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정말 힘들어요

어휴 조회수 : 2,388
작성일 : 2012-08-30 15:59:24

지지난주 토요일부터 다엿에 들어갔는데요

정말 힘들어요

이젠 빈혈은 수시로 찾아오고

사실 다엿트 약을 같이 먹었는데 거의 3kg는 뺐지만

먹는걸 거의 줄이니 너무 어지럽고 머리도 계속 아픈듯하고

결정적으로 힘이 없네요

병든 닭 같은....

어제 수용일에 수영 갓다가 뼈저리게 느꼈어요

보통 1번이나 2번으로 서는데 힘이 딸려서 거의 꼴찌에....

그래서 다였트 약은 수욜부터 끊엇는데

다시 미친 식욕이~~~

어쩌죠?

다시 먹어서 정말로 입맛을 뚝 떨어뜨려야 할지

아님 의지로 극뽁을 해야할지~~~

다엿은 식이가 7~80%라면서요?

우헹헹 진짜 넘 힘들고 어렵네요

 

 

IP : 116.34.xxx.2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모
    '12.8.30 4:03 PM (222.109.xxx.72)

    여성 들 대부분의 고민 ㅡ 다엿........

    먹은걸 줄이면 힘 없어서 정말 힘들고요ㅡ

    저는 평소에 먹는거 조금 줄이고 식사는 세끼다 챙겨 먹은 대신에
    5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6개월간 해보니
    뱃살이 정말 쏙 빠져서 옷 입는게 즐거웠던 경험이 있네요.

    먹은 다여트 약은 그다지 효과를 못봤고 돈만 많이 들어요.

  • 2. dd
    '12.8.30 4:04 PM (121.132.xxx.139)

    식이가 진짜 힘들긴하죠... 지금 몸무게랑 키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먹는걸 너무 갑자기 줄이면 당연히 어지럼증이..저는 밥 한수저씩 줄였어요 그리고 식판에 먹고요... 포만감 들게 채소 많이 먹고 정 먹고싶은 음식 있으면 아침에 먹었고요... 핫초코 치킨 삼겹살 이런거 다 아침에 먹고도 요요없게 부작용없게 천천히 빠졌답니다. 급하게 빼셔야 하는거 아니면 제가 한 방법도 좋아요...

  • 3. 저도 큰일났어요.
    '12.8.30 4:05 PM (118.37.xxx.34)

    66사이즈 옷 다 버리고 (몇백만원어치..) 55중에서도 좀 작게 나온 55 사이즈로 옷 다 바꿨는데..
    60kg 에서 다이어트 시작해서 50.8 kg 찍고 다시 슬금슬금 찌고 있어요.
    옷이 점점 작아지는게 느껴지는데, 무서워서 체중을 못 재고 있네요.
    아마 54kg 은 넘은거 같아요. 저 어쩌지요?? 가을 옷도 55로 엄청 사놓았거든요.
    한참 살이 빠졌을때 옷 입어보는 재미에 백화점에서 이월 상품 나온것 마구 질러놓았는데
    입지도 못하게 될까봐 ... 아 스트레스..

  • 4. 저도 큰일났어요.
    '12.8.30 4:07 PM (118.37.xxx.34)

    지금 허리둘레 재 보고 맨붕입니다. 저번에 65cm 였는데 지금 재보니 70cm 예요.
    오늘 점심도 라면 먹었네요.
    어떻게 뺀 살인데.. 엉엉

  • 5. 아까
    '12.8.30 4:24 PM (175.124.xxx.10)

    티비에서 중국에서 유행한 엽기적인 다이어트에 가 있더라고요.회충알을 먹고 영양분을 회충이 다 먹어 버려서 한달만에 체중이 10키로가 빠졌대요.그거 보고 멘붕 왔어요.무서워서.사실 예전에 우리나라 사람들 뱃속에 회충 많이 있었죠.그래서 사람들이 삐쩍 마르기도 했고요.일부러 다이어트를 위해서 회충알을 먹는다니 인간의 상상력이 어디까지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잘못하면 번식한 많은 회충이 장안에서 덩어리가 져서 장을 막기도 하고 토하면 그게 입으로 넘어 오기도 하고 그럴텐데...ㅠㅠ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 6. 헐라리
    '12.8.30 4:33 PM (183.98.xxx.7)

