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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카린이 발암물질이 아니었다니!!!!!!!!!!!!!!!!!!!!

,,,, 조회수 : 3,477
작성일 : 2012-09-04 21:43:31

제가 무지한건가요

저 지금에서야 알았어요

어릴때 사카린이 발암물질이라고 몸에 안좋은 거라고 티비에서 막 나오고

선생님도 그러고..

어느순간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사카린이 안보이기 시작한거 같은데..

몰랐네요

소화 자체가 안되는 성분이라 당뇨병 환자도 먹을수 있는게 사카린이래요

 

칼로리도 없고

제일xx의 설탕산업을 위해 일부러 그랬다는 설도 있는데..왠지 사실 같음요 ㅋㅋ

암튼 사카린의 진실

이제야 알았네요

내가 무식한건가;;;;;;

IP : 220.78.xxx.21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하늘
    '12.9.4 9:44 PM (59.19.xxx.15)

    어우,,그래요,,사카린한테 너무 미안하네요

  • 2. ..
    '12.9.4 9:50 PM (189.79.xxx.129)

    저도 처음 이민와서 커피샾에서 설탕줄까 사카린줄까 해서 완전 깜놀했는데,
    다 먹더라구요.
    다이어트하느라구도 사용하고.
    한방울만 떨어뜨려도 설탕 두스픈넣은거 만큼 달고,
    그래도 선입견때문에 죽어라 설탕 고수했는데...남은건 엄청 찐 살들.ㅠㅠ

  • 3.
    '12.9.4 9:52 PM (218.37.xxx.97)

    사카린이 발암물질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는대요
    어쨌거나 많은 선진국에선 식품에 사용규제하고 있어요
    우리나란 그런 규제 전혀 없으니 식품에 많이들 첨가하고 있구요

  • 4. ..
    '12.9.4 9:53 PM (121.172.xxx.214)

    저는 제가 늘 먹던 sweet n low라는 감미료가 사카린이라는걸 알고 약간 멘붕이었던 적이 있어요.
    외국에선 오히려 논쟁없이 먹고 있는거 같은데...알고나선 손이 안가요.

  • 5. 첨 알았어요
    '12.9.4 9:54 PM (59.4.xxx.131)

    미안 사카린.옥수수 삶을 때 고생했는데 괜히 억울하네요

  • 6. 당뇨
    '12.9.4 9:57 PM (1.241.xxx.29)

    당뇨있으신분은 설탕 대용으로. 대체하는. 식품이랍니다~^^

  • 7. ....
    '12.9.4 10:00 PM (124.54.xxx.156) - 삭제된댓글

    사카린이 옥수수 삶을때 넣는 '당원'이라는 건가요?

  • 8. 정체가
    '12.9.4 10:04 PM (115.126.xxx.115)

    뭐로 만들어진 건가요?

  • 9. ..
    '12.9.4 10:46 PM (175.121.xxx.165)

    화학제품이죠,,,먹어서 좋을건 없으니 미안할것 까지야,,,조미료와 동급입니다.

  • 10. 사카린이
    '12.9.4 11:23 PM (14.37.xxx.223)

    발암물질이지.. 왜 아닌가요?
    화학조미료도 발암물질이고..

  • 11. 개미, 벌도
    '12.9.4 11:58 PM (175.113.xxx.78)

    피하는 사카린

  • 12. 하루섭취량
    '12.9.5 12:52 AM (125.185.xxx.180)

    하루섭취량이 제한되어 잇지 않나요?

  • 13. 집이난장판
    '12.9.5 3:12 AM (119.70.xxx.36)

    그게 눈에 안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건강에 관심이 너무 많아서요....

    전 절대 안먹어요....뻥튀기도 안먹습니다.

    사카린 들었다고 해서....ㅎㅎㅎㅎ

    발암물질 논의를 한다는 것 자체가

    건강에는 절대 도움이 안된다는 명백한 증거 아닌가요??

    담배도 폐암의 원인이라는 증거는 없습니다.

  • 14. 말암물질 맞는데 무슨...
    '12.9.5 8:47 AM (114.29.xxx.212)

    미국에서도 3,4번 식품허가 안내줬다가 발명회사 사장이 FDA 국장으로 갔나 암튼.. 그래서 8년 만엔가 허가 떨어졌던 전력이 있어요
    열량 없는 설탕 원하시면 식물축울물인 스테비아 드시면 돼요
    젤 좋은 건 되도록이면 우리 입맛을 달게 길들이지 않는 거겠구요

  • 15. ...
    '12.9.5 11:05 AM (211.246.xxx.11)

    삭카린 인체에 해가 별로 없어요..오히려 "칼로리"라는 현대인에겐 무지막지한 위험요소를 가진 설탕보다
    훨씬 싸고 안전한데요(일단 아주 소량으로 단 맛을 내서)

    조미료,삭카린 인체에 크게 해롭지않답니다...

  • 16. **
    '12.9.5 12:13 PM (121.146.xxx.157)

    일부러 먹을일은 없을것 같네요.

    화학제품이 몸이 좋을리는 만무하니까요.

  • 17. 다들
    '12.9.5 1:20 PM (211.193.xxx.61)

    다들 잘못알고 계시네요.

    사카린은 발암물질 아닌거 맞구요. 식품영양학 배우시는 분들은 다들 아실겁니다.

    설탕이 1g당 1kcal 인데 반해

    사카린은 인체에 흡수되지않고 모두 배출되기때문에 좋고 안좋고 나발이고

    영향자체가 없어요. 그래서 0kcal 인거죠. 그래서 비만, 당뇨환자들이 먹는거구요.

    규제는 우리나라만 있고 외국엔 없어요.


    설탕이 천연조미료라고 알고계신분들도 많으신데

    사탕수수 탈탈 털면 그냥 설탕이 털려나온다고 생각하진 않으시져;;;????


    설탕도 C12H22O11 라는 분자식을 가진 화학물질입니다;;;;;

    설탕이든 화학제품이든 길가다 풀을 뽑아먹든 간에

    가장 중요한건 '적당히' 먹는겁니다.

  • 18. 다들
    '12.9.5 1:32 PM (211.193.xxx.61)

    우리나라 언론의 폐해가 여기도 미친다고 생각하니 덜덜 떨리네요.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한 소비심리를 이용해서

    잘못된 정보를 널리알림으로써 경쟁자를 제거한다.


    정말 대기업다운 생각입니다.

    제.....일...제........

  • 19. 다들
    '12.9.5 1:35 PM (211.193.xxx.61)

    그리고 위에 스테비아 드신다는 분.....;;;

    남아메리카 파라과이가 원산지인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스테비아(Steviarebaudiana)의 잎에 함유된 글리코시드때문에 단맛이 나는건데...

    결국 그 글리코시드도 화학물질입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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