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충고방법좀....

green 조회수 : 637
작성일 : 2012-09-05 17:22:41
친하게 지내는 분 집에서 일하게 됐어요.. 그 집에 놀러가서도 가끔 설겆이도 해주고 그랬거든요..

그 엄마 손이 좀 느리고 항상 정리가 안된집입니다. 그런데 자기좀 좀 도와 줬음 하더라구요..

좋은 관계 깨질까 조심스러웠지만 서로서로 조심하면서 일하기로 했네요.. 일주일에 두번... 하루에 세시간씩...

그런데 너무 쉽게 생각하는지 오늘은 이래서 안되고 내일은 약속있고...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도 한적도 있고.. 

한달정도 흘렀는데..아침에 갔더니 손님이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저도 아는분.. 그냥 앉아서 차마시고 하자고..

그래서 한시간 얘기하다 그냥 2시간일하고 왔죠..

그리도 다음주에 또 그 분이 왔어요.. 이번에 2시간얘기하고... 자기집에도 와주면 안되겠냐며... 유리창 닦아야 한다고..

제가 다른곳에도 가기때문에 거기다 거리가 멀어서 좀 그렇다 했죠.. 그 옆에 있던 집주인엄마 자기가 하루 빼겠다고..

다음주에 만나니 또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거긴 좀 멀다했죠..

그리고 한번은 집에갔더니 문잠겨서 핸폰 했더니 안받아 문자 보냈더니 오는줄 깜빡잊고 아이 소풍 따라왔답니다.

30분넘게 기다리다 그냥 갔죠.. 다음에 그런일 있음 열쇠 놓고 가라고 얘기했죠..오늘 또 문이 잠겨서 전화하니 집전화도

안받고 휴대폰도 안받네요.. 차는 있는데 문도 안열어주고... 잠들었나?  올거 알면서 잠들것 같지 않고.. 그래서 
그냥 집에 왔는데..

나중에  제 휴대폰보니 전화를 했는데 전화벨 소리가 작게 되있었는지  못받았어요. 문자로 "지금 집에 왔어요.. 전화벨
 을 못 들었어요".. 이렇게요... 그런데 참 기분이 나쁘네요.. 왜 약속을 이렇게 하잖게 생각하는지요...

크고 작게 기분나쁜일이 몇번 있었지만 생략하고요.. 어떻게 얘기하는게 현명하고 따끔하게 충고할수 있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제가 그냥 말안하고 연락안하는 스타일이라 그런 제 성격이 싫어서요..

IP : 122.57.xxx.1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268 정준길 태운 택시 기사 분 정말 용감하시네요.. 38 2012/09/12 10,442
    151267 멘토가 필요해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2 일신우일신 2012/09/12 1,146
    151266 얼마전 포도잼에 관해 올라왔는데 해봤더니.. 포도잼 2012/09/12 980
    151265 마트에서 있었던 일 2 마트에서 2012/09/12 1,551
    151264 창업으로 악세사리 가게 어떨까요? 1 전업 2012/09/12 1,763
    151263 선배님들..고민상담이예요 3 ㅠ.ㅠ 2012/09/12 749
    151262 생방송 정준길 .. 2012/09/12 985
    151261 3개월됬어요 2 입사 2012/09/12 795
    151260 일 해야하는데..1997때문에... 2 미추어버리겠.. 2012/09/12 1,254
    151259 안철수 원장의 오늘 발언이 미묘하군요 7 !!! 2012/09/12 3,097
    151258 루이뷔통 몸통소재는 뭐에요? 가죽 아닌가요? 10 -- 2012/09/12 3,060
    151257 넛맥은 어디에 쓸까요. 15 닭장 2012/09/12 2,050
    151256 국민연금, 맥쿼리와 결탁 의혹있다 4 세우실 2012/09/12 1,107
    151255 갑자기 와이파이가 안 잡히는데 .. 1 ?? 2012/09/12 646
    151254 "혼자 살기 무서워요"… 서울시 '여성 지킴이.. 샬랄라 2012/09/12 1,027
    151253 커피 드리퍼랑 여과지를 살려는데 어쩜 다 일본산인지... 5 아악 2012/09/12 2,113
    151252 커피머신 살까말까 고민중입니다. 24 초록물고기 2012/09/12 3,503
    151251 강아지가 60센티 되는 높이면 두려워하고 안뛰어내릴까요 4 .. 2012/09/12 865
    151250 새누리 정의화 "장준하 선생 두개골, 타살이라 외쳐&q.. 3 00 2012/09/12 1,121
    151249 요리관련 일드 추천해주세요~ 12 콩쥐팥쥐 2012/09/12 3,351
    151248 퇴직 후 부모님 부부싸움 괴로워요. 3 별자리 2012/09/12 2,934
    151247 아줌마가 작문 잘하는법 3 알려주세요 2012/09/12 842
    151246 붉닭볶음면 맛있어요 13 하늘 2012/09/12 2,177
    151245 도와주세요~~금니 때운게 빠졌어요 4 금니 2012/09/12 3,104
    151244 요즘 고추 시세 어떻게 되나요 4 ㅎ ㅎ 2012/09/12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