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별산제 법 잘 아시는 분 계세요?

상담 조회수 : 3,095
작성일 : 2012-09-01 09:12:39

무료상담도 받아 봤지만 아직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게 있습니다.

 

제 상황을 말씀 드리면

남편이 주식빚이 몇억대로 많이 있습니다.언제 터질지 모르는 불안속에 살고 있지요.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것은 물려받은 제 명의 아파트 한개와 남편과 공동명의 아파트 한개가 있어요.

저는 아이들과 살기 위해서 최소한 제 명의로 된  아파트를 지키고 싶습니다.

남편의 빚은 제1,제2금융권에 있습니다.

상담을 받아보니

부부별산제라 채권자가 들어오면 제 명의의 것은 안건드린다고 하는데요,제가 그 말을 좀 믿기가 어려워서요.

 

영화배우 하정우씨 힐링캠프에 나온거 봤는데

엄마가 크게 벌린 사업이 잘 안되서 채권자들한테 집이 넘어가고 망해서 아버지 김용건씨가 프로그램을 많이 뛰었고 많이 어려웠었다고 하던데요

김용건씨라면 자기 명의로 된  재산도 많았을텐데 부인땜에 재산을 다 날린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부부별산제라면서요..

사채를 써서 조폭들이 갖고 간 건가요?

사채를 안 썼다면 재산을 지킬 수 있었을까요?

 

부부별산제로 제가 제것을 온전히 지킬 수 있을까요?

이혼을 하면 되지만 애들을 위해 이혼은 마지막에 두고 싶습니다.

 

IP : 180.68.xxx.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 거는 지킬 수
    '12.9.1 9:42 AM (121.125.xxx.149)

    있을 거에요. 원글님 명의 아파트가 원래 원글님이 재산형성한 것으로 보이니요.
    공동명의는 다르지만요.
    근데 보통 자기 명의지만 이렇게 일 났을 때를 대비해서 명의 이전하는 경우가 많으니
    타 명의라도 거기에 빚낸 사람이 직접 거주하거나 이럼 그에 맞춰 압류하고 재산 집행들어옵니다.
    그러니 님거 지키고 싶다면 자신이 이 아파트를 직접 샀다는 걸 증명하면 됩니다.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748 왜이렇게 울컥 슬퍼질까요.. 4 우울 2012/09/06 1,800
151747 강아지 질문입니다. 9 개님이시여 2012/09/06 1,589
151746 어떻게 해야 할까요?부동산 전세관련ㅠㅠ 2 이런경우 2012/09/06 1,497
151745 돈빌리는 사람 방법이 다 이런가요? 4 허탈 2012/09/06 10,540
151744 친구사이라고 해서 1 2012/09/06 1,708
151743 디자이너인데 거래처에서 인쇄품질로 말도안되는 트집을 잡고 있어요.. 3 ........ 2012/09/06 1,987
151742 새누리당이 안철수 대선불출마 종용 협박하다 12 기린 2012/09/06 1,968
151741 황신혜 나오는 시트콤... 3 에공...... 2012/09/06 2,851
151740 응답하라 1997 6 응답하라 2012/09/06 3,056
151739 아파트 복비, 네이버에 나와 있는대로 주면 될까요?? 3 32평전세 2012/09/06 1,973
151738 염색했는데 너무 안어울리는데 어떡하죠?? 5 ... 2012/09/06 2,451
151737 계단식 아파트... 4 어쩔~ 2012/09/06 2,949
151736 봉주 19회,,ㅋㅋㅋㅋㅋㅋㅋ 2 알바! 꼼짝.. 2012/09/06 2,573
151735 미국입국 요즘은 어떤 분위기 인가요?? 미국입국 2012/09/06 1,274
151734 결혼식 옷차림 문의해요. 3 고민중이예요.. 2012/09/06 2,146
151733 진짜 시키미 이 사람 뭐에요? 5 아 놔~ 2012/09/06 2,083
151732 손학규 표정이... 1 2012/09/06 2,425
151731 새누리당 목동30대여인으로 13 ㅁㅁㅁ 2012/09/06 4,485
151730 남편이 한달째 감기로 고생하고 있어요.감기 떨어지게하는 방법 알.. 6 주부 2012/09/06 2,026
151729 엄마를 전혀 닮지 않은 아들 2 2012/09/06 1,735
151728 급할것 없는 안철수... 7 미래로~ 2012/09/06 2,291
151727 수학문제좀 부탁드려요 어디가 틀렸는지 모르겠어요 5 숙이 2012/09/06 1,478
151726 지금 반팔 사기엔 좀 늦었죠? 5 ... 2012/09/06 1,613
151725 돈 없으니 고르기가 힘들어요..흑 1 .. 2012/09/06 1,892
151724 자취집 공동 세탁기가 너무 더러워서 심란해요.처방이 필요합니다... 7 .. 2012/09/06 2,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