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두발 있으세요?

피로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12-08-29 14:31:01

평발이죠..

우리 아가들 아가때 발 모양이 만두 빚어 논 거 마냥 빵빵해서 제가 그리불렀네요.

결혼하고 남편 발 첨 보고 얼마나 놀래고 웃었는지..

미안키도하지만 발이 발바닥이 빵빵한게 웃겨요.

에궁..평발이라 민감한데 웃어서 기분 나쁜 분들 계실텐데 죄송요.

 남편이 평발이라도 군도 잘 다녀오고 생활도 잘해서 ..

근데 아이가 평발이라 툭하면 발이아프다 하고 그래서 이번에 큰 병원엘 가봤거든요.

의사샘이 평발이라 그렇다고 단언하네요.

무슨 발깔개를 맞추라는데 25만원이나 한답니다.

어째야 할지..

평발로 사신 분들, 가족이 평발인 분들? 어떠세요? 많이 힘드셨어요?

IP : 125.135.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2.8.29 3:22 PM (211.246.xxx.73)

    나이 오십 직장다니는 아줌마...
    걸을때아픈거 그냥 평발이니 당연하다하고 살았는데
    몇개월전부터 안쪽복숭아뼈에 이유없는 통증이 심해지더라구요...
    만지기만해도 쓰릴정도로..
    병원에갔더니 심한평발을 교정하지않아서 뒷꿈치가 바깥쪽으로 누우면서
    뼈도 변형되고 인대도 계속 당겨져 있는 상태라서 그런거라구
    제나이엔 수술이 정답이라네요
    지금 수술할 상황도 아니고 해서 우선 염증이 생기지않도록 발목을 고정하는 깁스를 하고있어요...
    한달깁스후에 저도 깔창을 깔려구해요...
    저한텐 교정효과는 없겠지만 더 악화되는건 예방할수 있다고해서요...

    저는 백병원에서 진찰받았는데 깔창이 20만원이라고 들었네요..

    꼭 교정해주세요...

  • 2. ..
    '12.8.29 4:40 PM (116.39.xxx.99)

    저도 평발인데 특별히 불편함은 없어요.
    요즘은 나이 들어서 낮은굽 위주로 신지만, 젊을 때는 하이힐도 큰 무리 없이 신고 다녔구요.
    그런데 원글님 아이가 발이 아프다고 한다면 꼭 교정을 시켜주셔야 할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369 부산 비와요 태풍오나봐요 3 ㅠㅠ 2012/08/30 1,976
148368 창문에시트지 3 희망 2012/08/30 1,994
148367 딸아이가 노는친구들에게서 벗어나길 희망하는데.. 도와줄 방법을... 11 ... 2012/08/30 3,142
148366 응답하라 반지 태웅이꺼 같아요 2 2012/08/30 2,667
148365 매사에 부정적인 남편이 너무 힘들어요... 17 ..... 2012/08/30 10,436
148364 남편과의 사이가 회복될 수 있을까요 3 야옹엄마 2012/08/30 2,454
148363 대학병원 진료절차문의드립니다.제가 잘못알고 있는건지 8 새벽부터 2012/08/30 2,810
148362 인연이란 것 정운찬과 안.. 2012/08/30 1,448
148361 편두통이 자주와요. 8 얼음동동감주.. 2012/08/30 2,107
148360 김병만의 정글의법칙에서요.... 6 제생각 2012/08/30 3,246
148359 인테리어 하신 분 계세요 3 인테리어 2012/08/30 2,006
148358 20kg 빼신분 계세요? 가능은 한건가요 ㅠㅠ 25 20키로덜기.. 2012/08/30 7,341
148357 1997 운제가 아니 인꾹이가 인기를 유지하려면.. 8 .. 2012/08/30 3,227
148356 사주, 관상 4 ... 2012/08/30 3,450
148355 초등학교 휴학과 장기결석 출석 인정에 대해 궁금합니다 4 진급?유급?.. 2012/08/30 8,409
148354 응답하라 거절한 배우들은 누구일까요?? 7 잉국이 2012/08/30 7,665
148353 지금 만일 돈이 있다면 사고 싶은 거... 20 daff 2012/08/30 4,351
148352 1997처럼. 비슷한 고백을 받은적이 있어요. 그 무렵에요.. 7 1997 2012/08/30 2,650
148351 아이유치원 체험학습 우리차 가지고 함께 가도될까요? 5 마음비우기 2012/08/30 1,296
148350 정전기 청소포....머리카락이 잘 안붙어요?? 6 ... 2012/08/30 6,233
148349 티셔츠를 찾는데요.. 어느제품인지요?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3 죄송. 2012/08/30 1,719
148348 저 밑에 외국 사람들도 아내에게 통째로 돈 맡겨 경제권을 주냐는.. 6 ... 2012/08/30 3,518
148347 글 내립니다. 115 지겹다 2012/08/30 16,775
148346 갤럭시노트2 정말 기대됩니다. 랜더링 이미지 유출됐네요. 4 ... 2012/08/30 2,145
148345 강문영씨 얼굴이..너무 망가 졌네요 23 ㅏㅏㅏ 2012/08/30 25,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