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습지교사오는날전긴장되요 왠지모르게
???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12-09-04 22:15:30
집에 사람 들이는 자체가 부담인데다 언제부턴지 모르게 아이학습지 선생이 집을 쭉 훑어보더라구요 ㅜㅜ 주방거실 사이 테이블에 아이비타민 로션 등 공과금종이도 있고 대충 늘어놓고 쌓아놓고 사는데 뭐가있나 되게 유심히 봐요 나랑 대화하면서도 눈은 그곳에 ... 민망해요 내 라이프스타일이 그런것인데 치우란 말은 상처되구요 걍 제가 개의치않음 그만이겠죠 깊이 생각 말고 편하게? ㅜㅜ
IP : 211.234.xxx.1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9.4 10:16 PM (59.19.xxx.15)아효,,저도 너무 스트레스,,
2. ㅇ
'12.9.4 10:21 PM (211.36.xxx.174)저도 그래요.선생들 드나드는게 은근신경쓰여요.오늘하나 끊었네요.속시원해효
3. 드림키퍼
'12.9.4 10:27 PM (1.225.xxx.132)전 소독하는 분, 가스 점검하는 분...다들 내치부를 보는 것 같아서리 다 부담.
4. 집이난장판
'12.9.5 3:00 AM (119.70.xxx.3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전직학습지 교사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 누구 오는거 완전 대박 싫어합니다.
전...시각적인 것보다 후각적인것이 더 민감해지던데...
집마다 다른 냄새가 나거든요....*^^*
이집저집 다니는 분들은 뭐 다 그려러니 하고 그리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여기 첨 왔는데 재미난 이야기가 너무 많네요!!5. ..
'12.9.5 11:55 AM (211.224.xxx.193)학습지샘들은 수업하고 가기 바빠서 그런거 신경 안씁니다. 그냥 까탈안부르리고 돈 착착주고 애가 학습지 잘해놓고 하면 100점 짜립니다. 집 모양새보다 그 집주인 맘자세를 더 봅니다. 이 집은 푸근하다 저집은 까탈슬버고 피곤하다 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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