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 노년기에 대한 영화, 소설 떠오르는 것 있으세요?

윤쨩네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12-08-31 12:17:59

저는 '죽어도좋아', '어바웃 스미스' 이런 영화가 떠오르는데요,

제가 노인,노년에 대한 글을 써야 하게 되었는데,

소재를 찾을 수 있을 만한 영화나 소설이 있어면 귀뜸해주시면 정말 큰 도움 될 것 같습니다.^^

IP : 14.32.xxx.6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리
    '12.8.31 12:19 PM (221.155.xxx.88)

    소설, 박완서 마른 꽃

  • 2. 윤쨩네
    '12.8.31 12:20 PM (14.32.xxx.60)

    아 고맙습니다. 찾아볼께요.
    얼마전에 '은교'읽었는데 재밌었어요.

  • 3. ..
    '12.8.31 12:20 PM (59.20.xxx.146) - 삭제된댓글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 4. 일본드라마
    '12.8.31 12:23 PM (112.104.xxx.205) - 삭제된댓글

    임협헬퍼
    조폭이 사업방향 전환을 도모하면서 노인요양원에 들어가 도우미 실습을 하는 이야기예요.
    노인 문제에 대해서 생각할 거리가 꽤 됩니다.

    그리고 아주 예전 영화인데 미스.....어쩌구 했던 영화로
    여주인공이 여든넘은 할머니였고,그집 흑인 운전사 사이의 이야기...
    애정물은 아니고 휴먼물인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기억나시는 분이 달아주시면 좋겠네요.

  • 5. 저도
    '12.8.31 12:24 PM (121.159.xxx.11) - 삭제된댓글

    드라이빙 미스데이지 추천하려고 로그인했는데 윗님이 먼저 하셧네요.ㅎㅎ

  • 6. 댓글올리고 나니 있네요
    '12.8.31 12:24 PM (112.104.xxx.205) - 삭제된댓글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맞아요.

  • 7. Vitali
    '12.8.31 12:29 PM (121.145.xxx.84)

    전 얼마전에 은교..다운받아봤는데..너무 마음이 찡했어요;;
    책으로 보면 더 감동스러울듯..

  • 8. ....
    '12.8.31 12:31 PM (121.145.xxx.224)

    며칠전 어떤분이 황금연못 추천해주셨어요
    케서린 햅번나오는거요

  • 9. 윤쨩네
    '12.8.31 12:32 PM (14.32.xxx.60)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꼭 봐야 겠네요.
    저는 지금 보부아르의 '노년'읽고 있는데
    상당히 재밌어요.

  • 10. 해리
    '12.8.31 12:33 PM (221.155.xxx.88)

    버킷 리스트 --- 요거 유명하고요
    젊은 시절과 노년시절이 함께 나오는 노트북도 있고
    벤자민 버튼의 거꾸로 가는 시간도 있고
    아이리스, 라는 치매 노인 이야기도 있습니다.
    한국영화 중에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도 있네요.

    위에 추천한 박완서의 마른 꽃은 단편이라 읽기 편하실텐데
    노년의 심리와 현실을 정말 잔인하게(?) 그려내서 오래 전 읽은 소설이지만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아요.

  • 11.  
    '12.8.31 12:36 PM (118.219.xxx.87)

    영앳하트. 나이든 분들 합창단 이야기죠.

  • 12. ...
    '12.8.31 12:36 PM (59.20.xxx.146) - 삭제된댓글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70101&docId=136756526&qb=6...

    어바웃슈미츠

  • 13. 윤쨩네
    '12.8.31 12:41 PM (14.32.xxx.60)

    와 링크 감사합니다. '에브리맨'재밌게 읽었어요.
    다른 책들도 찾아봐야겠습니다.
    정말 감사감사^^

  • 14. **
    '12.8.31 12:47 PM (121.88.xxx.219)

    영화 여인의 향기
    책 전희식님의 똥꽃

  • 15. 윤쨩네
    '12.8.31 12:51 PM (14.32.xxx.60)

    음,,저도 데이케어 시설에서 자원봉사하면서
    노인들이 어린애들이나 하는 색칠공부 등의 과제를 받는 것을 보고 충격받았어요.

  • 16. 번역 잘된 책으로
    '12.8.31 12:56 PM (121.88.xxx.219)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 17. 도리스 되리
    '12.8.31 1:02 PM (211.49.xxx.208)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 18. 윤쨩네
    '12.8.31 1:13 PM (14.32.xxx.60)

    댓글들 감사합니다.
    i love 82 !!!!

  • 19. 영화
    '12.8.31 1:21 PM (180.68.xxx.98)

    영화 미스터 노바디

    좋아요

    흔하고 뻔한 스토리는 아닙니다

  • 20. 윤쨩네
    '12.8.31 1:30 PM (14.32.xxx.60)

    감사감사^^

  • 21. 흠..
    '12.8.31 1:40 PM (175.117.xxx.13)

    영화 노트북도 참 좋아요.

