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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번가 남성 팬티 후기 넘웃겨요

^^ 조회수 : 28,117
작성일 : 2012-09-04 11:46:18
어쩌면 이렇게 사진을 올릴 수 있는지 ㅋㅋ


광고라 욕할까봐 그렇지만 사실 이팬티를 살까말까 고민중이거든요.
누가 그냥빤스가 커피라면 이빤스는 고급원두커피라 그래서

IP : 121.166.xxx.244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9.4 11:46 AM (121.166.xxx.244)

    http://www.11st.co.kr/community/MyProfessionalAction.tmall?method=getMyProfes...

  • 2. 어머어머~~
    '12.9.4 11:49 AM (203.142.xxx.9)

    (손으로 눈을 가리지만 손가락은 벌어진 모양) 어머어머~~~

  • 3. 워쩌
    '12.9.4 11:50 AM (122.32.xxx.129)

    음*과 고* 분리수납..ㅋㅋ

    이건 몸자랑 위한 낚시후기 같아요 ㅎ

  • 4. 용기가 대단
    '12.9.4 11:50 AM (211.107.xxx.33)

    현장일 하는 남편 이팬티 덕분에 올여름 땀띠 없이 잘 지냈어요

  • 5. ㅋㅋㅋㅋ
    '12.9.4 11:50 AM (211.244.xxx.1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ㅎㅎㅎ
    '12.9.4 11:51 AM (222.121.xxx.183)

    과연 저게 좋을까요?
    그런데.. 저 후기 살짝 믿음이 안가요..
    몸매가 너무 좋아서요^^

  • 7. 음......
    '12.9.4 11:51 AM (218.236.xxx.206)

    얼마래요? 울 남편 사주고 싶당..ㅋㅋ

  • 8. ㅋㅋㅋ
    '12.9.4 11:51 AM (175.212.xxx.246)

    몸보니 헬스좀 하셔서 어디 자랑할데 없나 눈에 불키고 찾는 평범한 남자 1이네요 ㅋㅋㅋㅋ

  • 9. ㅋㅋㅋ
    '12.9.4 11:51 AM (118.223.xxx.63)

    좋다고 해서 거금주고 사 줬습니다.
    1년도 안됐는데 3개가 다 구멍나고 엉덩이가 다 뜯어졌습니다.
    사무실에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은 비추입니다.
    이렇게 쉽게 닳아 빠지는 팬티는 본 적이 없어요.

  • 10. 크크~
    '12.9.4 11:53 AM (1.236.xxx.50)

    자기 갈곳을 찾아간다에서 빵!! 터져 주네요..
    아~ 후기가 정말 리얼한데요..ㅎㅎ

  • 11. ...
    '12.9.4 12:01 PM (152.149.xxx.254)

    ㅋㅋ175님 빙고
    저도 딱 보고 그 생각들더군요.

    몸매 보니 헬쓰로 열심히 가꾼 태가 나는데
    어딘가에 자랑은 해야겠고, 보여줄 덴 없다...
    이 기회에 한 번..... 하고 ㅋㅋㅋㅋ

  • 12. 이런 사진
    '12.9.4 12:02 PM (223.222.xxx.179)

    거의가 후기를 빙자해서 자체로 찍어 올리는 광고에요.
    여성속옷 후기에 정말 ㅎㄷㄷ한 사진들도...

  • 13. ㅋㅋ
    '12.9.4 12:04 PM (222.234.xxx.47)

    이분 복근자랑하려고 일부러 올리신거 아닐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 ㄹㄹ
    '12.9.4 12:08 PM (58.236.xxx.18)

    마지막사진 티비에 비친모습좀봐요 ㅋㅋㅋㅋ

  • 15. 마지막 사진에
    '12.9.4 12:12 PM (211.253.xxx.34)

    사진 찍어 주는 여자분이 살짝 보이네요 ㅎㅎ

  • 16. 판매자하고
    '12.9.4 12:15 PM (14.37.xxx.223)

    짜고 치는 상품평도 많다던데...
    실제로 저런 팬티는 불편해보여요..

  • 17. 복근 자랑이구먼..
    '12.9.4 12:15 PM (218.234.xxx.76)

    복근 자랑인 겁니다.

  • 18. ..
    '12.9.4 12:26 PM (121.168.xxx.226)

    근데요.. 남자다리에 털이 어쩜 이렇게 없나요?

    원래 그런가요?

    제 남편은 별명이 털바지인데..발목까지 털이 숭숭...

  • 19. ㅋㅋㅋ
    '12.9.4 1:18 PM (116.39.xxx.99)

    재미있네요. 근데 저도 놀랐던 게 여성속옷도 사진 후기를 올리는 사람이 많다는 거예요.
    어느 사이트에 보니까 브래지어 착용하고 찍은 사진들 많이 있더라구요. 물론 얼굴은 가렸지만...
    세상 사람 참 다양하다는 거 다시 한번 느꼈어요.

  • 20. ..
    '12.9.4 6:34 PM (223.62.xxx.167)

    분리수납되는 팬티... 트렁크팬티중에도 망사주머니 달린거 있어요. 올여름에 남편 사주었는데 너무 좋아하네요.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이나 장시간 운전하시는 분들은 좋을껄요.

