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함세웅 신부, “김재규는 우리 국민 모두의 은인”

호박덩쿨 조회수 : 1,853
작성일 : 2012-08-31 00:08:17
함세웅 신부, “김재규는 우리 국민 모두의 은인”


진짜 이말은 맞는거 같아요. 저 어렸을 때 독재자 박정희 대통령 존경하는 면도 있었는데요!
그건 육영수 여사께서 살아계시기 때문이였어요... 즉, 남자는 마누라가 옆에 있어줘야 해요
그래서 일일이 챙겨주시고 할때가 박정희가 가장 아름답게 보였어요... 하지만 ‘육 여사’께서 


피살된 이후 난 박정희 대통령을 안좋아하게 됐답니다 내가 보기엔 육영수 여사께서 참혹한
죽음을 맞으신 이후론 악순환의 연속이였다고 생각해요 쉽게 말해서 그동안 높이 쌓아 올린
전정(前政)을 까먹고 있었던걸로 추측되요 그래서 옛말에도 적당할 때 물러나란“ 말이 있죠


곧, 김재규는 박정희나 그 가족들로만 본다면 철천지 원수가 분명하지만 국민전체로 본다면 
결국 박정희 치적을 더 높여줬으며 국민들로 하여금 박정희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만들어 준
장본입니다. 그러므로 이건 내생각인데 박근혜가 진정으로 국민통합에 진정성이 있으시다면


김재규 묘소를 한번 공개적으로 찾아뵈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게 제일 중요한거구요
그 다음이 박정희로부터 피해입은 모든분들을 찾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이 가해자는
찾지않고 피해자들만 찾아가서 위로하는 것은 어딘지 모순 된다는 게 저의 짧은 소견입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582 ..

IP : 61.102.xxx.1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2.8.31 12:08 AM (61.102.xxx.129)

    박근혜님 이글을 보신다면 꼭 자주 찾아가 뵈오세요?

  • 2. 호박덩쿨
    '12.8.31 12:09 AM (61.102.xxx.129)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582

  • 3. ...
    '12.8.31 12:23 AM (211.194.xxx.124)

    아랍의 봄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었죠.

  • 4. 호박덩쿨
    '12.8.31 12:27 AM (61.102.xxx.129)

    아랍의 봄 어땠는데요 얘기 좀

  • 5. 빙고
    '12.8.31 12:41 AM (112.169.xxx.43)

    우리 국민의 은인

  • 6. 들 풀
    '12.8.31 4:52 AM (59.30.xxx.59)

    김/ 재/ 규/

    현대사의 영웅입니다

  • 7. mm
    '12.8.31 5:26 AM (125.133.xxx.197)

    맞습네다.
    나라를 구한 사람이죠.
    장기집권을 몸으로 막은 사람이죠.
    더구나 궁정동이라는 추악한 장소에서

  • 8. 신부님 화이팅!!
    '12.8.31 10:06 AM (210.121.xxx.182)

    신부님 뵙고 싶어요..
    요즘 복숭아 볼 때마다 복숭아 좋아하시던 신부님 생각나요..
    신부님 오래오래 사세요..
    곧 찾아뵐께요....

  • 9. ...
    '12.8.31 10:08 AM (210.121.xxx.182)

    기사에 나왔듯이 안중근 기념사업회에서 김재규 장군도 기리는걸로 알아요..
    아마 10.26이 안중근 의사 거사일이기도 할거예요..
    저는 안중근 기념 사업회에 적지만 후원금을 내고 있습니다..
    ㅎㅎ 이런 댓글 쓰니 제가 알바같네요..
    시사인 구독.. 안중근 기념 사업회 후원.. 제가 하고 있는 작은 일입니다..

  • 10. 호박덩쿨
    '12.8.31 10:31 AM (61.106.xxx.14)

    안중근 기념 사업회에 적지만 후원금을 내고 있다구요? 오 장하십니다 꾸벅 인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713 오래 살지 않았지만, 인생사 별거 없는것 같아요 5 거...뭐 2012/09/08 3,431
149712 아동성폭행 팔아먹는 새누리당 16 ... 2012/09/08 2,005
149711 꽃게 박스에 있는 톱밥은 어캐 버려야 하나요? 1 어쩌죠 2012/09/08 1,539
149710 이건 도청 정도가 아니군요. 10 끔찍 2012/09/08 2,762
149709 아랫집에 복수할 방법 없을까요? 12 담배피는 2012/09/08 8,790
149708 갑자기 생~쌀이 먹고싶은 이유가 뭘까요... 8 ^^... 2012/09/08 12,793
149707 이비인후과 알려주세요... 1 걱정딸 2012/09/08 1,139
149706 여자 혼자 여행 갈껀데요..거제도와 통영중..어느곳이 좋을까요?.. 5 -_- 2012/09/08 3,700
149705 강남에 괜찮은 러브호텔(?)이나 모텔 있을까요? 11 모텔 2012/09/08 6,784
149704 4년간의 인연이 끊어졌습니다. 39 ..... 2012/09/08 15,905
149703 나이 많은 손아래 동서와의 호칭.. 7 호칭문제.... 2012/09/08 7,024
149702 담석때문에 담낭절제수술 하신분들 질문이요 6 아파요ㅠㅠ 2012/09/08 3,331
149701 세브란스 파킨슨병 전문의 5 ... 2012/09/08 2,642
149700 회사에서 방귀 꼈어요 13 ㅠㅠ 2012/09/08 6,772
149699 헉 이 기사 보셨어요? 세상 말세네요 21 2012/09/08 18,129
149698 동호회 진상커플 18 지인상 2012/09/08 7,857
149697 학교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제발 위로좀 해주세요~ㅠ 16 스트레스 2012/09/08 3,723
149696 나만 기억하는 시간 8 최고의 날씨.. 2012/09/08 2,205
149695 나이들수록 새로운 남자 만나는게 힘들지 않던가요? 2 ^.^ 2012/09/08 1,607
149694 넝쿨당 김남주는 해결사인가봐요 8 ... 2012/09/08 3,975
149693 조금전 넝쿨당 대사 6 대박 2012/09/08 3,625
149692 조선간장인가요? 8 국간장이 2012/09/08 1,579
149691 오늘같은날씨..애들..반팔입고 다녔으면 감기 100퍼센트 .. 4 ... 2012/09/08 1,833
149690 살기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수원/강남 출퇴근) 8 집구하기 2012/09/08 4,504
149689 보통 실력이 어느정도 인가요? 5 초등4영어 2012/09/08 1,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