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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꼼수다 봉주 19회 듣고 소름끼쳐요

무서운 세상 조회수 : 2,074
작성일 : 2012-09-06 23:16:00
대한민국은 정말 보이지 않는 무서운 세력들에게 휘둘리고 있구나 하는 것

정의가  항상 승리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

정신차리지 않으면 뼈속까지 저 무서운 놈들에게 털리고 말 것 이라는 것 

절절하게 깨닫고 깨닫게 되네요 

정말 브그흐가 대통령 자리를 다시 찬탈한다면

82에 올라왔던 반정부 글들까지 다 털리고 쥐도 새도 모르게 끌려갈 수도 있겠구나 소름도 끼쳐요

그 애비 시절로 한방에 돌아갈 수도 있다는 것이 너무나  가깝게 느껴집니다

그시절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는  체감이 안되겠지만

학우들이 도망다니고 학교 교정에 프락치와 백골부대놈들이 뻔뻔히 돌아다니고 하던 기억들이 다시 홀연히 떠오르네요

끝으로 김용민의 성대묘사는 정말 신의 경지에 이르나봐요

다시 한번 정신 좀 차리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뿐만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IP : 175.116.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개인적인 소감을 올려도
    '12.9.6 11:20 PM (182.218.xxx.169)

    가르치려 든다거나, 순진한 표정(?)으로 멀뚱멀뚱 자기는 모르니 설명해달라고 하죠.
    근데요, 전 설명해달라는 이들 중에 정말 궁금해서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정말 궁금하다면, 그리고 82쿡 정도 한다면 조금만 검색하면 될 걸
    설명해달라...웬지 이건 진 빼려는 의도(?)처럼 느껴져요.
    모르겠네요. 오늘 오후부터 괜히 열받아서 저녁도 거르고 두유로 연명했지만
    오늘은 정말 너무나 착잡한 날이예요. 울적하네요. 여러가지 다...

  • 2. 투표함 조작
    '12.9.6 11:39 PM (121.125.xxx.149)

    걱정됩니다. ㅠㅠ

  • 3. 청취중
    '12.9.6 11:42 PM (115.139.xxx.209)

    저 지금 듣고 있는데요 진심으로 무서워요 여름도 다가서 제대로 납량특집이네요

  • 4. 지금
    '12.9.6 11:47 PM (14.37.xxx.253)

    그러고 있잖아요.. 이명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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