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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거 바라는 것 없는데...

맏며느리 직장맘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12-08-28 23:57:51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면 시어머니 인사받으시고 그만이십니다.빈말이라도 밥먹었나 물어보시지 않으십니다.별것은 아닌데 결혼 14년차인데 요즘들어 서운하네요.애들 키우시느라 고생하신 것은 아는데 며느리도 쪼매만 생잘각해 주시면 좋을텐데..에효..집에서 키우는 개보다도 못 한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친정엄마라도 있으면 좋은데 그것도 아니고..이런 생각하는 제가 잘 못 된거죠? 사람들이란 작은데서 행복을 느끼는데요.
IP : 110.70.xxx.8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8 11:59 PM (119.67.xxx.202)

    원글님이 먼저
    "어머니 얘들 보시느라 힘드셨죠?"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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