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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잠실 조회수 : 5,695
작성일 : 2012-09-01 16:06:37
이런 저러 조건 다 생각해서
결국 올림픽 아파트로 이사를 고려 중이랍니다.

오늘 직접 둘러 보려고 가봤는데,
1단지 쪽은 많이 낡은 느낌이더라구요.
상대적으로 3단지 쪽은 좀 깔끔해 보이긴 하는데..
역시 오래된 아파트들이긴 하네요.ㅠㅠ

어느 단지나 내부는 나무도 많고 쾌적하던데
밤에는 좀 무섭지 않을까..생각도 들고,
정말 단지가 너무 커서
저나 남편이야 차로 움직인다지만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그렇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래도 학군이 좋아서 중고등 부모들은 좋아하겠다 싶은데,
아이가 미취학이거나 초등생인 부모님들은
생활하기 어떠셨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단지 중에서도 살기 편한 단지나 동은 특별히 있는지 알려주세요~~~^^
IP : 223.62.xxx.2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 4:10 PM (221.149.xxx.206)

    동마다 차이가 있긴하지만, 난방비 엄청 많이 나오고 틀어도 춥대요. 녹물나오는건 올해 아파트 전체에 공사를 해서 덜하다곤 하더라구요. 그리고 각 동마다 경비실이 붙어있는데 세대별로 경비원 월급조로 5만원씩 관리비에 추가되어 나온다하더라구요.
    유해환경없고 학군생각해서 기타 불편한 것들은 참고 사는듯해요.

  • 2. ㅇㅇ
    '12.9.1 8:42 PM (222.107.xxx.79)

    애들 키우기에는 참 좋아요 워낙 주변에 유해환경이 없어서 밤9시만 되도 주변 캄캄하고 상가 문도 다 닫아서 학원 오가는거 말고는 노는 애들 찾기 힘들어요 주변에 공원이랑 산책로가 많아서 운동하는 사람은 많이 다녀서 밤에도 무섭거나 하진 않구요 아무래도 상가 가까운동이 애들 어릴땐 편하구요 뒷동들이 전망이나 환경은 좋죠 이 아파트의 최대단점은 낡았다는 것과 주차난이에요 가격이 좀 더 들더러도 필히 수리 잘된집으로 가세요 다들 첨엔 낡은집에 들왔다가 수리 잘된집으로 다시 옮겨요

  • 3. mis
    '12.9.1 8:44 PM (124.46.xxx.157)

    올림픽 아파트 환경은 좋아요.
    근데 오래되서 여러가지 문제가 많아요. 주차도 그렇고, 난방비도 엄청 나오고, 이사들어오시면서 여기저기 손볼데도 많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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