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생 어떻게 반찬해 먹이세요??

맛난저녁 조회수 : 2,025
작성일 : 2012-08-30 19:02:56

우선 저는 이유식 이후로는 아이찬을 따로 만들지는 않구 가급적 온가족이 같이 먹는 찬으로 하고있어요

따로 덜어 아이간은 따로 하든가 같이 먹던가(싱겁게 먹으려고 하는중;;;)해요.

오늘의 저녁 먹인거

우엉조림, 두부조림(좀 맵게되었는데 귀 막아가며 물한모금 먹어가며 먹었네요..), 부추넣은 계란말이

들깨가루진하게 풀어 푹 고은??고사리 나물  이렇게 먹였어요.

육고기가 없어서 그런지 찬이 부실한거 같은데...

보통 집에서 만든 이런식단에 가끔(일주일에 1~2번) 생선,동그랑땡같은거 해주는데 성장에 지장없을까요?

개인적으로 80%라도 채식식단으로 가고픈데 아이아빠가 고기를 좋아해서

하다못해 계란후라이라도 올려야 밥먹는 사람이라...ㅠㅠ

6살,3살 아이 밥 먹이는 상을 치우며 보니 내가 빵점 엄마인가 싶어서 질문해 봐요...ㅠ

 

 

IP : 175.114.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느질하는 엄마
    '12.8.30 7:07 PM (211.246.xxx.118)

    단백질이 너무 부족하지 않나요?
    성장기 아이들인데..
    두부같은것도 좋지만 전 생선이나 고기류로 하루에 한줌 정도는 꼭 주는데..

  • 2. ㅜㅜ
    '12.8.30 9:07 PM (203.226.xxx.88)

    저랑 비슷하세요 전 둘째가 2살이라.. 이유식도 아닌것이 얼큰하고 매콤한 반찬이 점점 줄어드는게 밍밍해져서 정말 싫어요~~ 덕분에 입맛도 초큼 잃었다눈ㅎㅎ
    저도 육고기 별로 안 좋아라해서.. 웬만해서는 방사능 유정란 하루에 한알씩은 먹이려고 하고요.
    생선은 일주일어 두번씩 먹이려하고있어요
    야채반찬 위주예요 ㅜㅜ
    울 신랑도 고기없음 밥을 먹어도 허전하다해서 냉동제품(떡갈비,돈까스,동그랑땡 등등)구워주던가 계란이라도 주려고해요 워낙 초딩 입맛이라 냉동식품 좋아하거든요ㅎㅎ
    육아하다보면 반찬 할 시간도 부족한데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엄마표 반찬을 만들어 주는 것 만으로도 자긍심을 갖아도 돼요~~~^^

  • 3. 아넷사
    '12.8.30 9:24 PM (124.53.xxx.3)

    저도비슷해요.. 국은 소고기무국 된장국 계란국 콩나물국 미역국 돌려가면서 끓이고요

    반찬은 장조림 감자볶음 가지무침 두부조림이나 나물한두가지 김치를 좋아해서 김치에..

    한가지반찬은 고기나 생선..거의 고기 먹여요

    저도 신랑이 초딩입맛이라 가끔 햄도주고 베이컨 등등 가공품도 줘요 다 비슷비슷하죠 뭐 ^^

  • 4. 잔잔한4월에
    '12.8.30 9:50 PM (123.109.xxx.165)

    성장기에는 충분한 단백질섭취가 이루어져야
    모든 심,근육계통이 튼튼하게 성장합니다.

    소고기 무국같은것은 질리지 않을텐데요.

    생선갈아서 전같은거 해줘도 잘먹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919 검찰개혁이라는게 1 차니맘 2012/09/21 1,227
157918 코스트코 LA 갈비 괜찮나요? 2 코스트코 2012/09/21 3,592
157917 안철수 고교때 최동원 경기 봤다-거짓말...... 28 ㅎㅎㅎ 2012/09/21 4,646
157916 친구남편이 부러워져요.제가 이상한건가요? 18 고민 2012/09/21 5,849
157915 김정숙님 사진중 제일 좋은거!!! 12 엠팍링크해요.. 2012/09/21 4,037
157914 9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9/21 1,681
157913 직장맘 초딩 저학년 방학에 어떻게 케어하시나요? 5 고민맘 2012/09/21 2,163
157912 랑콤 제니피크? 회색병이요~ 2 선물 2012/09/21 1,865
157911 명절에 시댁에서 음식할때 무슨옷 입으세요? 17 궁금 2012/09/21 3,981
157910 3000만원 어디에 넣을까요? 11 오늘만기 2012/09/21 3,315
157909 예전 웃어라 동해야처럼 친자식 못만나게 하는것으로 몇 달 드라마.. 2 그대없인 못.. 2012/09/21 1,852
157908 바퀴벌레 없는 집이 없다구요??? 26 아파트 2012/09/21 15,034
157907 국산 순한 로션 모가있을까요 2 감사 2012/09/21 1,524
157906 서울에 중고 사무용 가구 파는데 있나요? 4 미즈박 2012/09/21 1,523
157905 가격 햇사레 황도 11-14개 4만원 6 좌회전 2012/09/21 2,139
157904 9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09/21 1,566
157903 내 자식이지만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져요;;;; 21 ㅎㅎ;;; 2012/09/21 4,285
157902 최강욱 변호사의 '박근혜 타령' 3 최강욱 2012/09/21 1,799
157901 포진바이러스에 좋은음식? 2 2012/09/21 2,464
157900 남편 정말 사랑하나부다.... 34 애엄마 2012/09/21 12,297
157899 성관계 동영상과 관련한 잘못된 프레임 7 판세 2012/09/21 3,016
157898 바퀴와의 동거...잠이 안와요 11 멘붕 2012/09/21 3,158
157897 참 덧없네요. 7 ........ 2012/09/21 2,985
157896 '자기야' 전원주 "잃어버린 옷, 사돈이 입고 있었다&.. 80 ..... 2012/09/21 22,907
157895 lg 광고 나레이션.. 4 .. 2012/09/21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