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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남 성매매경험이 49%나 되군요

ㄷㄷ 조회수 : 3,703
작성일 : 2012-09-03 09:07:35

고학력 ,고연봉일수록 높다고 합니다.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높구요

수도권 20~50대까지 조사했답니다

 

성매매 나쁜일인 것은 인식합니다만

원나잇은 나쁜 것 아닌가요?

 

원나잇은 돈 대신에 거짓말 하는 것 아닌가요?

너 좋아한다 첫눈에 반했다 등등

IP : 121.178.xxx.10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3 9:09 AM (222.234.xxx.177)

    성매매는 인신매매니까 나쁜거고....
    원나잇은.. 글쎄요.

  • 2. 상대방에게
    '12.9.3 9:13 AM (121.178.xxx.109)

    환심을 사야 관계가 가능하고 그것은 내일이면 거짓아닌가요?

    거짓말 하기 싫어서 성매매 한 사람이 ,거짓말하고 원나잇 한 사람보다 더 나쁘다고 보지는 않는데요

  • 3.
    '12.9.3 9:14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원나잇은 동의를 얻어서 하겠죠. 범죄성립 안됨.

  • 4. 성매매도
    '12.9.3 9:16 AM (121.178.xxx.109)

    합법인 나라가 많이 있죠 ..합법인 나라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심??
    성매매가 불법인 나라에서만 성매매가 더 나쁜 행동임?

  • 5. altha
    '12.9.3 9:16 AM (222.234.xxx.177)

    성매매는 인신매매고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기 때문에 나쁜거에요.
    자발적 노예가 나쁜거랑 똑같습니다. 그래서 노예결혼,장기매매도 성매매처럼 전부 금지잖아요.

    원나잇은 쌍방 합의고 인간의 존엄성을 떨어트리는것도 아니니까 딱히 나쁠건 없죠. 물론 가정을 파괴시킬 확률이 높다는 문제가 있지만.

  • 6. altha
    '12.9.3 9:17 AM (222.234.xxx.177)

    합법인 유럽쪽 나라들은 통제할 방법이 없어서 포기한것 뿐 그게 좋은건 아니지요.
    우리나라는 더 좋은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 7. 성매매
    '12.9.3 9:18 AM (121.178.xxx.109)

    가 합법인 나라에서는 성매매가 합법이자 인간의 존엄성을 헤치지도 않아요.

    인류역사상 가장 오래된 직업중의 하나인데 .....

  • 8. altha
    '12.9.3 9:19 AM (222.234.xxx.177)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직업은 "노예"죠.

  • 9. 수도권 몇프로?
    '12.9.3 9:20 AM (218.238.xxx.167)

    궁금하네요

  • 10. altha
    '12.9.3 9:22 AM (222.234.xxx.177)

    성매매가 허용되면 자발적 노예, 각종 인신매매, 장기매매를 막을 논리도 없어지지요.

    자발적으로 내가 노예하고 싶어서 한다는데 누가 막을거냐?
    내가 원해서 장기매매 한다는데 누가 막을거냐? 내가 원해서 하는건데 그게 인간의 존엄성을 왜 해치는거냐?

    이런식으로 나오겠죠.

    성매매 및 각종 인신매매가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이유는 인간의 격을 떨어트리기 때문이지요. 인간의 몸을 사고 파는것 정도로 취급하니까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한다는 뜻입니다.

  • 11. 원나잇
    '12.9.3 9:23 AM (121.178.xxx.109)

    은 인간의 격을 높이는 행동임?대부분 술먹고 비이성적인 상태에서
    오직 감정만으로 하는 행위인데요 ..제가 말하는 것은 단 1회 관계

  • 12. altha
    '12.9.3 9:23 AM (222.234.xxx.177)

    원나잇이 인간의 몸을 사고파는 행위는 아니지요.

  • 13. altha
    '12.9.3 9:26 AM (222.234.xxx.177)

    어쨋든 원칙적으로 성매매는 인신매매와 동급으로 봐야될 문제이고 나쁜게 맞습니다.

