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고요 월400수입에 200저축 가능할까요?
1. ..
'12.9.1 5:02 PM (175.197.xxx.216)딱 생활비면 가능하죠
차량 유지비랑 교육비까지하면 어려울것 같은데요
저는 유치원비 50이랑 사교육비 30해서 80들어가요2. ...
'12.9.1 5:03 PM (110.14.xxx.164)가능은 한데 요즘 물가에선 아주 아끼고 살아야 할거에요
무조건 얼마 하지말고 우선 기본 지출을 죽 적어보세요
예산을 세워서 ...3. 블루피클
'12.9.1 5:04 PM (101.98.xxx.138)그 월급에 5년만에 1억은 힘들죠.ㅜㅜ 아이까지 있는데..
4. 맞벌이면
'12.9.1 5:05 PM (58.231.xxx.80)누가 애도 봐주고 있을텐데 유치원도 가고
아이에게도 100이상 들것같은데 애는 누가 공짜로 봐주고 있나요?5. 블루피클
'12.9.1 5:08 PM (101.98.xxx.138)1억 힘들어요.. 특히 아이가 있으면 더더욱... 1억은 원래 애기 없었을때 모으기가 쉬워요.. 제 주위만 봐도..ㅠ
6. ㅇㅇ
'12.9.1 5:11 PM (101.98.xxx.138)근데 이런글 보면 어그로라는 느낌이드네..
7. 고정
'12.9.1 5:13 PM (1.241.xxx.29)제 주위에. 그런분 있거든요...부인월급 저축하고. 남편월급으로. 살아가고...
부수적인. 돈이 따로있어서. 남편 월급에서. 모자라는걸. 대체하고...
헛튼돈. 안쓰고. 남편옷 철마다. 사주고...본인 용돈도 좀 가지고. 계산적으로. 살아간다면 가능하더라구요
결국은. 시부모님이 집사주신거. 싹갚고. 영리하게. 살아가더라구요^^8. ...
'12.9.1 5:21 PM (222.233.xxx.161)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무작정 쓸때보다 절약하겠다고 생각하고 생활해보니
생각보다 헛으로 빠지는 돈이 많더라고요9. ....
'12.9.1 5:26 PM (218.233.xxx.207)애 교육만 안한다면 가능하죠.~
10. ㄷㄷ
'12.9.1 5:34 PM (121.160.xxx.52)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원하시는대로 열심히 해보세요. 알뜰하신 분 같으니 알차게 꾸려나가실수 있을듯.
11. ...
'12.9.1 5:38 PM (122.36.xxx.75)할 수 있습니다 그대신 모으는돈 절대로 하늘이 내려온다해도 건들지 마세요
12. 봄햇살
'12.9.1 5:38 PM (223.62.xxx.235)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만 하지마시고 오늘도행복하게 사신다면 가능하죠
13. 아껴쓰면
'12.9.1 5:49 PM (59.10.xxx.223)대출 없고, 이자 나갈 일 없으면 가능 하지요.
14. 가능해요.
'12.9.1 5:56 PM (112.168.xxx.63)어차피 대출이 있다고 해도 그것도 적금이라고 생각해야 하니까요.
아이 있으시지마 제가 알기론 이제 6세 정도면 그렇게 큰 교육비가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400에 200저축 가능합니다. 좀 아끼면요.
저는 아이없는 두식구인데 수입은 비슷해요. 420정도
전 여기서 300-330 까지 저축을 하고 살아요.
아이 없을때 모아야 해서. ㅠ.ㅠ15. ....
'12.9.1 6:14 PM (182.216.xxx.20)아이한테 현재 한달에 40만원정도 나갑니다 따로 사교육 시키는것 없어요 옷은 일년에 수시로 사주지만은 앞으로는 저렴한옷으로 사줄려고요 그리고 저희부부 둘다 정장입고 외모에 신경써야 하는 직업이 아니라서요 둘다 캐쥬얼로 일년외 한번정도 삽니다 사는집은 임대아파트 16평 살고요 한달에 월세 관리비해서 32만원 정도 나가고 겨울에는 지역난방 이라서 30만원도 나오고요
16. 가능합니다
'12.9.1 6:36 PM (221.162.xxx.159)200을 저축하려면 빠듯한 것은 사실이지만 절대 불가능한 것은 아니예요.
