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슨 낙으로 사나요
1. 악기 배우고
'12.9.4 6:51 PM (211.234.xxx.213)운동 하고 체스두고 봉사하고
책 보고 아이 교육 시키는 재미
모두 건설 적이라 저 행복해요2. 저는
'12.9.4 6:56 PM (175.197.xxx.96)친정엄마 만나서 맛집 가고 호텔 사우나가기하고
음악 전공 울딸하고 공연가기3. ...
'12.9.4 6:58 PM (220.78.xxx.215)드라마 신의 보는 거랑..;;;
주말에 하고 싶은일 하면서 쉬는거? 재미 없는 인생이네요4. 미네랄
'12.9.4 7:01 PM (112.154.xxx.49)제친구가그러데요. 보이는 삶이 다라면 정말 심심하게 산다고 ㅠ.ㅠ
5. 뱃살때매
'12.9.4 7:02 PM (220.255.xxx.40)저두 야심한 밤에 혼자 마시는 맥주!! 특히나 남편 출장가면 안방 차지하고...
근데 이제 40대로 접어드니 뱃살때매....
이번주는 남편 출장중.... 아까도 슈퍼갔다 갈등 때리다 왔어요... 참아야지~ 하면서..
그리고, 책도 읽을땐 엄청나게 읽다 요샌 것두 시들시들...
요새 낙은 맛사지 받으러 다니는거~
4시간 반에 가격은 후덜덜~인데 거기 가 있는 그 시간이 젤 좋아요
지갑이 저절로 열려요 ㅠㅠ6. ㄱㄷ
'12.9.4 7:03 PM (115.126.xxx.115)요즘은 서양 미술사..
그림보는 재미에..
한길사에서 나온 인상주의 읽는데
너무 재미있어서...하나씩...
예전에 띄엄띄엄 읽다 만 것들이라..7. 전
'12.9.4 7:03 PM (211.246.xxx.107) - 삭제된댓글남편과 저녁먹으며 막걸리 한잔씩 하는거랑, 혼자 조조영화보는거랑, 애들 어린이집보내고 한숨돌리며 커피마시는재미? 마냥 즐겁다가 화도 났다가 힘들기도하고 사는게 다 그렇죠뭐~
8. 음
'12.9.4 7:23 PM (175.253.xxx.189)각시탈 보는 재미로 사는데 모레 종영이에요 엉엉
9. 6세4세
'12.9.4 7:37 PM (110.70.xxx.144)애들재롱과 애들이제게주는 사랑.
응답하라1997.
혼자일기쓰기.-옛일기 들춰읽어보기
가끔 혼자 영화보기^^10. 저도
'12.9.4 7:40 PM (124.53.xxx.156)응답하라 1997 이요 ㅎㅎㅎ
11. ..
'12.9.4 7:50 PM (58.141.xxx.6)남편하고 얘기하는 재미랑 응답하라 잉국이 보는낙이요..
12. ...
'12.9.4 7:54 PM (175.124.xxx.156)저도 잉국이 보는 재미로 사네요.
요즘 제 재미의 90%를 책임지고 있는 짜식! ^^13. 옷
'12.9.4 8:13 PM (118.44.xxx.229)이쁜옷 사입기
14. 일 주일에 한 번
'12.9.4 8:16 PM (121.147.xxx.151)개콘 보는 재미
새벽 운동하고 샤워하는 재미
모두 출근 시키고 혼자 커피 마시며 82쿡 돌아보는 재미
맛난 과일 팥빙수 만들어 먹는 재미
가끔 조조 영화 혼자서도 잘 보는 소소한 재미
뚝딱 맛난 거 만들어 남편 입 찢어지는 거 보는 재미
자다 깨서 이 방 저 방 돌아다니며 식구들 돌보는 재미
간혹 칭구랑 오랫만에 만나서 수다 떠는 재미
아침에 운동하며 손석희의 시선집중 듣는 재미
이 재미 저 재미 소소한 재미를 끊임없이 즐기는 재미15. 저는
'12.9.4 8:38 PM (203.142.xxx.231)좋아하는 가수 콘서트 보러다니기. 2주에 한번 맛사지가기.
돈벌러 출근하기...16. 저도
'12.9.4 8:43 PM (82.33.xxx.103)응답하라.... 로맨스 만화 같아서 조아라 하며 봅니다..
나꼼수, 나친박 들으면서 설거지 하기..../애 자는 시간에 영화보기.../클래식fm 틀어놓고 컴질...
소소한 재미입니다..
지루할 때도 많지만 힘든 일 없이 조용히 지나가는 일상에 감사하는 마음이 더 커요...17. 요새는
'12.9.4 8:47 PM (116.127.xxx.229)자전거타기-하루에2시간정도타면스트레스풀려요
비오는날우산쓰고걸으면서아침창듣기
살림살이다이어트-20년가까이 되니 묵은살림이 많아요
조조영화혼자보기18. 여행
'12.9.4 8:47 PM (125.189.xxx.52)피아노 일주일에 두 번레슨받고 대신 연습을 열심히해요. 어렸을때 피아노학원가는 애들이 부러워서 어른되면 꼭 배우리라 했거든요. 좋아서 시작하니 연습도 재밌고 신나요. 세계사 공부하고요. 매일 아침에 가서 죽도록 에어로빅하다옵니다. 세계사 끝나며뉴한국사 공부할려고요.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골라하고있어요. 마지막으로 유일한 티브이 시청 응답하라 1997봅니다. 이거 끝나면 티브이 볼 일 없을것 같은데요.
19. //
'12.9.4 9:35 PM (121.163.xxx.20)책 보고 미드 보고 글 쓰고...가까운 밥집에서 소박한 백반 사먹고..ㅎㅎ 그냥 혼자 있으면 뭘 해도 좋네요.
20. 소소한
'12.9.5 4:52 AM (124.55.xxx.133)이렇게. 자잘한 재미를 느끼고 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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