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이상한건지 봐주세여...
1. .....
'12.9.4 8:06 AM (72.213.xxx.130)결론은 본의아니게 말 옮기게 된 남편이 젤 나쁜놈이네여... 222
2. 취미생활
'12.9.4 8:07 AM (85.55.xxx.72)별 웃기는 사람들 다보겠네요. 부부가 여가생활을 함께 즐기는게 얼마나 큰 복인데...
부부끼리도 취향이나 취미가 안맞으면 서로 각자 따로 놀다가 마음도 멀어지더라구요.
부부가 취미가 같은 사람들 정말 부러워요. 남편이랑 꼭 함께 하세요.
남편분도 이상하지만 그사람들 좀 마니 이상하네요. 왜 멀쩡한 부부 떨어뜨려놓으려 하는건지.3. 글 중간에 답이 나와있네요.
'12.9.4 8:10 AM (203.142.xxx.9)일단은 두고 보셔도 될 것 같아요.
그 사람들 할때는 확~ 땡기다가 식기도 엄청나게 빨리 식는다면서요.
식으면 아마 원글님 남편이 골프를 하던지 말던지 관심에서도 사라질겁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이상한 거 맞아요. 왜 남의 부부사이 이간질이야?4. 그래서
'12.9.4 8:10 AM (101.119.xxx.84)두분이 같이 배우기로 하셨단 말인가요? 아님 아예 못하게 하셨단 말인가요? 전자라면 그 직장 동료분들이 이상한 거 맞네요. 후자라면 양쪽다 이상하시구요.
근데 굳이 돈 많이 번다고 자랑할 필요까진 없는 내용이네요. 그냥 돈때문에 그런게 아니다 한마디면 될것을5. 원글..
'12.9.4 8:15 AM (118.176.xxx.39)골프는 같이 배우기로 했답니다... 돈많이 번다고 자랑한거 아니어서 그 부분은 삭제했어여...
6. ᆢ
'12.9.4 8:30 AM (110.10.xxx.91)말 옮기신 남편이 젤 나쁘긴한데
왜옮겼을까요?
속마음이 그런건 아닌지 함 들여다보세요.7. 원글..
'12.9.4 8:42 AM (118.176.xxx.39)제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었는지 남편이 나이들어 자기옆에 있을 사람은 와이프 밖에 없담서 부모님이나 형제보다 저를 더 챙겨여..
옮길라고 옮긴건 아닌데 회사에서 있었던 얘기 하던중 우연찮게 나온 말이라 서방도 뜨끔한거져..
저희부부는 이상하게 남들 앞에서는 잘 투덜투덜거리는데 연애까지 14년 만나는 동안 싸웠다라고 말할 수 있는게 5번도 안되요..
아직까진 나름 천생연분으로 알고 살고 있어여.. 자랑질해서 죄송합니다..8. 원글
'12.9.4 9:51 AM (118.176.xxx.39)원글은 지웠습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리고요..
근데 맨 마지막 윗글님은 큰소리 내기 싫어서 억지로 맞추고 사시나바여...
저도 순간 감정에 욱~ 해서 이곳에다 속풀이겸 글올리긴 했지만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는거 못 느끼시나여??
진짜 사랑만하고 살기에도 빠른 인생이더군요...
무슨 근거로 남편이 저한테 많이 많이 맞쳐주면서 산다고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저한테 많이 많이 맞쳐주고 살고 있는거 맞고요..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으로 살고 있는것도 잘 알고 있답니다..
그래서 저도 남편 많이 많이 맞쳐주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답니다.... 그래서 싸울일이 없는거구요..
윗님도 진심으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배우자분 맞춰드리면서 살아보세여...
큰소리내기 싫어 억지로 맞추고 사는것보다 더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지 않을까여??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0673 | 경상도, 저만 토란 안 먹어 봤을까요? 18 | 감자맛? | 2012/09/27 | 2,643 |
160672 | 연애 엄청 짧게 하고 초스피드로 결혼한 사람들이 의외로 잘사는거.. 26 | .. | 2012/09/27 | 23,927 |
160671 | 맛있게 굽는 방법 알려주세요 8 | 호박고구마 | 2012/09/27 | 1,915 |
160670 | 대상포진 초기에 치료 안 하면 후유증 생긴다는 게 맞나요? 7 | 걱정태산 | 2012/09/27 | 3,723 |
160669 | 아파트 사시는분들 안내방송 나오나요?? 25 | 코코 | 2012/09/27 | 3,959 |
160668 | 즐거운 명절, 추석이 내일 모레 글피 2 | ... | 2012/09/27 | 1,090 |
160667 | 앞으로는 내 마음대로 하겠다고 했어요 6 | Aaaa | 2012/09/27 | 2,011 |
160666 | 저두 자문 부탁드려요 ^&^ 3 | 가고파 | 2012/09/27 | 888 |
160665 | 새눌당 김태호 문제가 많은 사람이군요. 8 | 흠.. | 2012/09/27 | 2,492 |
160664 | 지금 코스트코 상봉점 사람 많을까요? 5 | 삐리리 | 2012/09/27 | 2,125 |
160663 | 전어엔 방사능 어떨까요? 1 | 먹고싶어요 | 2012/09/27 | 4,201 |
160662 | 쉬운 물김치 | 푸른숲 | 2012/09/27 | 1,661 |
160661 | 삼성 세탁기때문에 홧병나겠어요 ㅠㅠ 5 | ㅠㅠ | 2012/09/27 | 3,353 |
160660 | 싸이 빌보드 2위했네요. 와우.. | 가능성 | 2012/09/27 | 1,986 |
160659 | 여기글 보니 참 이상한게 며느리가 늦게 친정간다는 글 2 | 손들어봐요~.. | 2012/09/27 | 2,725 |
160658 | 갈비찜이 메인일 때..국은 어떤게 좋을까요? 8 | ... | 2012/09/27 | 2,016 |
160657 | 레이저토닝도 하고 나면 얼굴 붉어져요? 6 | .. | 2012/09/27 | 4,141 |
160656 | 짝 어장관리녀? 커풀- 여자 눈밑애교필러 계속하면(사진) 5 | 나중에피부가.. | 2012/09/27 | 7,554 |
160655 | 과거형 영어영작 할때요~~ 1 | 궁금 | 2012/09/27 | 1,236 |
160654 | 영재교육 설명회, 초3아이,엄마에게 도움이 될까요? | -- | 2012/09/27 | 1,157 |
160653 | 언제나 바뀔려나? 1 | 속터져 | 2012/09/27 | 1,219 |
160652 | clear speech | 좌절이예요 | 2012/09/27 | 1,215 |
160651 | 어이없는 성폭행(?) 동영상 17 | 웃겨요 | 2012/09/27 | 7,342 |
160650 | 으악 ㅠㅠ 3 | ..... | 2012/09/27 | 1,456 |
160649 | 곽노현, 추석은 교도소에서 보낸답니다. 20 | ㅎㅎㅎ | 2012/09/27 | 3,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