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방울로 뭐하고 놀 수 있을까요?

예쁜엄마예쁜아들 조회수 : 1,081
작성일 : 2012-08-31 12:36:23

3살인데, 솔방울을 좋아해서 어제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아이가 가득 주웠는데요,

지금 욕실에서 솔방울들 데리고 물놀이중인데, 세척 후 깨끗해지면 그걸로 뭐하고 놀까요?

위생봉지로 반봉지 정도 되어요.

아이디어 좀 주세요.
IP : 1.252.xxx.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방울로
    '12.8.31 12:39 PM (1.251.xxx.82)

    가습기 되죠. 건조하거나 습하면 비늘? 그 각도가 달라진다고...

    솔방울을 그림물감으로 칠해도 될것이고....

  • 2. 봄이좋아
    '12.8.31 12:39 PM (121.165.xxx.47)

    예전에 저도 식탁에서 솔방울로 알까기 하고 놀았어요.
    담요하나 깔고 구슬치기도 하구요.
    요즘엔 커서 캠핑가면 불장난하고 놀아요. 불 자~알 붙거든요.

  • 3. 그냥..
    '12.8.31 12:40 PM (122.34.xxx.188)

    빌도로프원에서는 각종 씨앗들도 다 가지고 놀아요.
    그릇에 콩,각종 씨앗들, 솔방울도 바구니에 넣고
    그냥!!노는거죠~ 소꿉놀이도 하고..
    솔방울이 인형이 되기도 하고..
    아이가 하는데로 그냥 두세요~ 굳이 상황을 만들어
    줄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조금 더 크면 조형물 같은걸 만들수도 있겠지만
    아직 세살이니까요..

  • 4. 딸랑셋맘
    '12.8.31 12:40 PM (203.226.xxx.76)

    색색 물감으로 예쁘게 색칠해보세요.
    바구니에 모아두면 나름 괜찮구요.

    좀 큰솔방울은 흰색이나 은색으로 칠해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할때 사용해도 예뻐요. ^^

  • 5. ^^
    '12.8.31 12:41 PM (210.205.xxx.250)

    문구점 가셔서 눈알스티커 사서 색깔별로 칠해서 붙여보면 어떨까요?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눈이랑 모루(철사 들어있는 털실) 붙여서 여러 가시 사람 만드는 미술활동을 하더라구요. 머리 위쪽에 색깔도 여러 가지로 칠해주구요. 별거 아니지만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ㅎㅎ

  • 6. ...
    '12.8.31 12:50 PM (210.121.xxx.182)

    그거요.. 물에 담그면 작아져요.. 또 마르면 활짝 펴지구요..
    아이가 진짜 신기해 할거예요..
    저희도 한~참 그렇게 놀았어요..
    주워온 것중에 좀 크고 예쁜걸로 해보세요..

  • 7. ...
    '12.8.31 12:52 PM (210.121.xxx.182)

    아 물놀이 중이면 그게 벌써 다 오므라 들었겠네요..
    목욕 끝나고 볕에 말리기 해보세요..
    뭐 만들지 마시고.. 그냥 던지기도 재밌어요.. 3살이면 아직 뭘 만들기는 이를거 같아요..

  • 8. 미도리
    '12.8.31 12:59 PM (1.252.xxx.23)

    아~ 정말 감사합니다. 오므라들고 펴지는 거 정말 오묘하네요~ 근데 아직 어려서 작은지 큰지도 모르고 통에 넣었다 뺐다 봉지에 넣었다 뺐다 신나게 놉니다. 알까기도 좋고 꾸미기도 좋도 다 좋네요. 우선 준비물 안드는 말리기랑 알까기~ 그리고 소꿉놀이부터~ 감사합니다.

  • 9. 저..
    '12.8.31 3:01 PM (203.241.xxx.14)

    솔방울이 갈색 마른 솔방울 말하는거 맞나요?
    항상 떨어진거 보긴했지만 주워와서 놀생각은 못했는데..
    그리고 먼지, 흙 많아 보여서요 ㅡㅡ;

    그거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971 라식한지 한달됐는데, 염새은 언제쯤 할수있을까요?? 2 ㅇㅇ 2012/09/21 1,468
157970 저도 전도연 몸매 처럼.될 수 있을까여 12 아줌마 2012/09/21 9,794
157969 소파 좀 어떤지 봐주세요~~ 5 소파 2012/09/21 2,298
157968 책 빌려달라는데..... 26 ... 2012/09/21 4,169
157967 나무가 높이 자라서 전깃줄에 닿았어요 3 //// 2012/09/21 1,695
157966 안목 높으신 82님들.. 가방 좀 봐주세요.. 9 지를까말까 2012/09/21 2,608
157965 몸이 아픈데 돌아가신 외할머니꿈을 꿨어요. 7 랄랄라~ 2012/09/21 4,253
157964 일년에 머리값 얼마나 나가나요?? 6 ~~ 2012/09/21 2,510
157963 법륜스님의 엄마수업이란 책보셨나요 화나네요 111 엄마수업 2012/09/21 42,597
157962 청소기 흡입구 2 잠적 2012/09/21 1,442
157961 오늘 공개수업하는날 질문요 3 초3학년맘 2012/09/21 1,629
157960 싸이를 보면서 즐기는 천재가 되고싶어요 2 루비 2012/09/21 2,013
157959 글 내립니다 15 .. 2012/09/21 4,031
157958 아기가 자면서 이불을 차는건 더워서인가요? 8 아가야ㅠ 2012/09/21 3,570
157957 요가 처음이에요.. 동네 체육센터에서요.. 2 요가 2012/09/21 1,732
157956 안철수, 3자 회동 제안… 박근혜 “만날 수 있다” 3 세우실 2012/09/21 1,949
157955 아이폰 침수되서 사망했어요 주소라도 살릴 방법 없을까요? 5 왜하필이때 2012/09/21 2,206
157954 현관 벽면 타일 떨어진거 수리해야되는데 어쩌죠? 3 가을 2012/09/21 1,644
157953 학원선생님 간식으로 어떤 게 좋을까요? 6 엄마마음 2012/09/21 4,390
157952 급)광주광역시 이사업체와 인테리어 저렴히 성실한곳 추천 문의 2012/09/21 1,907
157951 남동생2살 누나6살 언제까지 누나가 동생 질투하나요? 12 ... 2012/09/21 3,755
157950 남에게 내할말,싫은말 하는게 넘 힘들어요 5 변하고싶어 2012/09/21 2,821
157949 새똥당 주딩이에 공구리를 치고싶따~ 츠암나~ 2012/09/21 1,519
157948 입시는 수능 단일화하고, 청소년 스마트폰소지 금지법 생겼음.. 10 입시 2012/09/21 2,192
157947 오늘의 명트윗 (전우용 역사학자) 7 큰 웃음주네.. 2012/09/21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