    ㅠㅠ 아는 수녀님이 회를 잘못 드시고
    회충인지 뭔 기생충 때문에 죽을뻔하셨어요 ㅠㅠ 진짜 기생충이 얼마나 위험한데.....중국 정말 미친거가틈 ㅠㅠ

  • 7. 에버우드
    '12.8.30 8:52 PM (203.226.xxx.98)

    제가 4월부터 본격적인 다이어트해서 56.8에서 지금 51.몇 나가요 키는 167이에요 4월,5월엔 애들 학교보내고 공복수영 오전에 한시간 헬스장 런닝 한시간이상씩했어요 4월에 한달 바짝 다이어트 체지방ㅈ분해침으로 체지방만 4키로 조금 못되게 뺐어요 근육량ㅈ손실없이요. 꾸준히 운동이랑 병행해서인듯해요 6월부터 주2회 피티받고 나머지요일은 일욜 빼고 피티포함 주 6일 헬스장서 웨이트하고있어요 요요 아직없구요 계속 기초대사량 늘고 체지방 줄고 근육량만 늘고있어요 요지는. 약 말고 차라리 피티를 20회정도 핫ㄱ면 어느정도 몸 쓰시는데 감 잡을 수있으니 건강하게 다이어트하시는게 더 좋다고 추천해드리려구요 위에 체지방ㅈ분해침 얘기썼는데요 병행해서 운동 매일 두시간씩했어요 운동만이 진리인거 제가 직접 체험했어요

  • 8. 보험몰
    '17.2.3 8:07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787 인생은 게임이 아닙니다 공략집따윈 쓸데 없어요 4 인세인 2012/09/11 1,742
153786 문경 오미자축제 갈려는데.. 식당추천 2012/09/11 1,675
153785 유해물질 있다는 디올 비비크림 쓸까요 말까요?? 2 .. 2012/09/11 2,606
153784 혼자 여행 가보신적 있으세요? 7 .. 2012/09/11 2,210
153783 처제글보니 이쁘면 장땡인가요 11 화이트스카이.. 2012/09/11 4,810
153782 종편PD에게 택시건은 물어 보지 말라 부탁해놓고..정준길 2 .. 2012/09/11 2,095
153781 내가 상상한 피에타 줄거리 . 스포일 수도있어요 5 어머나 2012/09/11 8,711
153780 강원도 횡성에 한우 먹으러 여행가는거 별로일까요? 13 여행 2012/09/11 3,996
153779 어른들은 왜 공부 공부 할까요? 3 인세인 2012/09/11 1,642
153778 국민의 문재인 되겠다…김기덕에 '화답' 8 아름다운 두.. 2012/09/11 2,809
153777 케빈에 대하여 라는 영화 어떻게 이해 하셨나요. 5 복잡복잡 2012/09/11 2,705
153776 퇴사할때 급여랑 퇴직금 정산은 언제 해주나요? 3 궁금 2012/09/11 5,774
153775 수학 심화문제 하나만 풀어주세요~ 10 정답은몰라요.. 2012/09/11 2,338
153774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고민 2012/09/11 1,345
153773 디지털펌하고 3개월 볼륨매직 1 머리 상할까.. 2012/09/11 3,093
153772 빵에 넣어 먹을 샐러드 속 어디다 보관하면 오래보관할까요? 2 아지아지 2012/09/11 1,640
153771 대한초등학교반장선거(펌) 7 카톡으로도는.. 2012/09/11 2,333
153770 하루에 전화 몇 통 와요? 12 아줌마히키코.. 2012/09/11 3,351
153769 꿈이 너무 이상해요 3 무서워 2012/09/11 1,722
153768 침대나 소파아래 계단 사주신분께 문의요 7 강아지 2012/09/11 1,598
153767 집주인이 연락이 안되는 경우 1 전세 2012/09/11 1,764
153766 이런 파마는 뭐라고 부르나요(질문방 중복)? 1 파마 2012/09/11 1,894
153765 사교육이란? 8 인세인 2012/09/11 2,187
153764 정준길 헙박전화들었다는 택시기사 이야기 4 ㅁㅁ 2012/09/11 3,481
153763 목숨을 건 무단횡단 2 이런이런 2012/09/11 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