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잠실 조회수 : 5,365
작성일 : 2012-09-01 16:06:37
이런 저러 조건 다 생각해서
결국 올림픽 아파트로 이사를 고려 중이랍니다.

오늘 직접 둘러 보려고 가봤는데,
1단지 쪽은 많이 낡은 느낌이더라구요.
상대적으로 3단지 쪽은 좀 깔끔해 보이긴 하는데..
역시 오래된 아파트들이긴 하네요.ㅠㅠ

어느 단지나 내부는 나무도 많고 쾌적하던데
밤에는 좀 무섭지 않을까..생각도 들고,
정말 단지가 너무 커서
저나 남편이야 차로 움직인다지만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그렇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래도 학군이 좋아서 중고등 부모들은 좋아하겠다 싶은데,
아이가 미취학이거나 초등생인 부모님들은
생활하기 어떠셨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단지 중에서도 살기 편한 단지나 동은 특별히 있는지 알려주세요~~~^^
IP : 223.62.xxx.2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 4:10 PM (221.149.xxx.206)

    동마다 차이가 있긴하지만, 난방비 엄청 많이 나오고 틀어도 춥대요. 녹물나오는건 올해 아파트 전체에 공사를 해서 덜하다곤 하더라구요. 그리고 각 동마다 경비실이 붙어있는데 세대별로 경비원 월급조로 5만원씩 관리비에 추가되어 나온다하더라구요.
    유해환경없고 학군생각해서 기타 불편한 것들은 참고 사는듯해요.

  • 2. ㅇㅇ
    '12.9.1 8:42 PM (222.107.xxx.79)

    애들 키우기에는 참 좋아요 워낙 주변에 유해환경이 없어서 밤9시만 되도 주변 캄캄하고 상가 문도 다 닫아서 학원 오가는거 말고는 노는 애들 찾기 힘들어요 주변에 공원이랑 산책로가 많아서 운동하는 사람은 많이 다녀서 밤에도 무섭거나 하진 않구요 아무래도 상가 가까운동이 애들 어릴땐 편하구요 뒷동들이 전망이나 환경은 좋죠 이 아파트의 최대단점은 낡았다는 것과 주차난이에요 가격이 좀 더 들더러도 필히 수리 잘된집으로 가세요 다들 첨엔 낡은집에 들왔다가 수리 잘된집으로 다시 옮겨요

  • 3. mis
    '12.9.1 8:44 PM (124.46.xxx.157)

    올림픽 아파트 환경은 좋아요.
    근데 오래되서 여러가지 문제가 많아요. 주차도 그렇고, 난방비도 엄청 나오고, 이사들어오시면서 여기저기 손볼데도 많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660 근력운동 했는데 벌써 이러나요? 4 . 2012/09/02 2,870
149659 자고 일어 났더니 어깨랑 등뒤쪽 날개뼈 근처가 당기고 아픕니다... 근육통 2012/09/02 2,076
149658 넘넘 웃겨요 강추!!!! 6 ㅋㅋㅋㅋㅋㅋ.. 2012/09/02 3,896
149657 황신혜씨 애인에서 정말분위기있네요 8 ㅁㅁ 2012/09/02 3,714
149656 핸드폰을 바꿨는데 비싼요금제 2개월내에 맘대로 바꾸면 안될까요?.. 21 1 2012/09/02 3,737
149655 (나주사건) 명동집회 준비물 안내 (다음번에는 시청에서 봐요.).. 5 그립다 2012/09/02 1,387
149654 집 나가버리고싶어요ㅠ 3 .. 2012/09/02 2,176
149653 안중근 의사의 유묵이 청와대에서 없어진 거 아셨어요? 4 ..... 2012/09/02 1,827
149652 남편의 새벽귀가 때문에 속상해요 7 속상해 2012/09/02 2,790
149651 지금 뉴스에 고종석 구속여부가 오늘 밤 늦게 결정된다는데... 3 ? 2012/09/02 1,612
149650 아기사랑 세탁기,어느제품,어디가서 사야 싸게 살까요? 2 세탁기 2012/09/02 1,756
149649 메이퀸의 금보라.. 5 .. 2012/09/02 3,539
149648 다세대 빌라인데 하수구 1 ㅁㅁ 2012/09/02 1,172
149647 같은 머리의 구멍이라도.... 7 그냥그렇게 .. 2012/09/02 2,113
149646 우린 작은 일에만 분개하는가? 1 다즐링 2012/09/02 1,049
149645 로봇고등학교에 대해 아시는분 계시는지요?? 2 중삼엄마 2012/09/02 3,031
149644 남편이 올해 38세인데요 1 ..... 2012/09/02 3,030
149643 외고 지망 중1여학생..봉사활동.. 1 중1 2012/09/02 1,980
149642 역시나 그것이 알고싶다....기사한줄 없네요. 8 ddd 2012/09/02 2,839
149641 주말에 손주만 기다리는 친정.. 부담스럽네요.. 13 부담 2012/09/02 5,752
149640 코스트코 양평에있는 의자 학생의자 2012/09/02 1,331
149639 어제 어린이집 문제로 올렸었는데.. 한 번 더 올려봅니다 2 ... 2012/09/02 1,445
149638 단촐하다' '단출하다' 1 방송보고 2012/09/02 2,116
149637 4학년 아이 수학학원 어디를 보내야 할까요? 3 dff 2012/09/02 2,250
149636 성인 피아노레슨 받으려고 합니다. 조언 좀! 4 ^^ 2012/09/02 4,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