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오른팔에 자판기커피를 쏟았어요!

얼음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12-09-01 16:07:06
아이팔에 자판기커피를 쏟아서 급하게 찬
물로씻고 얼음주머니데고
응급실가는데 팔주위가 빨개요..

이러면 흉은 아행기는거죠?
심한것같진않은데
너무걱정되서요..

이럴때콘트라투벡스바르는건가요?
들은기억이있어서..
IP : 203.226.xxx.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갛게 된 정도로는..
    '12.9.1 4:09 PM (122.32.xxx.129)

    물집까지 잡히진 않을 거예요,자판기 커피가 펄펄 끓는 온도도 아니고요.
    하지만 연한 아이팔은 또 다를 수 있겠지요.
    이왕 응급실 가고 계시다니 처치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 2. 괜찮을겁니다
    '12.9.1 4:24 PM (211.107.xxx.33)

    펄펄끓는 커피물을 팔에 쏟은적이있어요 ㅠㅠㅠ 다행히 치료 잘받고 관리 잘해서 흉은 없지만 다시 생각해도 소름돋게 아찔해요 ㅜㅜ 치료끝나고 상처부위에 햇빛 노출 시키지 말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흉터 전혀 없어요 걱정마세요

  • 3. .............
    '12.9.1 4:39 PM (211.179.xxx.90)

    살이 연해서 조심해야되요,,,어른과 아이들 피부는 다른것같아요
    응급실이라니 치료잘받으세요 그 연고는 아물고 바른다고 하던데요
    간김에 약국에서 꼭 다시 물어보세요,,,

  • 4. 걱정하지 마세요
    '12.9.1 4:47 PM (203.234.xxx.155)

    괜찮습니다. 일단 물집이 생길정도는 아닌것 같구요.
    자판기 커피가 물집생길 정도로 뜨겁지는 않습니다.
    얼음주머니 대신거 잘 하셨네요.
    경황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소리만 지르는 엄마들도
    있으니까요.
    자책하지 마시구요. 걱정안하셔도 되십니다.

  • 5. ...
    '12.9.1 5:00 PM (114.207.xxx.201)

    울 아이도 화상 입은적이 있는데요, 의사선생님 말씀이 무조건 흐르는 찬물에 20분이상 상처부위를 대고 있어 열기를 빼주는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모든분들이 알고 계시면 좋을 듯 하고, 아이도 많이 다친게 아니라,빨리 낫는다면 좋겠네요.

  • 6. ...
    '12.9.1 5:27 PM (110.14.xxx.164)

    그정도면 괜찮아요 곧 가라앉아요
    화상땐 흐르는 물이나 얼음물로 충분히 화기 빼는게 중요해요

  • 7. 나나나
    '12.9.1 5:38 PM (125.186.xxx.131)

    그냥 찬물이 아닌, 꼭 '흐르는' 찬물에 20분 이상 담궈서 화기를 뺀 후에 병원에 가는 거에요.

  • 8. 잔잔한4월에
    '12.9.1 7:02 PM (123.109.xxx.165)

    흐르는 물에 담그시고요,
    거즈대고 바세린바르시고 응급처치해서 병원가셔서 치료받으시고
    화상연고 바르시면되요.

    참 자판기커피 킬러라,
    자판기 커피의 온도 말씀드리자면,
    자판기 나오기전의 온도는 90도근방이지만,
    섞여서 나오는것은 75도근방입니다.
    (*믹싱되서 나오는동안 온도가 급격히 떨어져요)

    나온즉시 쏟아도 60~75도 근방이고
    잠시노출된상태라면 화상의 범위가 적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41 갱년기에 꼭 필요한거 갱년기 2012/09/25 1,619
159740 병원에 장기간 입원하시는 분들껜 어떤게 도움되나요? 4 병문안 2012/09/25 1,759
159739 거실에 낮은 책꽂이 지져분해 보일까요? 2 32평거실 2012/09/25 1,801
159738 급급급/ 1학년2학기 즐거운생활48쪽준비물 2 허브 2012/09/25 1,539
159737 “인명 가볍게 보지 않는다”던 박정희 “대학생 잡히면 총살” 8 111 2012/09/25 2,612
159736 나얼의 바람기억이요 2 신곡 2012/09/25 2,454
159735 싸이을 보면 순간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돼.. 28 aa 2012/09/25 11,349
159734 남의 집에서 애들이 담배피고 있는거 보면? 2 담배 2012/09/25 1,875
159733 들국화 전인권 "사랑한 후에" 들으니 눈물이 .. 12 .. 2012/09/25 3,263
159732 초등학교 고학년 어머님들 3 알려주세요.. 2012/09/25 2,332
159731 친척 아이들 용돈 얼마 주면 될까요? 4 추석 때 2012/09/25 2,645
159730 일품요리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것좀 추천해 주세요 제발요 4 nn 2012/09/25 3,264
159729 시부모님 노후대책..속풀이 11 난 그러지 .. 2012/09/25 7,370
159728 표고버섯전 하고 싶어요. 7 추석을 앞두.. 2012/09/25 2,585
159727 삼수생인데 공부를 계속 회피해요. 쓴소리 욕좀 해주세요.. 4 수험생 2012/09/25 3,703
159726 새우젓이 상하는지요? 5 급질 2012/09/25 2,684
159725 닭가슴살 다이어트 2012/09/25 1,479
159724 수박씨와 엠베스트 중 어느 것이 나을까요? 4 중1 2012/09/25 3,567
159723 이외수님 오늘 비공개로 만났다는데.. 14 .. 2012/09/25 4,803
159722 혹 추석때 4-5일 해외여행 취소표 구할 수 있을까요? 1 시간이 아까.. 2012/09/25 1,727
159721 아이의 엄마표 떡볶기 사랑 9 쫄깃 2012/09/25 3,231
159720 여권사진 잘 찍는 곳 추천해주세요. 7 원판이 중요.. 2012/09/25 2,275
159719 친정 언제 다녀올까요?? 3 ... 2012/09/25 1,725
159718 일본인들 한국에서 강간 당한다고 난리네요 9 키키키 2012/09/25 3,986
159717 나이먹고 이기적이면 진짜 추한듯.. 8 .. 2012/09/25 3,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