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보카도의 오묘한 맛을 왜 모를까나

. 조회수 : 3,338
작성일 : 2012-09-07 19:06:12

저는 아보카도를 좋아해요

과일의 버터 라고 하는 만큼 그 느끼하며 밍밍한 듯 하며 묘한 맛에

반했어요 그래서 좋아하는데 까맣게 되어 익을 대로 익었을 때

깍아 먹는 그 부드러움 음....느끼~~

ㅋㅋㅋ

그 맛이 너무 좋아서 아이에게 권하고 남편에게도 추천 했는데

둘다 먹고는 우웩 무슨맛이야 넘 싫어 그러더군요

롤로 만들어 새우 위에 얹어 먹을 때는  몰랐나봐요

오로지 아보카도만 먹이니 맛 없다고 난리네요

 

아보카도의 그 느끼한 맛을 왜 모를까나..

그것이 매력인데 안그래요?

좋아하시는 분~~

IP : 211.234.xxx.10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2.9.7 7:24 PM (221.151.xxx.130)

    저요!!
    간장 찍어먹으면 월매나 맛난데요
    외국살때는 쌓아놓구 먹었는데 지금은 느므 비싸서못먹네요ㅠ

  • 2. 소금
    '12.9.7 7:30 PM (94.224.xxx.252)

    그냥 소금을 살짝 뿌려서 먹어도 맛이 있는데요

  • 3. ...
    '12.9.7 7:38 PM (59.15.xxx.61)

    저는 좋아하는데
    울 식구들도 못먹겠다고 난리에요.
    얼마 전에 동네 엄마집에 놀러갔는데
    아보카도 3개가 식탁에 있는거에요.
    자기네는 저거 어떻게 먹어? 했더니
    마트에 있길래 호기심에 사왔는데
    하나 먹고 완전 우웩이라고...못먹고 구경만 한다네요.
    먹을 줄 알면 갖다 먹으래요.
    저는 수지 맞았는데...울 식구들은 삼겹살 기름맛이래요.

  • 4. ..
    '12.9.7 7:38 PM (124.216.xxx.12)

    없어서 못먹어요.
    처음에 무슨 맛인가 하다가 이제 그냥 먹어요ㅋㅋ

  • 5. ㄹㄹㄹㄹ
    '12.9.7 7:50 PM (222.112.xxx.131)

    아보카도 무슨맛으로 먹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

  • 6. ㅋㅋ
    '12.9.7 8:17 PM (182.219.xxx.20)

    소금 찍어 먹으면 맛나용

  • 7. 비싸요
    '12.9.7 8:28 PM (115.139.xxx.41)

    전 간장에 와사비랑 !!!

  • 8. ...
    '12.9.7 8:51 PM (218.158.xxx.163)

    첨엔 뭔 맛이냐하는 사람도 계속 먹이다 보면 어느 순간엔 맛있다 하더라구요.---> 울 남편

  • 9.
    '12.9.7 9:23 PM (223.62.xxx.163)

    그냥 씨빼고 우적우적.
    없어서 못먹는데.
    ㅜㅜ

  • 10. ㅡㅡ
    '12.9.7 9:48 PM (180.228.xxx.184)

    영양가도 좋아서 성장기 아이들한테도 좋아요.
    좋아하는데 비싸서 흠이죠 게다가 칼로리도 높답니다.

  • 11. ..
    '12.9.7 11:10 PM (112.149.xxx.54)

    날로도 먹고 플레인요구르트 뿌려서 먹고....먹고싶다 ㅠㅠ

  • 12. 어떡해요
    '12.9.8 10:43 AM (221.165.xxx.188)

    아보카도 얘기에 침 고였어요.. 이민가서 처음 먹게됐는데 첨엔 솔직히 아무맛도 느껴지지 않았어요. 지금은 너무 먹고싶지만 비싸서ㅠㅠ 월남쌈에도 넣어먹으면 그맛이 죽음인데 캬.. 남편이랑 둘이 지금 상상하며 꽈배기되가는중이네요;

  • 13. hoony
    '12.9.8 11:05 AM (49.50.xxx.237)

    저도 좋아해요.
    김에싸서 와사비소스에 찍어먹으면 고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523 영양제 질문좀 드릴께요.. 2 영양제 2012/09/17 1,136
153522 이 번 가을엔 만51살 2012/09/17 877
153521 두달째 냉전중 5 이상한나라 2012/09/17 2,486
153520 포기가 힘들어요... 4 욕심 2012/09/17 2,047
153519 전통찻집에서 파는 쌍화차 같은거 2 .. 2012/09/17 1,522
153518 유방 미세 석회화 궁금해요 3 ... 2012/09/17 5,316
153517 골 프옷 큰 사이즈? 2 88사이즈 2012/09/17 863
153516 골든타임 오늘 중심얘기가 ㅠㅠ 5 에휴 2012/09/17 2,934
153515 문재인 후보에 대해 몰랐던 사실 10 놀라워라 2012/09/17 4,436
153514 2만원정도하는 선물 뭐가 좋을까요? 8 자유 2012/09/17 2,142
153513 생각의 쓰레기 처리 방법 3 좋은 말 2012/09/17 2,329
153512 30넘어 교정...해보신분들 어떠세요? 14 스키니 2012/09/17 9,567
153511 음료수 넣는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건가요? 16 초등운동회 2012/09/17 2,373
153510 오분도미, 칠분도미 맛이나 소화는 어떤가요? 4 2012/09/17 3,091
153509 춥게살면 진짜 암 잘 걸리나요? 33 살빼자^^ 2012/09/17 18,553
153508 mp3 cd에 들어있는 내용을 스마트폰에 저장 가능 한가요? 5 brown .. 2012/09/17 1,764
153507 버스를 타고 간다...를 by bus 대신 with bus라고 .. 4 뭘까요? 2012/09/17 1,959
153506 일본에서 살고 계신 분들께 질문드릴께요~~ 5 고마워요행복.. 2012/09/17 1,712
153505 탈모 중기 진행중이라는데 뭘 해야할까요? 6 헤이 2012/09/17 2,486
153504 무채칼 좀 추천해주세요~~~ 1 좋은일만~~.. 2012/09/17 2,539
153503 자동차계열 협력업체가면 (처음에 기계 비용을 부담하나요) 3 ... 2012/09/17 1,005
153502 주방벽에서 물타고 흘러내리는건 뭐가잘못된거죠 3 2012/09/17 1,222
153501 학예회.. 운동회.. 안했으면 좋겠네요 18 dd 2012/09/17 5,106
153500 갈현동 떡복이 유사한곳 시내 혹은 강남쪽에 없을까요?~ 9 ㅇㅇ 2012/09/17 1,630
153499 박근혜씨는 재산탕진에 대해 검증해야 할 거 같아요. 13 @@ 2012/09/17 2,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