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과가 센 이유?

수시맘 조회수 : 3,828
작성일 : 2012-09-07 17:28:40
상담선생님이 아들 아이 수학 잘 하니 수학과 넣으라고 추천하십니다 학원선생님 시킬 생각은 없구요 수학과 비전이 무엇인지요
IP : 122.47.xxx.5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7 5:33 PM (222.121.xxx.183)

    수학과가 센가요?? 저 수학과 나왔는데.. 몰랐네요..
    수학과만 지원하니 센지 안센지 생각도 못했어요..
    학원강사 하는 사람은 별로 없구요..
    다양한 회사에 취직합니다..
    교직 이수해서 학교 교사로 있는 친구들도 있고..(많지는 않아요..)
    신용카드 회사 취직한 친구도 있고..
    의대 들어가서 의사하는 친구도 있고..
    생뚱맞게 외국으로 보석세공 유학가서 돌아온 친구도 있고..
    학습지나 출판사에 들어간 친구도 있어요..
    스튜어디스도 있고..
    그냥 대기업 다니는 친구..
    보험계리사 따서 보험회사 다니는 친구..
    웨딩컨설팅 회사 하는 친구..
    전업주부인 친구도 있고..

    ㅎㅎ 참 다양하네요..
    저는 여대 나왔어요.. 그래서 교사 외의 직업이 꽤 여성스러운게 많지요^^

  • 2. .....
    '12.9.7 5:45 PM (116.37.xxx.204)

    금융공학도 수학쪽 아닌가요?
    전망있는 쪽 아닌가요?

  • 3. 잔잔한4월에
    '12.9.7 5:46 PM (121.130.xxx.61)

    과 통계학과 가장 기초를 이루는 분야고
    필요로 하는 분야입니다.

    잘하면 덩쿨당에 나올지도???
    (덩쿨당의 영향은 아닐까요?)

  • 4. ...
    '12.9.7 5:47 PM (110.8.xxx.9)

    수학과 취직 잘 되는 과로 알고 있는데요.

  • 5. 수시맘
    '12.9.7 5:47 PM (122.47.xxx.52)

    전 공대 갔으면 하는데
    수시라는게 자소서 하나로 뒤집어 질 수 있다고 하는데
    성적이 까딱까딱이라

    학원에서 소신 지원을 유도하구요
    저두 그래야 겠다 싶은데
    계속 갈피를 못 잡고 있어요

  • 6. 본인이원하는
    '12.9.7 5:56 PM (101.115.xxx.37)

    아들이 원하는데로 보내세요.
    사실 수학 잘하면 공대 나와서 돈 버는거 비교가 안되게 돈 도 잘벌고 전망도 좋습니다. 취업 길도 무지 넓습니다. 어느 나라에 살던 어디에 있던 잘되구요. (죄송합니다. 한국 상황은 잘 모르겠네요)

  • 7. ㅇㅇ
    '12.9.7 6:04 PM (93.197.xxx.146)

    맞습니다. 유럽은 수학과가 최상위권과 중의 하나인데
    금융이나 과학분야에서 많이 일하게 된다고 합니다.
    만약 정말 수학에 재능이 뛰어나다면 그리고 실용적인
    분야보다 공부하는데 적성이라면 대학생활 동안
    외국어 하나 열심히 익히라고 하십시오. 유학을 가도
    대학원 진학 때 골라 갈 수 있을 겁니다. 외국 금융계열
    회사들 연봉 정말 셉니다.

  • 8. 예전엔
    '12.9.7 7:11 PM (14.52.xxx.59)

    수학선생 정도 생각했구요
    지금은 금융권이 가능해요
    굉장히 다방면으로 취업이 잘된다고 합니다
    공대보다 높지 않나요??

  • 9. 몇년전에
    '12.9.7 7:21 PM (112.104.xxx.176) - 삭제된댓글

    한국은행 총재가 수학과 출신에 중국어 잘하는 인재있으면
    바로 특채하겠다고 말한 적 있어요.
    제일 돈 잘버는 직업 상위권이 다 수학과 관련있고,
    높은 수준의 수학실력을 요구하는 직업일 수록 연봉이 높다는 조사결과도 있고요.
    외국의 조사결과라 한국은모르겠네요.