  • 21. 저요;;
    '12.9.4 6:40 PM (211.246.xxx.120)

    변년가봐요 ㅡㅜ;; 왜 슬그머니 사진을 저장하고있는가 음핫~_~**

  • 22. ㅋㅋㅋ
    '12.9.4 6:42 PM (112.148.xxx.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 ㄷㄷㄷ
    '12.9.4 6:43 PM (175.124.xxx.10)

    티비에 얼굴이 나오는 게 아니라 집에 있는 티비에 뒷모습이 비쳐 보이는 건데.....얼굴이 나온다고 해서 얼굴확인이 가능한 걸로 알아 들었음.

  • 24. 블루
    '12.9.4 6:58 PM (219.240.xxx.173)

    한참 웃었네요. 남편 오면 보여줘야겠어요.
    안그래도 트렁크 팬티가 신축성이 없으니까 불편하다고 드로즈팬티 사달라고 하거든요.
    하긴 의자에 앉아만 있다보니 바지가 자꾸 뒤로 밀리다 보면
    팬티도 같이 밀려서 아래가 많이 불편하다고 해요.
    그전 아버지들이 입던 하얀색사각면팬티 사줄까 하는데...

  • 25. ㅋㅋㅋㅋㅋㅋㅋ
    '12.9.4 7:13 PM (122.37.xxx.1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서 덧글 남기고 왔음.

  • 26. .....
    '12.9.4 7:57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티비에 얼굴 나와요... 댓글에 있네요. 자기도 자기 팬티 입은 모습 보나요? ㅎㅎㅎㅎ

  • 27. aaaaaa
    '12.9.4 9:00 PM (121.130.xxx.7)

    ㅋㅋㅋㅋㅋ 넘 웃었네요.
    근데 이거 저희 남편도 입어요.
    답답해 보이던데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원래 사각 트렁크만 입던 사람이거든요.

    세상에 남편 입은 모습도 민망시러 제대로 못보는데
    외간남자 사진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궁금함이 막 풀리는 후기네요.

  • 28. ...
    '12.9.4 9:12 PM (125.186.xxx.25)

    밥맛떨어지네요..!!

  • 29. 방바닥에
    '12.9.4 9:53 PM (61.105.xxx.127)

    샴푸캡 떨어진 걸 보니 누구 아빠는 맞는 것 같군요.
    눈물 흘리며 웃었어요.

  • 30. ***
    '12.9.4 10:21 PM (203.152.xxx.140)

    겸사겸사 복근 자랑, 몸매 자랑 ㅋ
    두루두루 자랑 ㅋ

  • 31. ...
    '12.9.4 10:51 PM (203.228.xxx.32)

    지금은 팬티 사고 팬티 사진이지만, 저 몸자랑 증세가 심해지면
    쌀을 산다. - 상체 탈의, 반바지만 입고 쌀을 번쩍 들어올린 전신 사진을 올린다.
    과자를 산다 - 상체 탈의, 반바지만 입고 과자 먹는 전신 사진을 올린다.
    티셔츠를 산다 - 벗었을 때, 입었을 때, 전후샷 전신 사진을 올린다.
    겨울패딩을 산다 - 상체 탈의, 반바지만 입고, 패딩을 벗었을 때, 입었을 때, 전후샷 전신 사진을 올린다.
    몸사진을 올리기 위해 물건을 사는 지경까지 간 분을 봤어요.ㅋㅋㅋㅋㅋ

  • 32. 파사현정
    '12.9.5 12:20 AM (114.201.xxx.192)

    상의는 복근자랑......................
    하의는 19금

  • 33. 흠.....
    '12.9.5 12:22 AM (180.69.xxx.112)

    뭐 어쨌든 훈훈한 사진이네요
    우리가 언제 외간남자 팬티입만 입은 사진을 보겠어요
    홍홍홍

  • 34. 빵터졌네요
    '12.9.5 3:01 AM (175.212.xxx.31)

    아이들거도 있나요?
    울 아이고 초6인데 고추와 고환이 자꾸 붙어서
    땀이 찬다고 하는데
    자기 갈길 찾아간다는 말에 혹하네요

  • 35. 이건 뭐...
    '12.9.5 3:14 AM (90.28.xxx.180)

    후기가 목적이 아닌듯 싶네요 -_-
    사용후기를 빙자한...
    포토후기 포인트 없었어도 올리고도 남을 기세...
    보여주고 싶어서 그동안 어떻게 참았어..

  • 36. ...
    '12.9.5 4:24 AM (122.36.xxx.75)

    노출증환자? ㅋㅋㅋ

  • 37. 333
    '12.9.5 8:09 AM (223.222.xxx.41)

    저도 남편이 겪고 있을 수납의 불편함을 알게 되었네요. ㅋㅋㅋ

  • 38. 진실
    '12.9.5 8:18 AM (175.114.xxx.107)

    남자들의 불편한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쩐지 앉았다 일어 나면 엉거주춤 하더라구요

  • 39. ^^
    '12.9.5 8:39 AM (210.105.xxx.70)

    수납의 불편함ㅋㅋ

  • 40. 괜찮아요
    '12.9.5 9:22 AM (61.79.xxx.213)

    저거 오래전에 시장통 길거리에서
    정력팬티로 해서 팔던 팬티죠
    당시 가격도 싸고 비 메이커라서
    별루 안좋을거라고 생각 했는데
    애아빠 비싸게 사줬더니 너무 편하대요
    땀나면 축 늘어져서 몸에 달라 붙어 있는데
    답답 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보니 본인도 모르게 손이 간대요
    그래서 오해살때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 41. naamoo
    '12.9.5 10:52 AM (121.181.xxx.100)

    댓글 -- 티비에 얼굴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2. 킴킴킴
    '12.9.5 11:28 AM (203.244.xxx.254)

    ㅋㅋㅋ역시 세상은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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