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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잉국 판사라니

ㅎㅎ 조회수 : 4,676
작성일 : 2012-09-05 00:53:41

응답하라 몇주 빼먹고 오늘 봤더니..

윤제가 판사네요? ㅎㅎㅎ

준희는 의사고? ㅎㅎㅎㅎ

아무리 드라마의 빼놓을수 없는 남자직업 요소로 넣은거 같지만..

고딩학교때 공부랑은 담 쌓은거 같이 책한자 열심히 보는 씬이 없었고만..

생활이 늘 모여다니고 클럽도 가고 운동하고 유쾌하게 놀더니만..

무슨수로 법대를 가고 의대를 간건가요?

약간 오버가 심한듯..ㅋ

게다가 법대에서 그치지않고 사법시험도 패스했네요

판사라니..윤제 남주인공이라서 너무 띄운거 아닌가요? ㅎㅎ

시원이도 사회생활 하면서 윤제가 판사된거때문에 급 이성적으로 느껴진게 아닐까 싶다는..ㅎㅎ

암튼가네 오늘 웃기기도 하고 중간에 오버도 있고(윤제형 병원의 여자과장 의사 완전 말안되는 캐릭터라는)

젤 웃긴건 승재 공익생활이였네요 ㅋㅋㅋ

IP : 121.130.xxx.22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5 12:56 AM (211.246.xxx.82)

    픽션을 다큐로 받으시네요 윤제 전국권으로 나와요 형도 전국일뜽
    뭐 우월한 유전자인가보죠

  • 2. ...
    '12.9.5 12:56 AM (222.121.xxx.183)

    윤제 형아는 전국 1등이었고..
    윤제도 공부 잘하는 아이로 나오지 않나요?
    잠깐씩 봤는데 윤제형은 대통령 나오고 윤제는 판사인거죠?/

  • 3. 승재가 아니라
    '12.9.5 12:56 AM (221.146.xxx.95)

    성재입니다. 방성제.

  • 4. 즐겁게 놀았지만
    '12.9.5 12:56 AM (183.102.xxx.197)

    광안고 시절 이미 늘 전교 1등이었어요.
    새삼스러울것도 없는 설정인데요..

  • 5. ..
    '12.9.5 12:58 AM (211.246.xxx.82)

    슬픈건 현실에 저런 캐릭이 있다는것.. 20대 초반에 사시븉고 20대 판사되는 여자애들도 있어요
    똑똑한 아빠가 예쁜엄마랑 결혼해 유전자 개량을해서 얼굴 몸매 다되는경우도 종종..슬픈 현실이죠

  • 6. 저 아는애
    '12.9.5 1:00 AM (221.146.xxx.95)

    그런애 있어요. 어울려서 놀것도 다 놀고. 키도 겁나게 크고, 얼굴도 연예인급으로 잘생겼고..
    유전자가 달라요.
    걔도 서울대 갔고, 고시패스해서 지금 고위공무원입니다.
    없는 일은 아니에요.

  • 7. 제 친구 중에도
    '12.9.5 1:00 AM (99.226.xxx.5)

    고딩때 디스코텍도 가고(아...옛날이여 ㅎ) 언니 하이힐 신고 다니고...아뭏든 겉으로는 놀기만 하는 것같은데시험만 봤다하면 전교1등 하는 아이가 있었어요. 지금 의사입니다.
    윤제 캐릭터가 태웅과 함께 힘 안들이고 공부하는 머리 좋은 남자죠.
    가능한 얘기입니다.
    과외 빡시게 해서 서블대 들어가는 돈많은 부잣집 아들이 아니라는 점. 그래서 매력있다는 점.

  • 8. 윗님
    '12.9.5 1:01 AM (121.130.xxx.228)

    이제 사시후 바로 판사발령 없앴어요

    20대에 판사된 여자들 몇몇 저도 압니다만 인물과는 거리가 멀죠
    얼굴몸매 다 되는? 그런 사람 절대 종종 없습니다

  • 9. ..
    '12.9.5 1:01 AM (1.225.xxx.28)

    슬픈건 현실에 저런 캐릭이 있다는것..222222222
    그것도 아주 많~~~~~~~~~~~이

  • 10. 많긴요
    '12.9.5 1:04 AM (121.130.xxx.228)

    의사들은 많아요 예전부터 많았죠 키크고 훤칠하고 잘생긴 남자애들 의사에 많아요

    근데 판사는 드물어요 스타일도 전혀 다르구요
    안많아요 스펙은 좋을지 몰라도 인물까지 완전 다 되는 경우 정말 드물어요
    관찰을 세밀하게 안하시나보군요

  • 11. 근데 원글님
    '12.9.5 1:05 AM (221.146.xxx.95)

    무슨말을 하고 싶은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인물되는 판사
    '12.9.5 1:07 AM (221.139.xxx.8)

    있던데요.
    최근에 봤어요

  • 13. ..
    '12.9.5 1:13 AM (211.246.xxx.82)

    몇년전에 고시신문에 나왔던 이십대 후반 판사 발령받았던 여자분이 잊혀지지않네요

  • 14. 의사가 많다구요?
    '12.9.5 1:19 AM (99.226.xxx.5)

    그렇군요.ㅎ

  • 15. 진짜 뻥아니고
    '12.9.5 1:25 AM (221.146.xxx.95)

    세브란스병원에 가운입은 남자고 여자고
    20대로 보이는애들 훤하니 인물 좋습디다.
    심지어 응급실에서 꾸질꾸질한 여자애들도 뜯어보면 얼굴 이쁘더이다.
    완전 놀랬어요!!!!

  • 16. ..
    '12.9.5 1:27 AM (203.228.xxx.24)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리얼이 아님.

  • 17. ㅋㅋ
    '12.9.5 1:53 AM (211.215.xxx.114)

    안 그래도 아이들 다 성공하는 걸로 썼는지 현재는 판타지로 썼다고 인터뷰 했어요.

  • 18. ....
    '12.9.5 2:39 AM (122.34.xxx.15)

    응답의 2012년이 심하게 판타지 설정인 건 사실

  • 19. ㅎㅎㅎㅎㅎ
    '12.9.5 4:30 AM (221.150.xxx.167) - 삭제된댓글

    뭐 판사, 의사 이런 거까진 이해하는데,
    둘이 고3때 같은 반 아니었나요?
    문과, 이과 구분 없는 학교도 있나....
    아무리 교차지원 가능한 시대였다고는 하지만,
    서울 의대, 법대 레벨은 교차지원 불가능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는 같은 반 설정이 젤 이상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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