    물론 실질적으로 막기가 힘들기 때문에 유럽처럼 관리할수도 있겠으나 그게 답은 아닙니다.
    막을 수 있으면 막아야겠지요.

  • 14.
    '12.9.3 9:26 AM (121.178.xxx.109)

    원나잇 하려고 남자가 쓰는 돈이 장난이 아닐텐데요 .환심사려는 쪽에서 원나잇인데
    더치할까요???

  • 15. altha
    '12.9.3 9:29 AM (222.234.xxx.177)

    여자가 몸을 팔고 남자가 몸을 사는게 문제이지

    남자가 여자의 환심을 사려고 무언가를 사주는건 좀 다른 문제지요.
    남자가 여자 환심을 사려고 무언가를 해준다고 해서 누군가의 격이 낮아지거나 하진 않지요.

  • 16. 거짓말
    '12.9.3 9:30 AM (121.178.xxx.109)

    을 무척이나 싫어하는 멋진 남자가 성매매했다 ..여자에게 거짓으로 환심사서 원나잇 하는 행위가 싫어서

    저 남자에게 성매매,원나잇이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다고 보나요??

    내일이면 둘다 잊혀지는 존재인데요

  • 17. altha
    '12.9.3 9:31 AM (222.234.xxx.177)

    본질적 차이는 위에 제가 이미 다 언급해놨구요.

  • 18. 포유동물
    '12.9.3 9:33 AM (121.178.xxx.109)

    중에 원나잇하고 헤어지는 동물이 있는 지 궁금하네요

    동물들도 안하는 행동같은데

  • 19. con
    '12.9.3 9:35 AM (121.178.xxx.109)

    남자입장에서는 원나잇이나 성매매 차이가 없습니다 ...여자는 다를 수 있겠군요..

  • 20. altha
    '12.9.3 9:37 AM (222.234.xxx.177)

    성매매는 남자입장 여자입장이 아니라 인류의 입장 문제로 봐야됩니다.
    어떤 남자 개인의 입장이 어떻다 하는건 그닥 의미가 없지요.

  • 21. www1212
    '12.9.3 9:43 AM (202.20.xxx.250)

    정말.. 인간들아.. 왜 사니.. 이 말 꼭 해주고 싶네요 -_-;;;
    그냥 우리 모두 깔끔하고 부끄럽지 않게 살다가 조용히 떠나면 안되는 건가요..

    성을 파는 여성이나 그걸 사는 남성이나.. 다 똑같습니다 -_-;

  • 22. 아니오
    '12.9.3 9:45 AM (121.178.xxx.109)

    기본적으로 성매매에 들어가는 돈이나 원나잇하려고 들인 돈이나 비슷할걸요 ..

    남자의 의도적 원나잇은 성매매와 다를 바 없습니다 ..

  • 23. 물론 예외 있음
    '12.9.3 9:48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엔 백퍼 같습니다만...

  • 24. 물론 예외 있음
    '12.9.3 9:50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글고보면 장기매매랑 급이 비슷하네요..
    성기매매 잖아요...

  • 25. altha
    '12.9.3 9:51 AM (222.234.xxx.177)

    돈의 액수가 문제가 아닙니다. 몸을 사고 팔았냐는 본질이 중요하죠.
    원나잇 도중에 자기 몸에 가격매겨서 팔아먹고 남자가 그걸 샀다면 그것도 나쁜거 맞습니다.

    근데 원나잇이라는 말이 그런걸 말하는건 아니잖아요.
    원나잇은 그냥 하룻밤만에 만나서 관계를 가지는거고
    그 자체는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고 자시고 할 문제는 없죠.

    다시 말하지만 몸에 가격매겨서 사고 팔아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했느냐가 본질이고
    원나잇이건 뭐건간에 중간에 그러한 행위가 있으면 그게 성매매입니다.

    하지만 남자가 여자한테 잘보이려고 뭐 사주는건 완전히 다른 얘기에요.
    성매매와는 본질적으로 다르죠. 사고 판게 아니잖아요 그건.

