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티트리 오일을 하나 구입해서 속옷에 한두방울 떨어뜨려보고 싶었는데..
어째 근처 아로마샵이 다 문을 닫고......
그러다 오늘 우연찮게 곧 정리할 샵에서 티트리 오일을 구매했어요..아주 저렴하게...
82에서 속옷에 한두방울 떨어뜨려 입으면 질염이나 기타 냄새 등 효과 좋다고 해서요..
근데 갑자기 생각이 드는게..
저희 엄마가 꽤 오래된 편인데..귀에 물이 들어갔었는지....자주 귀가 아프셔서 병원다니시거든요..
근데 귀에 물안들어가게 하라고 하지만...그게 머리감거나 샤워할때 아무래도 자꾸 들어가게 되나봐요
그래서 약드시고 바르면 좀 나았다가 또 재발 또 재발...
안그래도 드시는 약이 많아서 속아파프신대...
그래서 항균에 좋다니까 혹시 티트리 오일을 면봉에 살짝 묻혀서 귀에 넣고 발라보면 어떨까 싶네요..
혹시 사용해보신분 있으세요?
글구 속옷에 사용하시는분들..매일 사용하시나요?
이것도 내성 생기고 매일 사용하면 문제되고 그러는건 아니겠죠?
티트리오일이 염증이나 여드름에 살균효과가 있어요,,저는 물에 타서 페브리즈 대용으로 씁니다..양이 작아도 몇방울씩 떨어뜨리면 되니까 오래쓰거든요..근데 좀 좋은 걸 쓰셔야해요..몇만원씩하는거요.
더 허* 스*리 에서 나온걸로 호주에서 가져온걸 국내서 제작했다고 하더라구요..
이달말 문을닫는다고 3분의 1 가격에 주신거구...100프로 원액이라고 하고요...
안그래도 속옷 헹굴때 몇방울 떨어뜨리고 그 물에 헹궈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주로 독일이나 이태리에서 나온게 좋아요.. 티트리는 다른 오일보다는 저렴해서 십밀리에 ..3만5천원정도 하는게 좋아요.전 온집안에 뿌리고다녀요.
티트리는 원래 원액으로 사용하셔도 되는 오일이에요. 다만 그 오일이 정말 에센셜인지 혹은 인공향 섞은건지 알수가 없어서.. 좋은 에센셜이면 사용하셔도 됩니다.
안그래도 유럽쪽에서 온걸 사고 싶었는데..전에도 보니 미국쪽 캘리포니아라고 해서 안샀거든요..
캐나다나 미국 서쪽은 방사능 오염이 우리나라 보다도 더 심할수 있을꺼 같아서..
샵들이 다 없어지고...오늘도 우연히 눈에 띄어 사게 된건대...하긴 100프로라고 써있고 거기서 그러니
그런가보다 하는거구요...^^
일단 산거 함 써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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