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차가 자꾸 늦게와요

궁금이 조회수 : 1,123
작성일 : 2012-09-04 20:21:16
초등1학년아이가 혼자서 차를 기다리는데 보통 10분씩늦게오더라구요.제시간에 올때도있구요
이런거 학원에 얘기해야겠죠?
대형학원이 아니라서 원장님도 자기차로 운행하고 학원차도있고한데
오늘도 많이 기다려서 아이가 시계도없고해서 집에 그냥 오려다말았다고하네요
학교앞에서 기다리는데 ...뭐라고 얘기해야 좋을까요?
IP : 119.70.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4 8:23 PM (175.117.xxx.75)

    되도록 시간을 지켜달라고 하시면 되죠.
    쓰신대로 아이가 시계도 없이 학교앞에서 기다려서 너무 늦게 차가 오면 불안하다고...

  • 2. 학원차 문제라기보단...
    '12.9.4 8:25 PM (39.112.xxx.208)

    아이들 문제인 경우가 많아요. 야박하게 정시 출발하기도 그렇고 한 사람당 1-2분 이지만 몇명이 되면 큰 차이죠. 그게.

  • 3. ㅁㅁ
    '12.9.4 8:27 PM (218.52.xxx.33)

    그 학원차에 그 시간에 님 아이만 타는거라면 학원에 얘기하세요.
    다른 집들도 돌아오면서 다른 집 아이들 태우다가 님 아이가 타는거라고 해도 얘기 하시고요.
    저는 아직 어린이집 보내는 어린 아이 키우는데, 어린이집에서 차량 운행 시간 앞뒤로 5분은 양해 바란다고 했어요.
    저는 아침에는 제일 마지막에 태우고, 하원할 때는 제일 먼저 내리는 순서라 매번 일찍 나가서 기다리고 있어요.
    특히 오후에는 10분 먼저 나가요. 제가 나가있지 않았으면 줄줄이 조금씩 늦어질 것같아서요.
    어린이집 차가 일찍 나올 때도 있더라고요. 그럴 때는 선생님이 깜짝 놀라시고 ㅎㅎ
    동네에서 산책하다보면 큰 사거리에 차 세우고 엄마가 없어서 선생님이 엄마에게 전화하고, 아이 데리고 몇 분씩 서 있기도 하던데 .. 그렇게 도미노처럼 미뤄지는 걸수도 있어요.
    초등생들이라 엄마랑 같이 안나오고 아이들끼리 나와있다가 주위에서 정신없이 놀고 차 기다리게 만드는 걸수도 있고.
    어쨌든 얘기는 하세요.
    차량 운행이 10분 정도 늦더라. 혹시 무슨 일 있냐. 시간을 아예 늦출까요. 하고 담담하게 여쭤보세요.
    어떤 이유라도 말을 하겠지요.
    아님 .. 선생님 수업 끝나고 그 선생님이 차량 운행하는걸수도 있어요. 그런 학원이라면 .. 다른 학원으로 옮기시는게..
    간접 경험으로 .. 원장이 상담도 하고, 운전도 해서 수업 시간에 초등 저학년들이 자습 하는 학원을 봤었거든요. 그런건 아닌지도 살펴보세요.

  • 4. ...
    '12.9.4 8:27 PM (14.46.xxx.36)

    그게 애들이 막 조금씩 늦게오면 학원차량이 밀려서 늦어지고 그렇더라구요..그렇다고 애를 안기다리고 출발 시킬 수도 없는거구요..10분정도 기다리는건 어쩔 수 없다고 봐요.

  • 5. 원글
    '12.9.4 8:32 PM (119.70.xxx.90)

    제가 소심맘이라서요^^
    답글 감사해요
    다른애들이같이 탈때 10분동안 늦는건 몇달동안 그냥 이해했어요
    이번엔 우리아이혼자서 타고 학원으로 바로 가는거라서...저도 이해가 안되기도하고 시간약속안지키는게 싫어서 문자를 넣었는데 혼자 너무 까탈스러운가?하는생각에 글올렸어요
    학원에서 죄송하다고 답이왔으니 조심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193 오만발광을 해도 낮지않던 허리가 등산가서 벌 한방에~~ 11 가을하늘 2012/09/14 3,077
152192 박근혜 23년 전 “5·16 아니었으면 공산당에 나라 먹혔을 것.. 13 2012/09/14 2,000
152191 이거 보셨어요? 문재인 스타일 8 문제일 2012/09/14 3,708
152190 출산3회-박정희경제, 신화는 없다가 올라왔어요 1 나는꼽사리다.. 2012/09/14 827
152189 점뺀후 빨간자국 2 아카시아 2012/09/14 4,673
152188 빵 터지는 게시물 1 요미 2012/09/14 1,070
152187 영작 좀 도와주세요~~ 3 mangos.. 2012/09/14 854
152186 양적 완화 인플레가 걱정되면 금은을 사야죠 1 금과 은 2012/09/14 1,266
152185 미국 영화나 드라마는 우리나라처럼 따귀 때리는 장면이 별로 없죠.. 5 ........ 2012/09/14 1,843
152184 4-50대 전문직 여성들은 캐쥬얼복장으로 뭘 입으시든가요? 1 주변에 2012/09/14 2,458
152183 비비크림 바르고 난 뒤 가볍게 팩트? 콤팩트로..마무리 하는데 1 화장 못하는.. 2012/09/14 1,818
152182 유치원 선생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4 40초 공부.. 2012/09/14 1,066
152181 관절염에 말벌술이 효과가 진짜 있을까요? 관절염 2012/09/14 822
152180 오늘밤tv 영화.. 5 .. 2012/09/14 1,508
152179 제가 젤 싫어하는 사람 좋은 의도로 남 피해주는 사람 12 인세인 2012/09/14 3,689
152178 16개월 유아, 베란다 가리개 줄에 목 감겨 중태 4 Hestia.. 2012/09/14 2,241
152177 실내세차 클리닝 추천 부탁드려요.. 깨끗하게~ 2012/09/14 952
152176 갤럭시S3가 단종이라니 기가차네요 7 기가찬다 2012/09/14 4,211
152175 확실한건 명박이가 요즘 욕을 덜 먹네요. 3 확실한건 2012/09/14 1,151
152174 토다이랑 드라리스 어디가 나을까요?? 10 부페가쟈!!.. 2012/09/14 1,672
152173 형님 자랑하고 싶어요 7 spring.. 2012/09/14 2,124
152172 정말 감동적인 연주 ㅠ.ㅠ 2 항가 2012/09/14 986
152171 사실 박그네가 지금 정도면 대통령 못되는게 맞아요. 5 ㄴㄴㄴㄴ 2012/09/14 1,538
152170 엄마의 자격 2 셋맘 2012/09/14 1,053
152169 아기가 머리를 너무 긁어요. 아토피인가... 2012/09/14 8,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