  • 26. ...
    '12.9.3 9:59 AM (90.61.xxx.182)

    원글 쓰신 분은 여성이 원나잇에 금전적 댓가 없이 동의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단정하시는 건가요?

  • 27.
    '12.9.3 10:29 AM (218.38.xxx.189)

    뭐 인간의 존엄 어쩌고 하는데 자기 몸 가지고 자기가 장사하겠다는게 어디가 존엄을 훼손시키는건지 모르겠네요 자기 몸써서 노가다 일하는거랑 다를게 뭔가요 성매매에서 문제가 되는건 그것보다 원치않게 일하는 사람들이 많다라는 것과 1대1의 거래관계가 되지 못하고 포주들이 돈뜯어가는 거겠죠

  • 28. altha
    '12.9.3 10:47 AM (222.234.xxx.177)

    좋습니다. 자기 몸으로 자기 장사하는 자본주의 원리원칙 대로 가봅시다. 자발적인 경우에 한하여 인신매매의 자유를 허용하죠. 자발적인 노예도 인정합시다. 가난한 청년이 병든 부모를 위해 장기매매를 원할 경우 허용하도록 합시다.

    본인이 원한다면 노예결혼도 허용하고 심청소녀의 공양미 삼백석도 인정해주죠. 본인이 원한다면 흑인노예도 인정해줍시다. (실제로 흑인노예해방 당시에도 끝까지 노예하겠다고 뻐팅기는 흑인들 있었음. 백인 주인이 잘해준다고.)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막 가는 사회가 되는 거죠.

    역으로 노예매매가 금지되었기에 인신매매가 금지된 거고 인신매매가 금지되었기에 장기매매도 금지된 겁니다. 장기매매가 금지되었기에 성매매도 금지되는 겁니다. 이렇듯 흐름을 타고 가는 겁니다.

    그 결과는? 인간의 존엄성의 회복입니다.

  • 29.
    '12.9.3 10:55 AM (218.38.xxx.189)

    허 무슨 성매매를 노예나 인신매매와 비교하시나요? 성매매라는 행위 자체가 노예제도 처럼 자유를 억압하는 행위가 아니고 장기매매 처럼 목숨을 파는것도 아닌데요 논리의 비약이 심하신듯

  • 30. altha
    '12.9.3 10:58 AM (222.234.xxx.177)

    왜 자발적 노예가 자유를 억압하는거라고 하시죠? 자발적인건데요?
    그리고 자기 목숨도 자기꺼니까 자기가 장사하겠다는데 뭐가 문제죠?

  • 31. altha
    '12.9.3 11:00 AM (222.234.xxx.177)

    그리고 성매매가 인신매매에 속한다는거 모르셨나요?

  • 32.
    '12.9.3 11:00 AM (218.38.xxx.189)

    자발적인 노예라도 노예라는 개념 자체가 자유를 억압한다는 건데요 아닌가요? 그리고 자발적인 노예라는건 태어날때부터 노예였기에 타성에 젖어서 그런거지 현대에서 누가 자발적 노예를 자처할까요 근로계약을 맺지 애초에 비교대상이 아닌듯요

  • 33. altha
    '12.9.3 11:01 AM (222.234.xxx.177)

    성매매 자체도 인간의 존엄성 훼손합니다. 인간의 몸을 사고파는걸로 분류하는게 어떻게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지 않을 수가 있죠?

  • 34.
    '12.9.3 11:02 AM (218.38.xxx.189)

    미친 누가 성매매를 인신매매랍디까 인신매매와 연관되기 쉽기 때문에 문제라는거지

  • 35. altha
    '12.9.3 11:02 AM (222.234.xxx.177)

    자발적 노예 자청하는 인간들 있습니다. 님이 몰라서 그렇지.
    박정희 전두환 찬양하면서 스스로 노예 되겠다는 20,30대들 실제로 존재하죠.

  • 36.
    '12.9.3 11:03 AM (218.38.xxx.189)

    님 논리대로면 블루칼라 노동자들도 자기 존엄성을 훼손시키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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