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정음^^

귀여워 조회수 : 4,197
작성일 : 2012-08-28 21:06:57

저는 황정음 좋아요. 예전 하이킥에서도 황정음땜에 보기 시작했다가 너무너무 잼있어서 푹 빠져 봤었고

그래서 보게 된 우결에서도 황정음 귀여웠구요. 김용준한테 프로포즈하느라 이십몇층 계단 올라가면서 스케치북 보여주던것두 쬠 감동 더하기 귀여웠구요.

내마들에서도 황정음은 좋았는데 드라마 전체적인 분위기가 쫌 고루해서 저는 별로.... 기억에 남을 드라마는 아니었구요.. 정보석과의 부녀 연기 되게 자연스러웠던거 같아요,

제 스타일인가 봐요. 황정음이.

걍 자연스러워 보여요.  깊이있는 연기까지는 모르겠지만 걍 그나이 또래의 자연스러운 연기인거 같아요.

요즘 골든타임~~~~ 완전 빠져보는 드라마거든요.     저는 황정음 진짜 연기 잘하는거 처럼 느껴져요,

맨날 하나로 질끈 묶은 촌스런 파마머리... 그리고 말투가 편안해요. 그냥.

근데 저번주인가???  어떤 수술 끝나고 회식갔을때 그날 황정음은 별로 였어요. 최 인혁 과장이 송 선미한테 술주정(?) 하던 날이요.  남친이랑 밥한번 먹자고요~~~하던 날요.  황정음이 민소매  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쫌 야해 보이구 표정도 왠지 모를 거만함이 느껴져서  뭔가 좀  인턴스럽지 않더군요. 하기사 ~~~ 할아버지가 병원장이니 자기도 모르게 거만해 보였나??

골든타임... 오랜만에 현실적인 의학 드라마 같은 느낌이에요. 이선균도 너무 괜찮고..

사실 이선균 좋은데 말하거나 걸으면서 머리 흔드는 버릇만  고쳤으면 좋겠더니 골든타임에선 그건 고친거 같더군요.

이선균 말할때마다 나도 모르게 머리 흔드나 안흔드나 보고 있게 되더군요.

이선균 진짜 훈남. 예전 알 포인트에서부터 잘 생겨서 눈에 띄더니.... !!

IP : 175.119.xxx.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8 9:09 PM (112.154.xxx.62)

    저도 좋아해요
    귀엽구..솔직한것 같아요..
    그냥 그나이대 발랄한 아가씨 같은느낌..
    연기도 잘하고 못하고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는것 같구요

  • 2. ss
    '12.8.28 9:12 PM (210.105.xxx.118)

    저도 좋아해요.
    뭔가 밝은 기운이 있어요.
    저랑 나이가 한참 차이나서 그런지 귀연척이 아니라 그냥 귀여워요. ^^
    연기도 훌륭한 연기는 아니지만 늘 민폐 끼치지 않을 정도는 하는 거 같구요.

  • 3. ㅇㅇㅇ
    '12.8.28 9:17 PM (115.161.xxx.9)

    전 괜찮은데 그 연기할때 코멩멩이 소리 들으면 머리아파서 못보겠더라구요..
    목소리가 듣다보면 머리아픈? 스탈이에요 그래서 드라마 안봐요..

  • 4. 전 별로...
    '12.8.28 9:18 PM (1.225.xxx.73)

    예전에 하이킥 촬영장갈일이 있어서 가족들과 간적이 있는데 어찌나 거만이 하늘을 찌르던지
    쉬는 시간 아이가 사인부탁했다가 완전 무안하게 쌩소리내며 가더군요
    옆에서 신세경이 손짓으로 오라하더니 아이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도하고 사인도 해주고..
    그 이후로 우리 아이들 황정음 넘 싫어해요

  • 5. 다 떠나서
    '12.8.28 9:19 PM (121.145.xxx.84)

    목소리 ㅠㅠ 연기는 발연기는 아니라 호불호는 없습니다만..
    황정음 나오는건 광고는 커녕 드라마 하나도 안보니 싫어하는거에 가깝겠네요;;

    그래도 밝은이미지는 있죠 좋아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 6. 하이킥때
    '12.8.28 9:23 PM (121.191.xxx.86)

    괜찮았는데 그 뒤로 완전 식상한 연기에 질렸어요.
    황정음 나온다해서 골든타임도 안 봐요..이선균씨 좋아하는데..

  • 7. 와...
    '12.8.28 9:26 PM (175.119.xxx.3)

    신세경 다시 보이네요.

  • 8. 제 생각엔
    '12.8.28 9:26 PM (121.145.xxx.84)

    골든타임 한회도 안봤거든요..
    황정음씨 아니였음 시청률이 좀더 높지 않았을까..하는 추측이요;;

    이선균 이성민씨 좋아하는 분들은 엄청 많은데..황정음 목소리때문에 아예 안본다는 사람도 많거든요

  • 9. ..
    '12.8.28 9:30 PM (210.221.xxx.188)

    저도요. 황정음 좋아요. 발음이나 발연기는 모르겠고, 상대배우나 상황에 맞추어서 리액션이 좋아서요..

    드라마 처음에는 좀 튀어보이다가 점점 녹아드는 모습도 좋고.

    원글님 쓰신 그대로 하이킥때부터 좋네요.

