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이언 콘서트

직장맘 조회수 : 949
작성일 : 2012-09-04 19:32:23

이이언 아시죠?

올봄에 네이버 오늘의 뮤직에 소개된거 우연히 한번 듣고는 훅 ~ 간 내년 40되는 직장맘 ㅠ.ㅜ

음악을 듣고나서 정말... 백만년만에 설레서.. CD사모으고..폰에 저장해 항상 듣고..

 다죽어 가는듯한 외모도 너무 좋고(직장 컴터 배경화면 깔아 놨어요 )

아들 수학 문제집 주문하러 컴터 켰다가 덜컥 콘서트예매 했답니다. ㅎㅎ

10월 6일 토요일 7시, 이화여대.

저.. 아래 누군가가 사는낙이 없다고 하시던데..

이런 낙이라도 만들어 봐요 ^^  공유할 사람도 없기도 하고 여긴 부산이라 누가 같이 나설까 싶어서 혼자만 살짝 갔다 오려구요, 예매해놓고 남편에게 통보!! ㅎㅎ

아이러니 하게도 노래들은 완전 우울모드..

콘서트장 가면 자살동호회 정모같겠다

 

IP : 210.99.xxx.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하고싶다
    '12.9.4 7:48 PM (118.32.xxx.184)

    저도 이이언 좋아해요 >_< 아마 넬도 좋아하실 것 같네요.
    콘서트 하는지는 몰랐어요- 그 날은 일이 있어 안되겠군요. 아쉬워라...
    저도 30대 중반 다 되어 가는데 아무도 안듣는 음악만 듣는다고 주변에서 타박이ㅋㅋㅋ
    내가 듣는 노래는 그들이 모르고, 그들이 듣는 노래는 내가 모르고ㅠㅠ;

    부럽습니다. 재밌게 놀다 오세요 :)

  • 2. ㅎㅎㅎ
    '12.9.4 7:56 PM (210.99.xxx.34)

    기뻐요.. 댓글달아주셔서..
    저두 그래요.. 뭐 이런 음악을 듣냐.. 너무 우울하네. 등등.. 대체로 잘 몰라요 여긴 지방이고 나이들도 많다보니..
    재미있게 놀다오라는 말씀 너무 재밌어요.. ㅎㅎ 아시면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817 이 뉴에이지 음악가 좀 찾아주세요. 2 공감 2012/09/05 1,276
150816 은행 다니다가 퇴직하면, 이직할많 곳이 있을까요? 2 fdhdhf.. 2012/09/05 2,590
150815 뒤통수가 절벽이라 문득 슬픈 밤... 14 음음 2012/09/05 7,444
150814 시원이 핸폰 받아서 통화하자나요 1 넘잼있어 2012/09/05 2,129
150813 송파구에 호텔레이크 지하 2층이 뭔가요? 4 석촌 2012/09/05 6,996
150812 남자 3명이 외출한 집,, 퇴근해 보니 불야성, 전쟁터 9 우리집 남자.. 2012/09/05 3,558
150811 안원구의 고백 “도곡동 땅은 MB 땅, 노무현 수사도 MB기획”.. 5 예상은했지만.. 2012/09/05 2,680
150810 부모가 도대체 뭘까요 밀납인형 2012/09/05 1,498
150809 박훈숙(문훈숙)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려는지 10 통일교 2012/09/05 14,493
150808 회사 직장맘..가끔 너무 당당하게 배려를 요구해요... 91 직장인 2012/09/05 18,693
150807 오늘밤 성시워이가 젤 부럽네요 2 이시점에서 2012/09/05 1,975
150806 아시나요? 궁금이 2012/09/05 1,018
150805 봐주세요. 이 김치냉장고 색상이 화이트인가요? 8 당했다 2012/09/05 2,197
150804 응답하라 회차 제목이... 4 아이쿠야.... 2012/09/05 1,965
150803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글 보고나서 - 사형에 대한 의견 1 ..... 2012/09/05 1,140
150802 노래방 혼자 가도 될까요? 4 2012/09/05 1,837
150801 부부가 함께 할수 있는 취미생활 추천요! 16 결혼삼개월차.. 2012/09/05 11,268
150800 빗소리가 저는 언제나 좋아요 10 가을아침 2012/09/05 2,480
150799 목욕탕 다니는데 언더헤어 다듬으면 좀 그럴까요? 8 -..- 2012/09/05 4,204
150798 초등아이 핸폰 언제부터 사줘야할까요? 6 마마 2012/09/05 1,339
150797 응답하라 유정이, 히로스에 료코 닮았어요! 2 +_+ 2012/09/05 1,993
150796 서울에서 바베큐 야외에서 해먹을수 있는곳 있나요? 6 ... 2012/09/05 4,132
150795 숨이 막혀요. 사원 주택에서 이사 나가는 게 답일까요? 5 한숨 2012/09/05 2,637
150794 날 괴롭히는 고단수에게 직접메일을 보내는거 어떨까요 16 ... 2012/09/05 2,468
150793 1997 윤제와 시원이가 문제가 아니에요. 10 윤제야~~~.. 2012/09/05 4,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