저축하려면 엄마가 몸이 고될 수밖에 없어요. 외식,배달 음식 멀리하고 집밥을 고수해야 하니까.
절약을 한다고 해서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들 생각하는데요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절약을 하는 가운데에서도 얼마든지 즐기면서 살 수 있어요.
난 한창 절약하며 살 때에도 주말에는 나들이하면서 살았어요.
도시락 싸서 산으로 들로. 얼음물도 꼭 챙겨서 다녔고. 차비외에는 거의 돈 들이지 않았지요.
원글님,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실천해보세요.
중요한 것은 남들의 생각이 아니라 본인의 의지입니다.
아이가 어릴 때 바짝 허리띠를 졸라매어야지 아이가 크면 저축은 더 힘들어요.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저축도 습관이 되고 더 나아가 저축이 즐거운 놀이의 경지에 이를 수도 있어요.
모쪼록 열심히 저축해서 몇 년후에 이 곳 게시판에 행복한 후기 남겨주시기를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9537 | 머리 파마할때요 보조가 해주나요???? 4 | ,,,, | 2012/09/01 | 1,922 |
149536 | 이거 피해의식인가요 1 | 나도 이해안.. | 2012/09/01 | 1,455 |
149535 | 고쇼보다가 오프라보니 5 | ㅁㅁ | 2012/09/01 | 3,045 |
149534 | 자카르타에도 강남 스타일 열풍!!! 7 | 바구스 | 2012/09/01 | 3,604 |
149533 | 착한 빵집 대단하네요. 출근이 새벽 3시네요. 10 | 먹거리x파일.. | 2012/09/01 | 6,450 |
149532 | ssg 백화점의 꼼수 9 | 홍차생각 | 2012/09/01 | 4,580 |
149531 | 분당 회집 추천해주실래요? 1 | 선물 | 2012/09/01 | 2,005 |
149530 | 혹시 엘레미스 스파 가보신분 계세요? | ,,,, | 2012/09/01 | 1,086 |
149529 | 런던 사시는분 좀 봐주세요..(고민상담) 18 | 어이할꼬? | 2012/09/01 | 3,143 |
149528 | 남편이가 살더뺐으면하네요 9 | 망고 | 2012/09/01 | 3,582 |
149527 | 통통 새우 튀김 3 | 맛나다 | 2012/09/01 | 2,143 |
149526 | 이 노래 아시는분..꼭 좀요~~ 5 | 노래 | 2012/09/01 | 1,436 |
149525 | 4door 냉장고 골라주세요 1 | 냉장고 | 2012/09/01 | 1,827 |
149524 | 미국도 상위 10프로정도만 잘살지 않나요? 9 | ,,,,, | 2012/09/01 | 3,278 |
149523 | 위장전입에 관하여 1 | 초6 | 2012/09/01 | 1,419 |
149522 | 야동은 척결대상이 아니에요 19 | 곧가을 | 2012/09/01 | 4,409 |
149521 | 무슨 오븐이 좋은가요? 1 | 베이킹과통닭.. | 2012/09/01 | 1,218 |
149520 | 뉴스타파 4대강 코메디 편 보고있어요. 1 | 미치겠닷! | 2012/09/01 | 1,131 |
149519 | 오늘 참 게시판 글들이 묘하게 웃겨요 6 | ㄹㄹㄹ | 2012/09/01 | 1,848 |
149518 | 160 x 200 침대 vs 180 x 200 4 | 결정을못하겠.. | 2012/09/01 | 2,645 |
149517 | 조합원아파트-주변시세 반값정도 아파트요? 6 | 궁금 | 2012/09/01 | 3,480 |
149516 | 역시 살은 빼고 볼일입니다.. 2 | 어쩌다 | 2012/09/01 | 3,864 |
149515 | 며칠전인가..부모님이 교회에 귀의하신 목사님이신데..본인은 아니.. | 글 찾아요 | 2012/09/01 | 1,300 |
149514 | 노처녀님들과 주부님들 왜 싸우셔요? 16 | 유부남 | 2012/09/01 | 4,042 |
149513 | 9월..왜케 마음이 무겁나 했더니 명절이 돌아오네요. 6 | 명절이싫어 | 2012/09/01 | 1,9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