    학부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그걸 바탕으로 대학원에서 좀 더 전문성이 있는 걸 파고 들어가면 길은 많다 보는데요.
    수학만 해서 수학쪽으로 간다 하면 교사밖에 없는 것도 현실이긴 해요.
    결론은 아이하기 나름이란거죠.

  • 10.  
    '12.9.7 7:28 PM (218.238.xxx.118)

    수학과에서 수학 잘 하면 프로그래머로도 전망 좋아요.
    전 C 배우며 죽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전산이나 컴퓨터 전공자보다
    수학 전공자가 프로그램 쪽 개념을 훨씬 빨리 잡는답니다.

  • 11. 아이고
    '12.9.7 7:42 PM (116.32.xxx.167)

    한때 제 꿈이었어요!!! 집안형편상 졸업하자마자 돈벌어야해서 약대갔지만..
    아직도 수학문제만 보면 좋다는....아이를 보내고 싶었는데 제아이는 아직까진 수학 머린 아닌거 같네요^^

  • 12. ...
    '12.9.8 12:08 AM (125.132.xxx.99)

    진로가 다양하죠..
    교사,금융권.증권업, 의전.약전.치전
    이과수학 잘하는 사람 드물어 과외도 쉽게 구하죠..
    수학과 현재 상종가 입니다.

  • 13. ok
    '12.9.8 7:14 PM (221.148.xxx.227)

    취업시장에서 갑이라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144 아이패드 시리랑 대화하면서 놀아요...잼있네요..ㅋ 10 ... 2012/09/21 2,264
155143 라디오에서 잡음이 날때 해바라기 2012/09/21 1,099
155142 인이어 이어폰 편리한가요? 3 인이어 2012/09/21 1,103
155141 영어질문... 5 rrr 2012/09/21 1,748
155140 라식한지 한달됐는데, 염새은 언제쯤 할수있을까요?? 2 ㅇㅇ 2012/09/21 1,262
155139 저도 전도연 몸매 처럼.될 수 있을까여 12 아줌마 2012/09/21 9,439
155138 소파 좀 어떤지 봐주세요~~ 5 소파 2012/09/21 2,069
155137 책 빌려달라는데..... 27 ... 2012/09/21 3,938
155136 나무가 높이 자라서 전깃줄에 닿았어요 3 //// 2012/09/21 1,456
155135 안목 높으신 82님들.. 가방 좀 봐주세요.. 9 지를까말까 2012/09/21 2,434
155134 몸이 아픈데 돌아가신 외할머니꿈을 꿨어요. 7 랄랄라~ 2012/09/21 4,063
155133 일년에 머리값 얼마나 나가나요?? 6 ~~ 2012/09/21 2,321
155132 법륜스님의 엄마수업이란 책보셨나요 화나네요 111 엄마수업 2012/09/21 42,288
155131 청소기 흡입구 2 잠적 2012/09/21 1,250
155130 오늘 공개수업하는날 질문요 3 초3학년맘 2012/09/21 1,466
155129 싸이를 보면서 즐기는 천재가 되고싶어요 2 루비 2012/09/21 1,845
155128 글 내립니다 15 .. 2012/09/21 3,864
155127 아기가 자면서 이불을 차는건 더워서인가요? 8 아가야ㅠ 2012/09/21 3,363
155126 요가 처음이에요.. 동네 체육센터에서요.. 2 요가 2012/09/21 1,580
155125 안철수, 3자 회동 제안… 박근혜 “만날 수 있다” 3 세우실 2012/09/21 1,808
155124 아이폰 침수되서 사망했어요 주소라도 살릴 방법 없을까요? 5 왜하필이때 2012/09/21 2,039
155123 현관 벽면 타일 떨어진거 수리해야되는데 어쩌죠? 3 가을 2012/09/21 1,477
155122 학원선생님 간식으로 어떤 게 좋을까요? 6 엄마마음 2012/09/21 3,726
155121 급)광주광역시 이사업체와 인테리어 저렴히 성실한곳 추천 문의 2012/09/21 1,746
155120 남동생2살 누나6살 언제까지 누나가 동생 질투하나요? 12 ... 2012/09/21 3,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