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이 초등3학년인데 반에 친한친구가 없네요.
반아이들은 몇명씩 무리지어 노는데 끼지를 못하나봐요. 쉬는간이 너무 심심하고 외롭다는데 어찌해야좋을지… 니가 먼저 다가가서 말도 붙여보고 놀자고 해보라구 해도, 안되는 이유만 말하고 친구들한테 다가가도 아이들이 잠깐만 이러고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나봐요.
성격이 모나거나 한편은 아닌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이럴땐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성적인 아이 친구사귀기
내성적 조회수 : 2,336
작성일 : 2012-08-31 19:30:06
IP : 110.70.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실 엄마가 도와줄건 없어 보여요
'12.8.31 7:32 PM (58.231.xxx.80)엄마가 적극적으로 학교 엄마들 사귀고 초대하고 몰려 다니던가
아니면 그룹으로 사회성 치료를 하던가 둘중 하나인데
소극적인 아이들 하늘에서 떨어진것도 아니고 대부분 엄마도 성격이 내성적이라 이것도 잘안되는것 같고..2. 엄마들
'12.8.31 7:38 PM (110.70.xxx.111)그게 제가 겉으론 사교성이 좋아서 엄마들하고는 다 잘아는 사이인데 , 아이들이 별로 친하지 않으니 관계가 제 스스로 서먹해지네요. 따로 놀러오면 잘 노는데 단체로 있을때 그 무리에 끼기가 어려운가봐요. 단짝을 원하긴 하는데 사귀거나 유지하는 법을 잘 모르는거 같아요. 친구들한테 몇번 이야기하다가 거절도 당해본것 같고…애들이나 엄마들한테 울 애도 껴서 놀아달라 이야기해보는게 맞는가 싶기도 하고 아님, 아이가 이겨내도록 지켜보면 아이가 성장하는데 이 시간이 도움이 될까요.
3. 아님
'12.8.31 7:40 PM (110.70.xxx.111)작정하고 매주 한두번씩 다양하게 무리지어 반 아이들을 초대하면 도움이 될까요?
4. 그냥 초대해서 노느니
'12.8.31 8:20 PM (110.14.xxx.164)3학년이면 주말에 체험학습 팀을 짜보세요
반나절 6명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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