅡㅡ 8 조언부탁 11:12:09 299
1739613 초초강추) 오늘자 겸공 출연 노동부장관 영상 4 겸공 11:12:02 538
1739612 코나아이 소비쿠폰 발급비용 2천원 요구 5 ... 11:11:29 464
1739611 순수하고 귀여운 중3 남학생에게 무슨 문제가 있었을까? .,.,.... 11:11:23 267
1739610 우회전 하는 차가 우선이 맞나요? 7 ... 11:11:22 423
1739609 요즘 바나나가 예전 맛이 아니어요 5 요즘 11:11:15 526
1739608 이재명정부 세금인상 본격시작이네요 11 이제부터 11:07:30 703
1739607 남자 연예인 중에 사윗감 고르라면 29 11:06:02 845
1739606 겸공/김영훈 장관이 이야기하는 이재명대통령 8 ㅇㅇ 11:05:44 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