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조심들 하세요... 진짜 무서운 세상입니다.
1. 저는
'12.9.4 12:17 PM (218.236.xxx.206)오래전 신문기사 봤어요.. 그 기사에는 어린이, 할아버지 이용한다고 했었어요..ㅠㅠ
2. ㅇㅁ
'12.9.4 12:18 PM (122.32.xxx.174)아저씨 영화에서 아이들 납치해서 장기밀매하는 무리들 수법이 나오더만요
거기서는, 만화방하는 할멈이 아이들과, 싱싱한 젊은이들 봉고차로 납치해서 장기밀매단에 넘기더만요
노인이라고 가엾게 여겨서 마음 놓고 상대해줬다가는 눈깜짝할 사이에 끔찍한 일 당하겠더만요3. ..
'12.9.4 12:19 PM (72.213.xxx.130)옛날부터 있던 수법인데요. 아직도 그렇군요.
4. ㅇㅇㄴㅇ
'12.9.4 12:19 PM (59.15.xxx.206)네이버에 봉고차 납치 까페글 검색해보세요.
대자보도 붙었습니다. 불과 몇일전 이야기에요.5. 내니노니
'12.9.4 12:29 PM (175.115.xxx.48)다른 까페에서 어떤 분이 올리신 걸 봤어요. 8월29일에 할머니가 봉고차로 학생을 납치하려했었다고... 아파
트게시판에 붙은 걸 사진찍어 올리셨더라구요. 어느지역어느아파튼지는 잘 모르겠구요... 안그래도 그거보고
딸들한테 주의줬었거든요.. 세상이 너무 무서워요ㅠㅠ6. 으악
'12.9.4 12:34 PM (220.116.xxx.187)저거 80년대 도시괴담인 줄 알았는대 ㅠㅠ http://m1.daumcdn.net/cfile277/R400x0/1528024B5040482C0D8587
이거 말씀 하시는 거죵 ? ㅠㅠ 끔찍7. 미피아줌마
'12.9.4 12:36 PM (211.246.xxx.92)정말믿을사람없네요..이젠..
아저씨 보면서
정말끔찍했는데ㅜㅜ8. 으악
'12.9.4 12:51 PM (220.116.xxx.187)링크 안 되나요 ? http://m.search.daum.net/search?w=tot&q=%BA%C0%B0%ED%C2%F7%B3%B3%C4%A1 위에서 4번 째 글 , 여성시대 카페에요 ...
9. 청량리역에서
'12.9.4 8:36 PM (124.61.xxx.39)MT 갈려고 여러 명이 모여있는데 좀 떨어져 서있던 착해보이는 한 남학생한테 할머니가 짐들어 달라고 그랬대요. 일행인줄 모른듯.
봉고차 앞에 서니까 차문 열리고 남자둘이 그 남학생 잡더래요. 별일 있겠나... 멀찍히서 지켜보고만 있는데 친구가 안끌려갈려고 막 버둥이는게 보이고... 역앞에 있던 동기들이 놀라서 가방 던지고 미친듯이 소리치며 우루루 달려가니까 버리고 도망갔다고 들었어요.
십년도 더 전... 그러니까 인터넷 괴담 돌기도 전인가요. 달려가던 학생중 한 명한테 직접 들은거예요.
만약에 일행 하나 없이 혼자였음, 납치되도 아무도 몰랐겠죠. 목격했어도 뭘 기억하겠어요?10. 저도 겪었어요.
'12.9.4 11:16 PM (121.153.xxx.84)전 6년전에 수원시 매교동 대로변에서 당할 뻔 했습니다.
썬팅 짙게한 승용차가 제 뒤를 쫒아오는게 느껴졌고 빵빵이더니 안에 탄 남자들이
말을 걸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순간적으로 이상하다는 판단에 도망치듯 집으로
달려갔던 기억이 듭니다. 오싹하군요.11. 세상에나..
'12.9.5 7:57 AM (218.158.xxx.226)저 일부러 이글 보구 로그인 했어요
중3우리딸 친구가 몇년전
어린나이로 당할뻔한 얘기네요
"할머니"까지 똑같구요
도움청하면서 다가오다가
거절하니까 본색을 드러내더라는..
조심하여야 합니다12. 김해cctv
'12.9.5 8:01 AM (211.246.xxx.175)좀전 경남지역뉴스에 나왔는데요
경찰은 단순해프닝으로 사건종료했구요
아파트현관입구에서 신발끈 고쳐매고 들어가든
중등여자애가 곧바로 달려나오는 장면으로 끝이구요
경찰이 말하기론 그런 할머니가 아예없었다...고ㅡㅡ
실체없는 공포가 더 무서운법이듯
세월이 하수상하고 시절이 흉흉하다보니
일어난 해프닝 같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조심 또조심해야겠지요13. 헐
'12.9.5 9:10 AM (14.55.xxx.110)김해cctv님, 경찰말을 그~대로 믿으세요?
14. 소희맘
'12.9.5 9:14 AM (116.41.xxx.46)저는 친구딸이 하는 이야기를 들었어요...학교가는데...할머니가 도와달래서 도와주는데...봉고차가 보여서
깜짝 놀라 할머니를 밀치고 도망쳤다는 이야기...그러면서...친구딸이 하는말이 아침 일찍부터 그럴수 있나구
그뒤로...친구가 학교까지 바래다 줬어요...15. 유스티티아
'12.9.5 9:21 AM (121.153.xxx.84)납치 실종신고 나오면, 경찰과 언론은 기다렸다는듯이
"괴담"이라고 물타기하니...이나라 얼마나 더 많은 여자와 아이들이 사라져야 정신차린단 말인가요...16. 헐님
'12.9.5 9:47 AM (110.70.xxx.81)우리나라 경찰이 글케 바지저고리는 아니잖아요
초중딩 말이나 소문보다는 경찰이나 씨씨티비가 더
신뢰가 가긴합니다17. 80년대엔........님
'12.9.5 10:09 AM (112.185.xxx.130)제가 덧글 작성자인데...
뉴스보고 그대로 썼어요.
수사한 관할 경찰서 직원의 말을 그대로 옮겼을뿐입니다.
그리고 김해 봉고차 납치건에 관해 말씀드린겁니다..
전대갈 시절 얘기까지 무리하게 거슬러 올라가셨네요 ㅋ
뭐..사과는 안하셔도 됩니다..18. 킴킴킴
'12.9.5 11:27 AM (203.244.xxx.254)그거그냥하는소리아닌가요?..
19. 똘이엄마
'12.9.5 11:33 AM (110.8.xxx.80)우리아파트 우리동이구요..동앞에 슈퍼랑 경비실이 있는동이라더 놀랬어요
동네가 쑥대밭이구요 여자애들 있는집에선 비상입니다..헤프닝은 아닌듯 어제밤에 경찰분들이
cctv에 찍힌 할머니 사진가지고 가가호호 탐문 수사중이구요 단지 안에서도 간간히 경찰 아저씨
보임니다..밤늦게 찍힌할머니가 큰 썬캡을 쓰고 얼굴이 거의 다가려져있어서 더수상하다고봉고차랑
할머니가 길을 물었다면 cctv에 애가 도망치고 순식간에 사라진게 찍혀서 더 수상하다고 ...여하튼
애들 있는 집은 남자애 여자애 할것없이 엄마들 다들 걱정이에요..20. **
'12.9.5 12:20 PM (121.146.xxx.157)제동생이 그동네 살아서 카톡하니...
그 아파트랍니다. 넘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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