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수님들께 선물

angela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12-09-05 21:17:26

남편과 같이 일하는 직장의 교수님들 (50-70대)께 드릴 선물 추천을 부탁합니다.

저희가 이런저런 가르침을 많이 받았는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어서요.

다들 경제적으로도 어렵지 않고, 눈이 높은 (?) 분이라고 생각되어서

적절한 선물이 떠오르지 않아요.

 

와인 이런 것은 좀 흔한 것 같고

 

제가 아이디어가 없네요...

며칠째 생각만 하고 있다가 여러분에 여쭤봅니다.

어떤 종류의 comment도 감사히 받을께요.

IP : 220.68.xxx.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5 9:19 PM (114.206.xxx.37)

    학교에 강의 나갑니다. 학교마다 분위기가 다르지만 대강은 짐작합니다.

    교수님들도 요새 상품권 선호하십니다.

  • 2. Qㅜ
    '12.9.5 9:27 PM (175.118.xxx.208)

    남편 교수고 이런저런 선물받아요.
    젤 부담 없는건 먹는거고.
    넥타이나 장갑 이런건 취향 안맞을때 많아요.
    술도 안마시니 뭐.

    아내인 저로서는 같은 가격대라면
    윗분 말씀하신 상품권이 쓰기 편할듯.
    아,근데 저희는 경제적으로 풍족하진 않은 케이스라 ;;;;

  • 3. ....
    '12.9.5 9:43 PM (211.44.xxx.175)

    차,커피,포도주,스카프(여자교수라면 본인용으로, 남자교수라면 사모님 용으로, 적당히 화사하면 됨),화장품 등등 값비싸지 않아도, 소소한 것들로 이쁜 카드와 함께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드리면 OK!

  • 4. 평소에
    '12.9.5 9:55 PM (99.226.xxx.5)

    교수님들 선호하는 것들을 아셨던 사이라면 그에 걸맞는게 좋겠죠.
    차라면 아주 고급 녹차, 커피라면 `그에 맞는 도구나 커피원두....뭐 이런 식으로요.
    하지만 선호하는 것이 전혀 뭔지 모르실때는 상품권입니다.

  • 5. Qㅜ
    '12.9.5 11:29 PM (175.118.xxx.208)

    근데 커피 안먹는 사람도 꽤있어요
    우리 남편도 그렇고.

  • 6. ...
    '12.9.6 12:16 AM (125.137.xxx.114)

    저희과 교수들은 다들 부자집 자제들이라 아무 생각없이 고급품, 명품쓰시기도 해요..

    넥타이나 스카프...교환권 넣어 보내면 교환하시겠죠...

  • 7. 잔잔한4월에
    '12.9.6 1:23 AM (123.109.xxx.165)

    추석이니까 과일도 괜찮습니다.

  • 8. 요리초보인생초보
    '12.9.6 12:36 PM (121.130.xxx.119)

    상품권이면 위에 나온 것들 모두 직접 사실 수 있습니다.
    원글님이 언급하신 와인도요. 백화점에 가셔서 구입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결혼하신 남자분들 일텐데 배우자분들에게 생색내기도 좋을 것 같네요.
    ..가 이거 줬네 하면서요.

  • 9. angela
    '12.9.6 2:22 PM (220.68.xxx.6)

    답변 감사드립니다~

    상품권과 위에 언급하셨던 내용들 모두 참고로 할께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774 저렴한 커피 사는데 카드낸다고 면박당했어요;; 18 ... 2012/09/16 4,918
152773 요즘 82 댓글. 이래도 좋은가요?? 어떻게 좀 합시다!!.. 23 안타깝다. 2012/09/16 2,828
152772 장터에 원주농협 고기 다음 판매일 아시나요? 1 슈맘 2012/09/16 1,114
152771 힘과 용기의 차이 쐬주반병 2012/09/16 805
152770 싸이는 정말 한국적인 싱어송라이터예요 4 ... 2012/09/16 2,922
152769 30새 넘거나 결혼한 자녀 형제에게 야. 너. 하나요? 7 가족 호칭 2012/09/16 2,157
152768 내사랑은 왜이렇게 구차하니 5 나쁜놈 2012/09/16 2,418
152767 결혼했는데요 1 외국서 2012/09/16 1,714
152766 외국 거주중인데 외국 엄마들과 대화 나눌수 있는 영어 실력이 부.. 7 멀리 2012/09/16 3,216
152765 동성애 찬성에 관한 글이 있던데(혐오) 25 띵똥 2012/09/16 2,733
152764 제주2박3일 추천좀 해주세요(롯데호텔) 5 추천 2012/09/16 1,536
152763 부풰식당 요즘 다 이런가요? ㅅㄱㄱㄱ 2012/09/16 1,873
152762 시부모님 모시는 문제---의견 부탁드립니다. 53 불통 2012/09/16 14,758
152761 저도 노무현 대통령 뽑았지만... 노무현대통령은 좌파가 아닙니다.. 5 인세인 2012/09/16 1,870
152760 식당에 갔는데 상한듯한 음식이 나온다면?? 8 ... 2012/09/16 2,266
152759 시댁의 친척어른들 5 상식 2012/09/16 1,659
152758 피에타 보신 분께 여쭤볼게요 (스포있으니 보신 분만!) 9 질문 2012/09/16 2,734
152757 퀸사이즈 침대랑 킹사이즈 침대 중에서 고민이에요 11 하라 2012/09/16 3,770
152756 중2딸아이 아직 공부중~ 2 엄마이고픈... 2012/09/16 1,841
152755 일본방사능 관련하면 우리나라 정부는 진짜 죽일놈인데.. 10 ㅇㅇㅇㅇ 2012/09/16 2,323
152754 아이를 낳으면 행복한가... 에 대해서. 10 ㅇㅇㅇㅇ 2012/09/16 3,406
152753 성범죄자알림이 2012/09/16 816
152752 예전에 입던 부츠컷 청바지어떻게 하셨어요? 22 현사랑 2012/09/16 5,874
152751 새누리당 이혜훈씨 12 무셔...... 2012/09/16 3,150
152750 세상에서 가장 바보같은 질문.. 이런거좀 하지맙시다. 5 ㅇㅇㅇㅇㅇ 2012/09/16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