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1997

가슴떨려 조회수 : 3,258
작성일 : 2012-09-04 15:12:54
여기 게시판에서 하도 응답하라 1997~하길래
어제 잠깐 1,2,3 편보고
오늘 12편 보고있는데
노래가 흘러나오네요. 
어디선가 나의노랠듣고있을 너에게......
갑자기 눈물이 핑~

이노래 굉장히 좋아했었어요..
더불어 이노래 불렀던 이장우 좋아해서
이장우 첫 솔로앨범 나올때 재수생이였는데
학원끝나고 테이프 샀던 기억도 있구요..

더 웃긴건...015b노래중에
이장우가 불렀던 5월12일 꽤 좋아했거든요..

울아들 생일이 5월12일이에요ㅋ
12시 안넘기려구 무지 애썼는데ㅎㅎ

갑자기 10대에서 20대로 넘어가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





IP : 1.250.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리시네요 ㅎㅎ
    '12.9.4 3:17 PM (121.130.xxx.228)

    5월 12일이 이미 어른이였던 사람도 있답니다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한켠에 묻어둬야해~

    5월 12일이면 라디오에서 어김없이 흘러나오던 노래
    이 노래 들으면 다들 추억있으신가요?

    못잊는 사람이 떠오르는 곡이라서 다들 애틋하신듯

  • 2. ..
    '12.9.4 3:22 PM (211.246.xxx.198)

    저도 공일오비 팬이었어요
    그들의 노래를 잊고 있다가 드라마에서 나오는데 가슴이 쾅..
    예전 노래들은 이렇게 다들 서정적이고 아련하고 그런데 요즘 아이돌 노래둘보면 이게 노래가사인지 반말찍찍하면서 싸우고 지들끼리 수다떠는건지 유치해서 못듣겠어요

  • 3. 저두요~~
    '12.9.4 3:25 PM (175.223.xxx.7)

    제 중고등의 추억에 공일오비있었어요^^
    오늘같이ᆞ비오는날 그들의 노래가 너무생각나네요
    정석원의 음악성 너무 좋죠~~~

  • 4. 깍뚜기
    '12.9.4 3:27 PM (58.77.xxx.3)

    빗소리가 창가에 주룩주룩,
    음악 나갑니다...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

    http://www.youtube.com/watch?v=IE6F0zOpl-0

  • 5. 깍뚜기님
    '12.9.4 3:33 PM (110.70.xxx.72)

    꺄~~~감사해요 그 노래 다시듣고싶어
    엠넷 스마트어플가입하려니 5.99$이라
    망설이고 있었는데 ^^

  • 6. 그린
    '12.9.4 4:04 PM (59.20.xxx.117)

    저두요!!! 낮에 보다가 이노래나오는데 눈물흘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17 오미자 터진것들 그냥 담가도 되나요? 4 젠장 2012/09/26 2,019
160216 우리가 싸울땐 저들은 저렇게 준비하고있습돠.. .. 2012/09/26 1,452
160215 제가 영화를 다운받아 보면은요.. 4 취향 2012/09/26 1,596
160214 요즘 점점 젊어지는것 같아요. 18 ㅇㄹ 2012/09/26 8,648
160213 런닝형 브라탑 입어보신분 계신가요 ?? 3 속옷. 2012/09/26 2,718
160212 문재인 후보, 생각보다 훨씬 강한 사람인가 봅니다 11 구르밍 2012/09/26 3,391
160211 한문은 어데서? 1 카톡질문 2012/09/26 1,860
160210 남편이 돈만 쓰면 잔소리해대요 7 동가 2012/09/26 3,087
160209 골든타임 끝나니 허무해요T T 4 ........ 2012/09/26 1,784
160208 브래지어 사이즈 어떻게해야할까요? 2 도와주세요 2012/09/26 1,589
160207 윤여준을 영입한 문재인 측 이해합니다 15 하늘아래서2.. 2012/09/26 2,730
160206 샘났구나 고추가루막 뿌리네.. .. 2012/09/26 1,564
160205 확실히 우리나라에 부자 많네요.. 19 .. 2012/09/26 5,318
160204 전자렌지에밥데우면냄새가 점순이 2012/09/26 1,327
160203 장사 아직도 목이 중요한 시대 맞나요? 6 ..... 2012/09/26 2,434
160202 미치겠어요 의사가 저더러 살빼래요. 8 뚱녀는웁니다.. 2012/09/26 5,795
160201 썰어놓은 삼겹살 구워먹는 외에 어떤 요리 가능할까요??? 9 ㅜㅜ 2012/09/26 2,324
160200 아버님이 퇴직 후 간병인 준비하세요 남자 간병인도 많이 계신가요.. 6 간병인 2012/09/26 3,590
160199 두포기만 담으려는데요.김치 감자로 풀쑤면 될까요? 1 김치 2012/09/26 1,383
160198 며느리들을 위한 시 4 ... 2012/09/26 1,725
160197 착한남자... 4 ... 2012/09/26 2,217
160196 쌀씻을때요...안떠내려가는법좀 알려주세요.. 15 행복 2012/09/26 2,673
160195 광파오븐의 대기전력이 어마어마하네요 3 이클립스74.. 2012/09/26 4,291
160194 50살. 50% 이상 저축해요 6 올렸다지운글.. 2012/09/26 3,709
160193 푸켓 스파 추천해주세요. 2 여행 2012/09/26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