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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대형마트 근무중인데 이직을 생각하고있네요

... 조회수 : 2,876
작성일 : 2012-08-30 15:32:42

회사 그만두고싶다는말 한두번이 아니라 그만둔다 할때마다 불안하네요. ㅠ ㅠ

대형마트 근무한지 11년째입니다

10년정도는 사무직종에서 일했고  1년은 영업을 담당하고있어요

출근시간은 정해져있지만 퇴근시간은 따로 없네요,  재시간에 퇴근하는사람 거의 없지요..

하루 12시간 13시간 일하는거 수시로.. 휴무도 출근하는날 많고..

무엇보다도 앞날이 안보인답니다..

이직이 쉬운것도 아니고 다른회사에서 오라고 하는것도 아니니 더 불안하네요..

다른직장 알아보는거는 괜찮지만

그만두고 직장을 옮기는것은 부담된다고 말은 해두었지만... 불안 초초 하네요..

대형마트이다보니 그만두지않고 회사를 옮기는거 면접보는것도 힘든 형편이에요.........

불안... 초초....

IP : 121.55.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30 3:42 PM (123.199.xxx.86)

    대형마트 정직원 10년차이면 연봉 꽤되지 않나요??...
    지금 전부..상황이 좋지않아서 눈치만 보고 있는데....당분간은 참으시라고 하세요..
    친구남편이 대형마트에 근무하다가 물류창고 부센터장으로 발령이 났는데....연봉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리고 납품업체에서 수시로 물품상납해주고..........

  • 2. 저희동네
    '12.8.30 4:07 PM (180.65.xxx.26)

    롯%슈퍼 점장였던분 미국 마트 시험봐서 미국으로 식구 데리고 이민갔어요 저는 그런것 있는줄 몰랐는데 그분보고 알았네요 미국은 시간도 칼이고 요즘 너무 좋다네요 한국에서는 퇴근시간도 없고 힘들었는데 미국에서는 칼이라고

  • 3. 연봉은...
    '12.8.30 5:23 PM (121.55.xxx.137)

    연봉이 그다지 맣지는 않아요..

  • 4. 그래도
    '12.8.30 6:12 PM (221.138.xxx.47)

    그래도 있는 자리에서 대책을 마련하셔야해요
    일단 그곳을 나오고 나면 앞이 더 안보여요
    직급 보수 모두 낮추어도 다음 자리 못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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