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6학년인데 선화예중 성악과 가능할까요?

성악 조회수 : 5,861
작성일 : 2012-09-03 22:32:54
어릴때부터 피아노와 노래에 소질이 있었는대요 아이가 피아노 전공을 하고 싶다고 해서 4학년때부터 예중을 준비하다가 아이가 포기했어요 성악은 꾸준히 배웠는데 아이가 점점 두각을 나타내더니 갑자기 성악으로 예중을 가고 싶대요 10월 말쯤이 입시인데 가능할까요? 제 아이는 아니구요 친한 동생 아들이예요 저더러 알아봐 달라는데 저도 검색으로는 도저히 안되겠어서 82님들께 여쭙니다 제발 도움좀 부탁드려요
IP : 211.176.xxx.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2.9.3 10:35 PM (221.138.xxx.187)

    입시가 10월인데 당연히 안되죠

  • 2. 윈글
    '12.9.3 10:39 PM (211.176.xxx.17)

    저도 힘들거라고 했는데 자식이 원하니 뭐라도 해야될것 같아서 그런가봐요 돈으로라도 어떻게 안되냐고 저한테 묻네요 뭐라고 해야 될지~~~

  • 3. 제 생각엔
    '12.9.3 10:43 PM (147.46.xxx.224)

    아이가 목소리를 타고 났고 재능이 있다면 가능해요. 악기가 아니라 성악이기에 가능할 수 있어요. 사실 좋은 대학 성악과도 뒤늦게 입문에 입학한 학생들이 꽤 있거든요.
    예중 입시라면 아이가 재능이 있다는 전제 하에 하루라도 빨리 예중 입시 전문 선생님 붙여 입시곡 집중 렛슨 받으면 쉽지는 않겠지만 불가능하진 않아요. 게다가 피아노로 준비했던 경력도 어느 정도 열심히 했는지는 모르지만 도움이 될 듯하구요.

  • 4. ....
    '12.9.3 10:44 PM (110.14.xxx.164)

    돈으로? 안되죠
    우선은 내신이 뛰어나야 하고요 그 학교에 맞는 준비를 해야해요
    요즘은 너무 치열해서 예중 재수도 많이해요

  • 5. 윈글
    '12.9.3 10:47 PM (211.176.xxx.17)

    선화예중 성악 입시 전문 선생님은 어디서 찾나요? 글구 예중도 초등 내신 점수가 들어가나요?

  • 6. **
    '12.9.3 10:48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성악을 꾸준히 배웠으면 성악선생님이 계시지 않겠어요?
    여기 물어보는것보다야 애실력을 정확히 알고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는게 정확하겠죠

  • 7. 무크
    '12.9.3 10:49 PM (118.218.xxx.197)

    성악이라면, 또 재능이 있다면 가능합니다~
    돈으로라도 어찌 안 되겠느냐 하셨다니 여유는 있으신가보네요 ㅎㅎㅎㅎ
    20여년 전에는 편입이 가능했는데, 요즘은 어떨 지 모르겠네요^^;;
    일단 전문 선생님 붙이셔서 빡세게 준비하라고 하세요.
    이태리 가곡 한 곡만 부르면 되요.

  • 8. 무크
    '12.9.3 10:52 PM (118.218.xxx.197)

    http://www.sunhwaarts.com/ent/ent_01_01.asp
    성적 안 보나보네요 요즘은. 홈피니까 들어가보시고, 낼 학교에 전화하셔서 확인하시고요~

  • 9. 남자는
    '12.9.3 10:58 PM (14.52.xxx.59)

    그나마 경쟁이 좀 덜해서 ...
    떨어지면 그만이라 생각하고 보기는 해보세요
    가서 잘하는 애들 보면 성악으로 대학갈때 자극이라도 되겠죠

  • 10. jen
    '12.9.4 12:20 AM (223.62.xxx.16)

    늦은감은 많지만, 아이가 원한다면 밀어보세요.. 선화는 모르겠고, 예원은 내신 없고 5학년2학기부터 주요과목 시험있읍니다.. 여기서 이러실게 아니라 선화홈피 입시요강 보세요.. 실기쌤은 입시쌤으로 알아 보시는데, 여의치가 않다면 저같으면 선화 음악부장쌤께 직접 전화해서 추천부탁드린다고 할 것 같아요..

  • 11. 경험맘
    '12.9.4 8:15 AM (14.32.xxx.148)

    시험 일단 보시라하세요...재능이 있으면 붙을수 있구요...지금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았다면 선화홈페이지 가

    서 음악부에 전화하셔서 레슨선생님 구하고 싶다고 부탁드리면 잘 알려주싶니다...선화든 예원이든 학교에

    문의 빨리 해보시구요...지금 입시라 바쁘시겠지만 만나뵙고 여러절차 상담해봐도 좋겠져...내신은 반영되는

    것 없구요...국수사과 학과시험이 있구요 시험후 간단하게 면접이 있습니다...시험은 점점 어려워지고는 있다

    하구요 학과시험 못보면 당락에 좌우가 되기도 한다고 들었어요...학교에 전화로 문의해보라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295 시어머니카톡 읽씹해도되겠죠 ㄴㅍ 21:35:47 50
1738294 지금 살림남에 랄랄 나와요 ㅋㅋㅋ 21:33:47 84
1738293 앞니가 조금 깨지거나하는 사고가 생기면 21:32:18 69
1738292 구이용 삼겹살. 다른거 해먹을 수 있을까요? 3 ㅇㅇ 21:29:22 78
1738291 저는 이혼보다 돈없는 집안과 결혼시키기 싫어요. 7 .... 21:25:18 665
1738290 중고 가전제품 가격들 이쁜이 21:21:51 88
1738289 극심한 변비.. 7 죄송 21:13:31 518
1738288 제육볶음 어떤 부위로 하세요? 21 .... 21:13:24 681
1738287 무슨 소리일까요? 2 펌프 21:09:58 367
1738286 카톡내용을 프로필에 올리는 사람 8 ..... 21:07:20 820
1738285 이번 지원금 지역화폐로 받으면 2 ........ 21:02:20 907
1738284 유튜보 폭간트 보시는 분~~ 1 구독자 20:57:42 354
1738283 남자20대 키181인데요 7 20:54:19 835
1738282 전한길 '10만 양병설' 커지자…"호들갑"이라.. 2 임자만났음 20:52:14 895
1738281 시간많고 돈 없을때 가성비 젤 좋은 취미가 언어배우기네요. 4 취미 20:52:11 1,338
1738280 30년간 태도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연구 4 장수 20:43:07 1,347
1738279 美 국무부 "외국 선거 논평 금지하라" 22 ... 20:39:48 1,252
1738278 만나러 가야 할지 고민돼요 22 00 20:37:38 1,592
1738277 컵냉면 ㅎㅎㅎㅎ 1 ..... 20:35:44 952
1738276 인생을 방어하는 최고의 힘은 돈이네요 결국 13 20:32:50 2,599
1738275 종로에서 명품카피 사보신분 6 목걸이 20:31:34 1,020
1738274 유시민 작가가 사람을 가르는 기준은 13 유시민 20:23:58 2,360
1738273 asmr 싫은 사람 계실까요? 7 ㅡㅡ 20:19:59 656
1738272 자유민주주의 외치던 석열이는 내란수괴가 2 아프겠다 20:15:49 478
1738271 다음주부터 초딩 방학인데 집밥 고수분들 도와주세요 3 지혜 20:14:57 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