  • 10. ...
    '12.8.28 9:34 PM (121.167.xxx.114)

    하이마트 광고 "쫌더쫌더.." 나오는 순간 혈압이 확!
    내 앞에서 그 콧소리내면 한 대 쥐어박고 싶을 것 같아요. 제발 목소리 좀 바꿨으면 좋겠어요. 일부러 성대 누르고 비강을 통해 소리를 내며 어린양 부리다 성인이 되면 그걸 확 풀고 구강을 통해 담백하게 내야 하는데 요새 몇몇 아가씨들은 다 커도 그 목소리를 유지하더라구요.

  • 11. ㅎㅎ
    '12.8.28 9:37 PM (124.56.xxx.217)

    생각보다 연기가 그래도 자연스럽게 좀 되는 편인 것 같아요.
    그 술자리에서 황정음 가슴 큰 거 보고 깜놀;;; 말랐는데 글래머인가봐요.
    저는 연기도 괜찮고 해서 좋게 보고 있긴 한데,
    아..... 이번에 얼굴에 뭘 너무 많이 넣은 거 같아요 -_-; 부담스러워서 원. 그냥 원래 얼굴 괜찮았는데, 뭘 그리 넣었는지 부어 보이고 졸려 보여요.

  • 12. Vitali
    '12.8.28 9:43 PM (121.145.xxx.84)

    원래 글래머는 아니였는데..내마음이 들리니 제작발표회부터 그렇게 되었더군요;;;

    전 그냥 우결할때 좀 말랐던 모습이 훨씬 예뻤던거 같아요

  • 13. disco2000
    '12.8.28 10:12 PM (112.150.xxx.12)

    슈가탈퇴하고 얼마 안되서 저희 회사에 온적있어서 함께 몇마디 했었는데 별 인지도 없는 연예인임에도 너~무 도도하고 쌩콩 맞아서 좀 별루였어요
    화장 떡칠한 얼굴도 정말 안예뻤고 치아도 이상해서 저정도 외모에 연예인이면 내친구들은 다 미스코리아겄네 ㅋㅋ!! 했었는데 지금은 예뻐지긴 예뻐진듯

  • 14. 슈가때 얼굴 기억나요
    '12.8.28 10:22 PM (121.138.xxx.64)

    솔직히 슈가때 너무 촌스럽게 생겨서 어디서 저런애를 ...했는데 상대적으로 수진이가 이뻐보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나왔는데 너무 예뻐진거예요..
    특히 하이킥때 귀엽고 예뻤어요

    근데 좀 질리는 스탈이긴 해요...지금은 이쁘다는 생각 별로 안 들고...다른 배우들과 같이 있을때 좀 묻히는 느낌

  • 15.
    '12.8.29 12:41 AM (175.208.xxx.120)

    너~무 싫어요. 인터뷰들 보니 왕비병 쩔어요.
    맨날 자기가 옛날에 아유미때문에 피해받은 것처럼 얘기하고.
    자기 주목못받은거 남탓하고 원망하고. 시샘도 많고.
    인격이 아주 미성숙해보여서 너무 싫어요.
    그래서 이선균 너무 좋아하는데도 이번 드라마 한편도 안봤어요.
    근데 왜 맨날 주연급인지 이해안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700 문래동에 비비안 물류센터가 있다던데요.. .. 2012/09/18 1,736
156699 이번에 갤3 사신분들이요 3 이번에 갤3.. 2012/09/18 1,475
156698 생활속 만보 걷기 5 녹초 2012/09/18 2,688
156697 고두심의 요리정석 2 요리사 2012/09/18 2,232
156696 혹시 세라가방 아세요?? 3 가방 2012/09/18 5,197
156695 신랑/아내가 준 선물, 맘에 안들면 어떻게들 하세요? 3 Smiley.. 2012/09/18 1,421
156694 오래된 쇼파 2 낡은쇼파 2012/09/18 1,732
156693 와..이런경사스러운일이.. 22 .. 2012/09/18 11,681
156692 집에 오는데..갑자기 배가 고프면서 식은땀이 났어요 8 mm 2012/09/18 3,693
156691 이명박을 지지하는 서민들도 꽤 많더라구요.. 26 r 2012/09/18 1,985
156690 치킨 땡기네요 14 먹고파 2012/09/18 2,549
156689 주방에서 음악들으려면..어케 하면 돼요? 9 음악듣고 주.. 2012/09/18 2,177
156688 군밤 아저씨가 파시는 군밤을 집에서 만들었어요! 1 군밤매니아 2012/09/18 2,024
156687 자고 일어나면 2012/09/18 1,363
156686 터미널쪽에 미싱으로 이름... (급, 컴대기) 3 아기사자 2012/09/18 1,163
156685 박근혜, 독무대 한 달을 허송세월 1 세우실 2012/09/18 1,506
156684 국물 멸치에 곰팡이가 피었어요. 3 라라 2012/09/18 2,542
156683 피부과 치료 효과있나요? 2 ... 2012/09/18 1,779
156682 갤럭시 스마트폰 쓰는 분들 화면 색감 마음에 드세요? 2 ..... 2012/09/18 1,215
156681 인육 .. 넘 무섭네요.. 6 다문화가 좋.. 2012/09/18 5,362
156680 동물 털 알레르기때문에 애완동물 못 키우는 입장에서는 마냥 부럽.. 4 2012/09/18 1,239
156679 택시회사 경리는 무슨일 하나요? 1 아시는분 2012/09/18 5,124
156678 [신문에 안나오는진짜뉴스 기자] 미디어몽구님 트윗글 - 근혜 후.. 5 우리는 2012/09/18 1,918
156677 독일에 국제전화 싸게 하는법? 5 전화 2012/09/18 1,835
156676 아동복을 벗어나기 시작하는 11세 여자아이 옷 어디서 사세요? 8 아이옷살때마.. 2012/09/18 2,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