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풍 벗어난 거에요? 여긴 용인 수지입니다.

궁금 조회수 : 2,683
작성일 : 2012-08-28 16:25:49

용인 수지에요.

이쪽은 오전에 간간히 바람 좀 불다가

오후 2시부터 강한 바람이 불었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어요.

 

전 아직도 태풍이 안올라왔나 싶었는데.

 

잠깐 자고 일어나서 컴 켜고 82들어왔더니

영향권에서 벗어났다는 글들이 보여서요.

 

온 집안의 창문을 다 닫아놨더니

정말 찜통이에요.

창문 좀 열어도 된다면 열고 싶은데.

 

영향권에서 벗어난 거 맞나요?

 

바람은 강하게 불었다 멈췄다를 반복해요.

그래도 건너편 집은 창문 열어놓고 있네요.

 

주택가고요.

저흰 2층이에요.

IP : 124.63.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수지
    '12.8.28 4:29 PM (112.150.xxx.224)

    여긴 성복동이에요
    바람 별로 안 세서
    좀전에 강아지 산책도 약식으로 다녀 왔어요
    문 닫고 선풍기 켜고 있는데 덥진 않네요

    언제 까지 문닫고 있어야 하는지...

  • 2. @@
    '12.8.28 4:31 PM (1.238.xxx.118)

    저도 성복동인데 너무 더워서 방금 창문 열었다가 기겁하고 닫았어요.. 뒷베란다쪽은 괜찮은데 앞쪽은 돌풍이 부네요...

  • 3. @@
    '12.8.28 4:34 PM (1.238.xxx.118)

    저희 동넨 큰 피해은 없는것 같긴 한데 아파트 뒷편에 아까시나무 무지 큰 게 부러졌네요
    그리고 상가 옥상에 닥트가 댕강~ 파손되었구요.

    유리창은 깨진집이 없는것 같긴 한데 아깐 무서웠어요..

  • 4. ..
    '12.8.28 4:34 PM (180.69.xxx.60)

    수지 바로 밑이에요. 저희도 바람 많이 줄어들었는데..아직 창문 안열고 있는데 좀만 기다려 보세요. 이번 태풍이 뒤끝이 길다네요/

  • 5. 풍덕천동
    '12.8.28 4:35 PM (124.63.xxx.9)

    이쪽은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그쳤다를 반복하는데
    성복동은 그렇지 않나요??

    강한 태풍이라고 해서 오전부터 꼭 닫아주고 틈까지 다 막아둬서
    정말 온 방안이 찜통이에요.

    선풍기도 환기가 되는 곳이 있어야 돌리는데 다 막아둬서
    선풍기도 안돌리고 있고요. ㅜ.ㅜ

  • 6. 수원
    '12.8.28 4:38 PM (221.165.xxx.228)

    인데요 눈 열고 있다가 한순간 바람이 휙 치는데 심상치 않다 싶어서 문 닫았어요. 3시쯤인가 그래요.
    그 후로 계속 에어컨 틀고 있네요. 더워서 그냥은 못 있겠어요. 바람이 강약약 중간약약 이런 식으로 꾸준하게 계속 부네요. 아까 1시 30분쯤은 바람이 세지 않길래 애들 데리고 잠깐 나갔었어요.

  • 7. ..
    '12.8.28 4:38 PM (180.69.xxx.60)

    바람도 줄어들고 저도 태풍이 생각보다는 약하다 하다가 ..아까 뒷베란다 갔다가 깜짝 놀랐네요.(저희가 20층이에요)

    울 아파트 놀이터 정자 지붕 (기와모양으로 씌워진게 있었는데..) 그게 홀랑 반이나 날아갔어요. 바람 생각보다 안세다 했어도 ,,태풍이 그정도로 강했었나 봐요..야 대단하다 하고 봤습니다.
    달리 다른 피해는 없으니 천만다행이었어요.

  • 8. 어휴
    '12.8.28 4:50 PM (124.63.xxx.9)

    너무 덥고 답답해서 미치겠어요
    오늘 아침 7시부터 계속 닫아놓은 상태라.

    어휴.

    언제쯤 창문 열어 환기 좀 할 수 있을까요. ㅜ.ㅜ

  • 9. 전 신봉동
    '12.8.28 6:41 PM (122.34.xxx.18)

    6시쯤 태풍은 지나갔대서 문을 열었더니 살만했어요.
    근데 창문 테이핑 작업 같이 했던 아들 둘이 문 아직 열면 안된다고
    난리 난리......그래서 아쉬운 대로 뒷쪽민 열어놨네요.

    아직은 맞바람은 쫌 무리다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88 아이패드 쓰다가 갤럭시 쓰니까 적응안돼 죽겄네요. 2 울렁 2012/09/25 2,517
159387 그 좋다던 거영 전기매트가 없어진 뒤 뭐 쓰세요? 3 ㅇ.ㅇ 2012/09/25 4,289
159386 보스톤에서의 강남스타일 인기 2 보스톤 2012/09/25 3,456
159385 제가 좋아하는 엄청 슬픈가요들.. 9 가을새벽.... 2012/09/25 3,233
159384 남자 양복 바지 프레스(전용 다리미) 구입하면 잘 쓸까요? 1 양복 2012/09/25 2,892
159383 기력이 바닥일때 뭘 먹이면 좋을까요.. 10 곧쓰러짐. 2012/09/25 5,258
159382 ◆ 자율형사립고, 과학고, 외고, 국제고 현황 36 자사고 2012/09/25 8,285
159381 나이 40 고민이 많아요. 2 ........ 2012/09/25 3,690
159380 급질) 싱크대 하수구에 달린 음식물 찌꺼기 분쇄기를 영어로 뭐라.. 7 캐나다 2012/09/25 12,212
159379 아,,, 들국화,,전인권,,그리고,,파고다극장,, 12 베리떼 2012/09/25 2,715
159378 이제서야 시집살이 한풀이를 12 안그러고 싶.. 2012/09/25 4,672
159377 옜날 삼풍백화점 사건 기억나세요? 25 ... 2012/09/25 11,187
159376 'LANVIN'이라는 브랜드 어떤건가요? 1 푸른새싹 2012/09/25 2,924
159375 지난달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18 울엄마 2012/09/25 7,616
159374 ㅂㄱㅎ가 민주당요구하는 후속조치를 바로 시행했군요. 대단합니다... 9 .. 2012/09/25 3,403
159373 여기는 왜 남자를 부러워하나요? 10 왜남자를 2012/09/25 2,456
159372 아픔이 없다는건 참 좋은거네요.. 1 977 2012/09/25 2,557
159371 글내립니다 35 진짜 2012/09/25 6,990
159370 아이친구찾아 이사 가야할까요? 6 갈까말까 2012/09/25 2,534
159369 (급)아파트내 단지 주차접촉... 5 어찌 해결을.. 2012/09/25 2,409
159368 전국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수가 얼마나 될까요? 4 ,,, 2012/09/25 3,951
159367 19) 눈물이 나네요 41 그냥 2012/09/25 22,206
159366 유치원생 딸아이의 친구관계.. 2 .... 2012/09/25 3,431
159365 상위 3%면 어느 정도인가요? 10 문제집 2012/09/25 5,710
159364 내일 신의 기다려져요 11 최영 2012/09/25 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