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디어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어색하지않은 날씨..

드디어 조회수 : 2,737
작성일 : 2012-09-05 15:01:41

대학교때 생각해보면 가을학기 개강해도 민소매입고 다니고  더웠던것같은데

어제 비가 와서그런가

오늘은 하늘도 청명하고,

바람도 선선합니다.

그늘에서 반팔이 춥기까지 했어요,.

 

이제 슬슬 따뜻한 아메리카노 생각이 나네요.

비 한방울안오고 징글징글했던 폭염..

끝날 것 같지 않았는데,

벌써 아침저녁으로 이불을 끌어 덮을 만한 선선한 가을이 왔습니다.

82님들 모두 가을하늘아래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바랄께요.

 

커피한잔 하시면서 여유있는 오후 보내세요^^

IP : 221.146.xxx.9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5 3:02 PM (1.225.xxx.122)

    님도 좋은 오후 되셔요. *^^*

  • 2. 제가
    '12.9.5 3:04 PM (221.146.xxx.95)

    요즘 82질을 많이 했나봐요.
    예상 첫댓글이

    "나는 쪄죽겠는데 지역이 어디신지...."
    이런거 아니었을까 했습니다 ㅋㅋㅋㅋ

    모두 좋은 오후되세요.
    저는
    따뜻한 커피한잔과 과일몇조각, 빼빼로로 오후간식타임을 즐깁니다!!!

  • 3. ㅎㅎ
    '12.9.5 3:06 PM (119.202.xxx.82)

    완전 공감해요. 안 그래도 어제까지 아이스로만 마시다 방금 동네 커피집 가서 원두 사 왔어요. 간만에 집안의 커피향도 넘 좋구 하늘도 이뻐요. 남편이랑 둘이서 커피 마시며 좋다 좋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네요. 가을 사랑합니다.

  • 4. ㅁㅁ
    '12.9.5 3:08 PM (1.236.xxx.71)

    저도 아주 뜨겁고 진한 아메리카노 한잔 , 알새우칩 가지고 82쿡도 보고 음악도 들으려고 앉았네요
    사람이 참 간사 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어쩜 이리 금방 아이스커피가 춥게 느껴지는지 ㅎㅎㅎ

  • 5. 아응
    '12.9.5 3:14 PM (220.116.xxx.187)

    아메리카노랑 트윅스 미니 ♥

  • 6. ..
    '12.9.5 3:19 PM (121.136.xxx.184)

    몇일 이러다 또 더위 오겠지요?...
    슬슬 지나갈 더위님이 아니신데.....

  • 7. 희망의빛
    '12.9.5 3:20 PM (110.47.xxx.245)

    제목부터 분위기있더니 글 내용도 간결하지만 멋지네요.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 아직까지 쿨매트 깔고자는데 어젯밤에는 입돌아갈 뻔 했어요 ㅠㅠ
    여름에는 후끈하더니 선선해지니까 냉각효과 제대로네요 ㅡ.ㅡ;;;

    오늘 저도 따뜻한 커피를 마셨어요. 밖에도 햇살은 따스한데 선선한 바람이 불더군요.^^

  • 8. ..
    '12.9.5 3:24 PM (1.241.xxx.43)

    완전 사랑하는 일리커피 카페라떼 한잔 뽑아먹고 넘 행복합니다~
    여름내내 아이스먹다 달콤한 일리 먹으니 이건 완전 구름위에 있는거 같아요..
    좋아하는 지인들 가까이 살면 한잔 같이 먹고 싶네요..

  • 9. 맞아맞아
    '12.9.5 3:28 PM (221.146.xxx.95)

    이렇게 가실 더위님이 아니십니다. 중간중간 반짝 더운 날들이 있을거에요.
    그래도 아침저녁 바람은 확실히 선선하다는거!
    모닝 아메리카노는 필수가 되겠죠.
    수많은 아메리카노 친구들 모두 하나하나씩 만나봐야겠슴돠.ㅋㅋ

    커피라는게 참 많은여유와 쉼을 선물하는것같아요. 아줌마가 되고서는 더더욱이요~

  • 10. 제제
    '12.9.5 3:30 PM (182.212.xxx.69)

    오늘 미용실 창으로 보이는 하늘과 나뭇잎들 보니 바람쐬며 막 돌아다니고 싶더군요..
    커피믹스마저도 달콤하던데요..막상 머리 말고 나오니 연락할 이가 없어ㅠㅠ
    가을이 오나봐요...

  • 11. ....
    '12.9.5 3:36 PM (175.112.xxx.226)

    밤에 창문을 닫고 이불을 덮고 자게 되네요...

  • 12. ㅁㅁ
    '12.9.5 3:38 PM (1.236.xxx.71)

    저는 가을을 코가 제일 먼저 아네요 ㅜ.ㅜ 따뜻한 커피...동시에 쉴새 없이 하는 재채기 ..
    귀신 같은 나의 비염 증세 ..ㅜ.ㅜ

  • 13. ..
    '12.9.5 4:03 PM (112.148.xxx.220)

    다들 좋은 오후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04 82쿡 댓글들 놀랍습니다 돌잔치 3만원글 24 ..... 2012/09/28 5,733
161003 위에 피가 고인다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 qr 2012/09/28 2,284
161002 어제 nbc 투데이쇼에서 싸이 대학공연과 강남을 보여줬어요. 1 ... 2012/09/28 2,868
161001 심신 안정제(청심환)도 중독 되나요 2 심각 2012/09/28 4,869
161000 직장 4대보험 중 연금보험든거 확인은 어디서? 1 ..... 2012/09/28 1,322
160999 (급)불고기양념했는데 넘달아요 . 7 급해요 2012/09/28 1,913
160998 시댁 칠순이 있는데, 친정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세요.. 28 참... 2012/09/28 4,138
160997 믹스커피 왜이리 다 맛이 없어졌는지 13 ... 2012/09/28 4,117
160996 시동생이랑 형수랑 사이 안좋은 경우 꽤 있나요? 17 스푼 2012/09/28 6,331
160995 아이유의 60대 어느 노부부 이야기... 이지은 2012/09/28 2,001
160994 미레나부작용으로제거하는비용이... 5 산부인과 2012/09/28 7,538
160993 이번 대선은 박근혜지지자입장에서 참 재미없을 뻔 했어요. 2 지난총선 2012/09/28 1,780
160992 여성에게 본격적인 노화가 오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13 벤자민버튼시.. 2012/09/28 5,085
160991 돌잔치 3만원글 15 .. 2012/09/28 4,301
160990 신민아, 한효주,문근영..이뻐요~ 7 ,,, 2012/09/28 1,946
160989 햄스터 양말속에서 나오지 않아요^^ 10 움직이질 않.. 2012/09/28 2,263
160988 추석때 가족친지들 만나러 가시는 분들께 추천 2012/09/28 1,621
160987 이자 계산을 해 주세요 1 은행 이자에.. 2012/09/28 889
160986 이명박, 한번 더 했으면 하는 말 나돌아 8 진홍주 2012/09/28 2,414
160985 햄스터가 쳇바퀴를 안타요... 2 엉? 2012/09/28 3,805
160984 상엎는 남편 참고사는 친구 41 .. 2012/09/28 11,129
160983 운전자의 과실은 어디까지일까요? 3 ?? 2012/09/28 1,240
160982 조선일보가 또 시작하네요 4 나참 2012/09/28 1,433
160981 맞벌이 부부인데요..(댓글 많이 부탁드려요) 83 고뇌 끝 결.. 2012/09/28 13,834
160980 내일 우체국 오전에 여나요? 4 리엘 2012/09/28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