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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생일 깜빡하신분 계세요?

..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12-09-05 12:24:28

어떡해요.좀전에 친정엄마 전화받고 알았어요.오늘이 남편 생일인걸....ㅠ

오전에 남편과 통화까지 했는데..이른시간 출근이라.. 아침도 회사가서 먹는 사람인데..

어떡하죠.ㅠㅠㅠ어쩔수없이 미역국은 저녁때 끓여줘야할거같은데...

선물은 급조?가 가능할거같고,,케익도 사오면 되는데..

남편이 저녁먹고 들어올 가능성도 있고.. ㅠㅠ

저같은 아내 있나요?너무 우울해요ㅠㅠ

 

제 생일도 별반없긴 했지만, 남편은 절대 제생일 잊은적이 없거든요.ㅠㅠㅠㅠ

 

카톡이고,문자고 너무 늦은것같아... 못보내고있네요!

전화해서 이실직고 하면, 남편 기분 더 상하겠지요?

 

 

IP : 147.46.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5 12:30 PM (119.64.xxx.70)

    저 같으면 이실직고 하고 늦었지만 진심으로 생일 축하해 한다고 하면서 오늘 저녁은 전보다 더
    맛있게 해준다고 하세요. 그리고 살앙한다는말 머 좀 오글거리는말 하고요..

  • 2. 원글
    '12.9.5 12:33 PM (147.46.xxx.47)

    네 방법이 없겠죠??
    10년차인데.. 요즘처럼 정신 놓고산 적이 없어서.
    뾰족한수 없는거 알면서도 맘이 괴로워 글 남기네요.

    윗님 알려주신데로 하려구요.
    감사합니다.ㅠㅠ미안해 여보 흑흑

  • 3. 평온
    '12.9.5 12:36 PM (110.70.xxx.90)

    이런 저도 같은 실수 했는데 낮에 깨닫고 얼른 남편 회사로 키이크와 꽃 배달시켰어요. 요즘 당일배송해주는 곳 많더라고요~

  • 4. 11년차
    '12.9.5 12:51 PM (223.222.xxx.179)

    한번도 잊은 적이 없어요.
    본인이 한달전부터 빵빠레를 불어대거든요. ㅠ ㅠ

  • 5. ㅎㅎ
    '12.9.5 12:53 PM (222.121.xxx.183)

    저는 2007년에 결혼해서 2010년에 남편 생일 까먹었어요..

  • 6. 허모양
    '12.9.5 3:29 PM (211.108.xxx.36)

    저희 언니요.
    언니는 물론이고 형부 본인도 자기 생일 잊어먹고 있었더라구요.
    제가 생일축하 문자보내고 생일인 줄 알았다고...

  • 7. ...
    '12.9.5 5:30 PM (116.43.xxx.12)

    저는 제생일도 까먹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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