  • 22. 여기서본책
    '12.8.31 1:47 PM (175.208.xxx.67)

    또다른 나라

  • 23. Miss Ma
    '12.8.31 2:12 PM (210.118.xxx.131)

    우리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순재 할아부지 연기 좋았어요...
    먼가 한국 정서가 묻어나는...

  • 24. 영화
    '12.8.31 2:16 PM (121.188.xxx.40)

    최근에 나온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이라는 영화 괜찮아요.
    낯익은 중,노년 영국 배우들이 대거 출동합니다
    은퇴하거나 병들어 힘든 영국노인네들이 인터넷 호텔 광고 보고 반해서 인도에 있는 어느 호텔 찾아가 함께 생활하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가 주내용인데요
    호텔 주인인 인도청년의 대사도 인도스럽게 재밌었고
    영국영화답게 삶을 단순화하지 않고 현실적으로 그려서 좋았어요.
    물론 낭만을 좀 가미시키긴 했지만.

  • 25. 소설
    '12.8.31 4:11 PM (211.111.xxx.9)

    아버지의 부엌- 몇년전에 읽은 일본저자가 쓴 책인데 노년에 홀로서기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그린책으로

    기억에 남아있네요.

  • 26. 요리초보인생초보
    '12.8.31 6:54 PM (121.130.xxx.119)

    박민규의 '더블sideA'에 보면 노년에 관한 단편소설이 등장합니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거라 제목이 기억나지 않아 네이.에서 퍼옸어요.

    와 에서는 곧 죽음을 앞둔 장년층과 노년의 삶이 그려진다.

  • 27. 로그인중에
    '12.8.31 11:04 PM (116.126.xxx.64)

    윗분이 추천 하셨네요.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호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672 코스트코 거위털이불 세일 언제 하는지 아시는 분계신가요? 1 코슷코 2012/09/11 2,019
153671 ㅋㅋ 싸이 진짜 ㅋㅋㅋㅋ 6 최고 2012/09/11 4,323
153670 다이어트 해보려고 하는데요 1 다이어트 2012/09/11 1,089
153669 갤럭시노트 정말 좋네요.. 34 갤럭시노트 2012/09/11 9,506
153668 수원 영통 가족 모임 음식점 추천좀 해주세요~~ 6 디너 2012/09/11 2,988
153667 예전에 살돋에서 본것같은데 바지거는건데 스탠드형태로된거요. 2 못찾겠어요... 2012/09/11 947
153666 박근혜, 인혁당 반론 펴다 현대사 무지 드러내 10 호박덩쿨 2012/09/11 2,149
153665 완전 멍든 배 버려야 하나요? 3 우째 2012/09/11 1,822
153664 로그아웃 꼭 해야겠어요 4 남편조심! 2012/09/11 2,747
153663 갤럭시노트 인터넷만 못쓰게 비밀번호 걸 수 있을까요? 2 엄머 2012/09/11 1,315
153662 아가가 오긴 하겠지요? 18 언제쯤.. 2012/09/11 2,443
153661 오늘따라 왜 터틀맨이 보고 싶을까요? 6 ㅠㅠ 2012/09/11 1,481
153660 쓰레기된장 어느 상표인가요? 방송에 고발.. 2012/09/11 1,930
153659 핸폰 다이어리케이스요~~~ 1 살까말까 2012/09/11 1,218
153658 재료비 적게 들고 맛있는 반찬.. 뭐가 있을까요..? 12 주부 2012/09/11 3,737
153657 남자예물 6 가을이 2012/09/11 1,866
153656 중2딸이 사춘기를 안하네요^^ 14 사춘기 2012/09/11 3,789
153655 백설기 하려는데 찜통에 맞는 틀이 없어요 ㅠㅠ 2 설기 2012/09/11 1,376
153654 태어나 제일 잘한일은 우리 딸을 낳은 것 같아요. 14 울 딸 최고.. 2012/09/11 3,715
153653 결핵 치료중 5 결핵치료 2012/09/11 2,381
153652 핫팩 --어떤게 효과좋은가요? 한분이라도 알려주세요 종류가 많아.. 2012/09/11 1,166
153651 남편의 다른 점은 좋은데 속궁합만 맘에 안든다면? 12 2012/09/11 9,806
153650 나이들면서 여성성, 섹시함이 퇴색해가는 게 너무 싫어요 23 나이 2012/09/11 7,659
153649 영등포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 문의드려요 2 애기엄마 2012/09/11 1,726
153648 치즈의 어떤성분이 머리를 아프게 하는걸까요 4 우유도 가끔.. 2012/09/11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