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봇고등학교에 대해 아시는분 계시는지요??

중삼엄마 조회수 : 3,058
작성일 : 2012-09-02 10:49:41

중삼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들놈이 평소 로봇에 관심이 많고 손재주가 있어 특성화고를 보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로봇에만 관심이 많고 공부에는 그닥..그래서 공부보다는 로봇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나 해서요..ㅡ.ㅡ^;;_

검색해보니 서울에 로봇고등학교가 있는거 같은데..

잘 알지 못해서 혹시 그학교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 정보 좀 부탁드리려고 글 올립니다.

 

우선 내신기준 어느정도가 커트라인인지..

학교 분이기는 어떤지..

아이들 수준은 어떤지,,

 

홈피 들어가보니

학교 졸업 후 의무적으로 3년간은 기업체에 근무해야는거 같던데..

그냥 인문계 가서 힘든 공부 시켜서 대학 보내야 할지..

아님 지가 좋아하는거 공부하게 해서

선취업 후 진학으로 졸업 후 3년뒤에나 대학을 보내야 할지,,

 

현명하신 여러분의 조언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IP : 175.215.xxx.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 1:28 PM (119.70.xxx.81)

    비슷한 고민을 했던 학부모입니다.

    커트라인은 어떤지 모르지만
    학교에 전화해보니 출결상황부터 묻던데요.
    저희 애 경우는 특별전형으로 갈 수있었던 상황이라
    다른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특성화고가 그전의(로봇고로 바뀌기 전의) 선생님들이 계속
    근무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그곳에서 전문적인 공부가 힘들수도 있다해서
    저희는 맘 접고 인문계고로 갔습니다.
    공부랑 로봇이랑 병행하기 많이 힘듭니다.
    그리고 로봇으로 승부를 거시려면
    어찌파 공부해야합니다.
    대학가서 마치고 대학원가야 그때부터 좀 제대로 된 공부가 가능하다는거 같아요.
    중학교때부터 수상실적이 어찌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실업고를 가시던 인문계를 가게 되던지
    대학 로봇특성화과를 가려면 수상실적이 좋아야합니다.
    내신도 웬만큼 되어야하고요.

  • 2. 원글
    '12.9.2 3:50 PM (175.215.xxx.50)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되었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727 방금 정글러브 커플 봤어요.ㅎ 4 ... 2012/09/20 2,264
157726 MBC에선 "꼬리자르기"가 "정치쇄.. 3 yjsdm 2012/09/20 1,788
157725 50대이상 여자분들 왜 그렇게 박근혜를 좋아하세요? 25 .. 2012/09/20 3,459
157724 어려워요 인간관계 2012/09/20 1,324
157723 악~~~ 음캠에 강남 스타일~~~~ 3 18층여자 2012/09/20 2,578
157722 유튜브에서 동영상 퍼오는 것 등 사용법 알려 주세요,,,, 1 유튜브 2012/09/20 1,853
157721 안철수 대통령 후보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 5 우리는 2012/09/20 2,711
157720 저 아래 동그랑땡 이야기를 보고 1 며느리 2012/09/20 1,947
157719 박그네 곰탕집... 5 ㅎㅎ 2012/09/20 2,250
157718 친구가 갑자기 연락끊으면 어떠세요? 30 2012/09/20 9,674
157717 무릎꿇고 고시생의 어려움 듣는 문재인 대선후보 4 우리는 2012/09/20 4,170
157716 강용석이름이 오르내리는데... 8 -_-^ 2012/09/20 2,146
157715 아주 쉬운 멸치볶음 방법. 6 맛맛 2012/09/20 3,836
157714 다들 냄비 몇개씩 가지고 계시나요? 8 ... 2012/09/20 3,087
157713 새누리 "안철수 단일화 그만두고 독자 출마해야".. 17 기사 2012/09/20 3,842
157712 “2009년 쌍용차 노사 타결 임박 알고도…조현오, 상부지시 무.. 3 세우실 2012/09/20 1,692
157711 수세미 효소를 담으려고 구매했는데요 3 나야나 2012/09/20 2,910
157710 윗집 개 짖는 소리 어떻게 할까요? 13 치히로 2012/09/20 4,026
157709 스마트폰, 지금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좋은가요? 3 무녀 2012/09/20 2,110
157708 왕따 및 은따에 대해서 4 더클수있어 2012/09/20 2,481
157707 북촌 한옥 마을 어떻게 돌면 좋을까요? 1 보라돌이 2012/09/20 2,913
157706 이번 주말 부츠신기엔 그럴까요? 7 dd 2012/09/20 2,302
157705 안철수 대통령 출마선언에 눈물이 흐른 이유 3 우리는 2012/09/20 2,373
157704 구찌시계를 하나 사려고하는데요 2 스노피 2012/09/20 2,428
157703 박근혜...흰머리 날때 되지 않았나요? 8 zzz 2012/09/20 4,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