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ᆢ김동률때문에ᆞ 미치겠어요

미치겠다 조회수 : 4,157
작성일 : 2012-09-06 22:37:20
결정적일때 나오는 김동률 노래덕분에 미치겠어요
옛생각도 나고ᆢ
그때 그 감정을 고대로 자꾸 끌어올려주는데ᆢ
종일 가슴이 먹먹하네요ᆢ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시원이가 부러워요

흠ᆢ 그때ᆢ그 첫사랑
그놈 이랑 결혼할껄 그랬어요ᆢᆢ ㅜㅜ

IP : 175.121.xxx.22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6 10:40 PM (39.120.xxx.193)

    남편분께 이르겠어요. 말이나 되나요? 결혼하신분이 어찌 그리 불손한 생각을....

    흠흠 저는 윤제랑 하겠습니다...에헴

  • 2. 위댓글...
    '12.9.6 10:48 PM (121.140.xxx.99)

    너무 웃겨요..

    근데, 윤제는 내꺼지렁~

  • 3. 저두요 저두요
    '12.9.6 10:48 PM (211.192.xxx.46)

    핸폰에 들어있는 노래의 90% 김동률 노래 나머진 스윗소로우, 김연우, 토이 정도....
    근데 이번주 응답하라 보는데 동률님 노래가....심장이 쿵~~정말....
    건축학 개론 볼때도 동률님 노래 듣고 눈물이 주르륵...
    요즘 동률님 노래 무한 반복중입니다.

  • 4. 전 요새
    '12.9.6 10:51 PM (121.130.xxx.228)

    응답하라때문에 델리스파이스 노래 듣고 있는데..

    완전 미추어버리겠음..........................너무 조아서..ㅋㅋㅋㅋ ㅠㅠ

    동률씨는 요즘 너무 자주 들리고 또 오랜만에 듣는 느낌이 아니고 항상 들으니까 잘 모르겠어요 ㅎㅎ

  • 5. 다시
    '12.9.6 10:54 PM (211.104.xxx.118)

    계속 뇌리에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가 무한반복 되고 있네요. 설거지할때 특히...

  • 6.
    '12.9.6 11:03 PM (1.245.xxx.53)

    저는 델리스파이스 노래가 자꾸들려요

  • 7. 멋지죠
    '12.9.6 11:08 PM (121.166.xxx.233)

    저도 김동률 노래가 그 많은 노래중에서 귀에 확~ 꽂히던데요.

    음색이 너무너무 좋아요^^

    제 첫사랑..이런 노래 들으면 생각은 나지만
    그 사람이랑 결혼하지 않기를 정말 잘했어요.

    절절하게 좋아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새로운 차원의 시월드가 펼쳐지고도 남았겠더라는.................

  • 8. 원글이
    '12.9.6 11:16 PM (175.121.xxx.225)

    물론~~조건따져서 한결혼이니 무난하게 삽니다만ᆢ가슴이 시키는대로 하지못한 그리움이 가끔씩 불쑥~~치밀어올라 오늘처럼 미치겠어요

  • 9.
    '12.9.6 11:47 PM (119.64.xxx.3)

    가슴이 시키는대로 결혼한 사람이라
    응답하라를보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해요
    만약 남편이랑 결혼 안했다면 달달한 로맨스 드라마나 영화를 볼때마다
    가슴이 찢어졌을거 같아요

  • 10. ㅋㅋ
    '12.9.6 11:56 PM (122.40.xxx.196)

    저는 윤제랑 하겠습니다..222222

  • 11. ,,
    '12.9.7 12:03 AM (58.141.xxx.6)

    제가 윤제랑 할래요..ㅋ
    아들이름도 윤제로 지으려구요 ㅎㅎ

  • 12. ...
    '12.9.7 12:42 AM (121.151.xxx.218)

    가슴이 시키는대로 했다가 가슴 쥐어뜯는 일인여깄습니다

  • 13. ㅋㅎㅎ
    '12.9.7 4:50 AM (75.92.xxx.228)

    윗님. 저두요...

  • 14. 근데 막상 당사자는
    '12.9.7 7:41 AM (39.117.xxx.216)

    김동률 홈페이지 보니까.
    자기도 응답하라 팬이어서 감정이입해서 한참을 보고 있다가도, 본인노래 나오면 움찔하면서
    현실로 돌아오게 된다고...
    14화인가 거기서는 왜 결정적 순간에 본인노래가 두번씩이나 길게 나오냐며 투덜거시셨더만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687 광해 봤어요. 배급사가 영화 망친 것 같아요. 53 광해 2012/09/15 14,548
152686 찬밥 먹으러면? 6 또나 2012/09/15 1,567
152685 길 잃은 고양이가 저희 집 앞에서 서럽게 울어대네요. 8 그리운너 2012/09/15 3,989
152684 미니청소기 괜찮은 거 있나요? 2 ........ 2012/09/15 1,876
152683 전 남편과의 재 결합 10 님들 2012/09/15 5,104
152682 선보고 멘붕 25 torito.. 2012/09/15 18,233
152681 무한도전 보면서 웃느라고 눈물 났어요 ㅋㅋㅋ 18 무도 2012/09/15 5,500
152680 타자 1 조언구해요 2012/09/15 756
152679 골다공증 치료는 어느 과에서 받나요? 3 걱정 2012/09/15 5,035
152678 고도근시인데, 라섹수술 안 하는게 나을까요? 7 새우깡 2012/09/15 4,868
152677 오연서 공항패션 보니까 프랑스 여자같아요 28 오연서 2012/09/15 17,981
152676 오늘 민주당 경기지역 경선에서 문재인후보에게 투표한 인원이 12.. 2 희망 2012/09/15 2,137
152675 해외에서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처음이라 물건을 안 대준다고 5 ... 2012/09/15 1,591
152674 개막나니딸, 이혼을 앞둔,불쌍한 아들을둔 여자입니다. 40 . 2012/09/15 15,629
152673 응답하라 윤제형의 사고사한 여친이 시원이 언니인가요?? 3 1997 2012/09/15 4,878
152672 사랑도 받는 사람이나 받는건가 봐요. 5 아아 2012/09/15 2,459
152671 카톡에서 친구추가 숫자가 늘어나서 보면... 3 카톡 2012/09/15 3,554
152670 영유 3년차 초등 일학년 영어학원 관둬도 될까요? 7 엄마 2012/09/15 3,586
152669 2억을 5년동안 어디에 투지해야할까요? 8 yourH 2012/09/15 3,505
152668 충격!!! 서울에 이렇게 높은 방사능이 있는 곳이 있어요...ㅠ.. 3 해피남 2012/09/15 2,825
152667 백만년만에 신촌 yaani 2012/09/15 1,246
152666 왜 유독 한중일 여자들만 명품 찾죠? 29 궁금이 2012/09/15 5,048
152665 이보영씨 쌍꺼풀.... 4 2012/09/15 8,608
152664 피겨 김진서 동메달 땄네요 14 파사현정 2012/09/15 3,060
152663 [출연료있음]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독특한 패션스타일을 .. 2 이승연&10.. 2012/09/15 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