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별산제 법 잘 아시는 분 계세요?

상담 조회수 : 3,088
작성일 : 2012-09-01 09:12:39

무료상담도 받아 봤지만 아직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게 있습니다.

 

제 상황을 말씀 드리면

남편이 주식빚이 몇억대로 많이 있습니다.언제 터질지 모르는 불안속에 살고 있지요.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것은 물려받은 제 명의 아파트 한개와 남편과 공동명의 아파트 한개가 있어요.

저는 아이들과 살기 위해서 최소한 제 명의로 된  아파트를 지키고 싶습니다.

남편의 빚은 제1,제2금융권에 있습니다.

상담을 받아보니

부부별산제라 채권자가 들어오면 제 명의의 것은 안건드린다고 하는데요,제가 그 말을 좀 믿기가 어려워서요.

 

영화배우 하정우씨 힐링캠프에 나온거 봤는데

엄마가 크게 벌린 사업이 잘 안되서 채권자들한테 집이 넘어가고 망해서 아버지 김용건씨가 프로그램을 많이 뛰었고 많이 어려웠었다고 하던데요

김용건씨라면 자기 명의로 된  재산도 많았을텐데 부인땜에 재산을 다 날린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부부별산제라면서요..

사채를 써서 조폭들이 갖고 간 건가요?

사채를 안 썼다면 재산을 지킬 수 있었을까요?

 

부부별산제로 제가 제것을 온전히 지킬 수 있을까요?

이혼을 하면 되지만 애들을 위해 이혼은 마지막에 두고 싶습니다.

 

IP : 180.68.xxx.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 거는 지킬 수
    '12.9.1 9:42 AM (121.125.xxx.149)

    있을 거에요. 원글님 명의 아파트가 원래 원글님이 재산형성한 것으로 보이니요.
    공동명의는 다르지만요.
    근데 보통 자기 명의지만 이렇게 일 났을 때를 대비해서 명의 이전하는 경우가 많으니
    타 명의라도 거기에 빚낸 사람이 직접 거주하거나 이럼 그에 맞춰 압류하고 재산 집행들어옵니다.
    그러니 님거 지키고 싶다면 자신이 이 아파트를 직접 샀다는 걸 증명하면 됩니다.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775 고추..절구로 빻아주는 방앗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1 행당동 2012/09/02 1,191
149774 남편이 외박을 했어요ㅠㅠ 도와주세요 9 ㅠㅠ 2012/09/02 11,405
149773 요즘은 남자들도 여자 능력 많이 따지더라구요 13 2012/09/02 4,076
149772 40대 뚱뚱하고 안꾸미면오십대로보일까요? 13 bbbb 2012/09/02 5,092
149771 생리양 1 생리양 2012/09/02 1,541
149770 훈련소에 간 아들에게 온 편지 13 겨울이네 2012/09/02 3,169
149769 러브 어페어 ebs서 하네요 5 로맨스고전 2012/09/02 2,099
149768 강아지 신발 5 ... 2012/09/02 1,659
149767 위기의 주부들 시즌 5 보고 있는 중인데 1 .. 2012/09/02 1,596
149766 홍대앞에 스테이크 잘하는곳? 2 딸과같이 2012/09/02 1,326
149765 아이패드...넌 어떻게 써야 하는 물건이냐 ㅜㅜ 7 ㅠㅠ 2012/09/02 2,677
149764 남편을 놔버린다는 거.. 어떻게 하는 건가요? 6 .. 2012/09/02 3,299
149763 조선찌라시 사진오보... 남편말이 2012/09/02 1,698
149762 서열잡기 대신해도 괜찮을까요. 2 강아지 2012/09/02 1,358
149761 개신교 목사, 절에 들어가 소변 보고 벽화에 낙서 '충격' 3 호박덩쿨 2012/09/02 2,407
149760 40대 치아교정 20 돌출입웬수 2012/09/02 16,225
149759 하정우가 웃긴가요? 9 잘모름 2012/09/02 3,161
149758 박근혜, 개그콘서트 간다 8 무크 2012/09/02 2,478
149757 네비문의 2 ^ ^ 2012/09/02 807
149756 전셋집 구하는데요, 60평에 심야전기보일러예요 7 심야전기보일.. 2012/09/02 3,130
149755 시댁도움 받는거 보다 친정 도움 받는게 속은 더 편하지 않을까요.. 2 2012/09/02 3,389
149754 며칠전에 제빵기 질렀다던 사람입니다(후기) 14 .. 2012/09/02 4,678
149753 차두리 부인이 부잣집딸인가요???????????? 24 skqldi.. 2012/09/02 32,123
149752 네이트 사이트가 자꾸만 떠요. 2 짜증나요 2012/09/02 960
149751 한국인.돈집착은강한편인가요? 12 한국 2012/09/02 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