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년보다 약하다하면 마구 화내는 사람들, 왜 ???

태풍 조회수 : 2,647
작성일 : 2012-08-28 15:22:13

베란다 조용하고 바람 별로다 하면

오만 막말 다 하는 사람들은 뭣때문에 이런대요?

객관적으로

중심기압 960에 중형급이면 쎈거 아닌데

바람도 방향이 일정하고

진짜 쎈 태풍은 아닙니다.

 

예년보다 과장보도하는게 티나는 언론도 그렇고

 

 

사실 얘기하는 사람을 욕하는 것도 이상하고

참 이상하네요. 

 

 

 

IP : 121.165.xxx.5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8 3:24 PM (58.231.xxx.80)

    언론의 호들갑 이정부에 하도 당하다 보니 니들 또 뭘 숨길려고 ...이렇게 되는거겠죠

  • 2. ㅇㅇ
    '12.8.28 3:24 PM (114.201.xxx.75)

    제가 볼땐 언론에 대한 불신이 큰거 같아요.

  • 3. ..
    '12.8.28 3:25 PM (222.109.xxx.88)

    제가 봐도 정부에의 불신 때문.

  • 4.
    '12.8.28 3:25 PM (211.173.xxx.199)

    댁이더 이상한데요.
    지붕날아가고 일년농사 과수 다 떨어지고 유리창 깨지고 그런사람들 앞에서 꼭 그렇게 말해야 직성이 풀리시나요?

  • 5. ...
    '12.8.28 3:26 PM (211.109.xxx.86)

    ---------------------------

    요기까지 댓글은 아래 '태풍이 생각보다 약한 것 같으면 다행이지 왜 화들을 내시나요???' 글에 다셔야^^

  • 6. 아니 태풍이 약하다고 말하면 여기서 욕하는 사람들요
    '12.8.28 3:28 PM (121.165.xxx.55)

    왜 욕하는지 모르겠다고요.

    언론이 다 옳은것도 아니고,

    예년에 비해 약한것도 사실이고
    약한걸 약하다 하는데

    왜 욕을 하냐구요?

    약하다고 하는 사람은 정부를 불신해서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약하다고 판단되기에 약하다고 하는 겁니다.

  • 7. ...
    '12.8.28 3:28 PM (211.109.xxx.86)

    생각보다 약하다고 하면 화내는 분들은 TV에서 하도 난리니까 덩달아 신문 물 뿌리고 테이프 붙이고 몸 고생 마음 고생 하다보니 태풍과 일심동체가 되서 너 약하다 그러니까 화나는 거 아니겠어요? (어잌후 돌 맞겠다 ㅋ) 게다가 피해를 입은 당사자라면 더 짜증날 거구요.

  • 8. 211.109님
    '12.8.28 3:29 PM (121.130.xxx.228)

    말되네요

  • 9. ㅎㅎ
    '12.8.28 3:30 PM (114.201.xxx.75)

    윗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0. 전 님
    '12.8.28 3:30 PM (175.210.xxx.243)

    글에 오해가 있는건 아닌지...
    태풍에 어느정도 피해는 기본으로 가지고 갑니다.
    원글님 말씀은 이전의 태풍에 비교해서 말하는 거죠. 그야말로 태풍끼리 비교.

  • 11. 신문에 물뿌린 사람들은
    '12.8.28 3:31 PM (121.165.xxx.55)

    순박해서 그냥 가만있을거 같은데요.

    약하다는데 화내는 사람은 여론몰이 하려는 사람으로 보여요.

    자꾸 자연재해를 과장하려는 느낌이 들어요.

  • 12. 허허..
    '12.8.28 3:31 PM (115.86.xxx.81)

    전 강원도 사는데요. 무지 덥고 간간이 파란 하늘 보이고 비도 안와요. 근데 바람은 장난 아니게 부네요. 주택이지만 이중창 닫고 있어도 횡횡거리는 소리가 다 들려요. 근데요... 난 이게 무서운데 마치 이게 아무것도 아닌양 여긴 괜찮은데 왜 호들갑이냐 하면 그 소리가 기분 좋게 들리겠어요? 여기 강원도는 태풍에 큰 영향권도 아닌데 이 정도 바람에도 전 무섭다구요. 밖에서 뭐 날아가는 소리들 막 들리고.. 근데 날 겁쟁이 취급하며 호들갑이라며 매도해버리면 듣는 사람 기분 무지 나쁩니다. 별 피해없는 저도 이런데 진짜 피해 당한 사람은 얼마나 기분 나쁘겠어요? 실제로 강원도에도 지붕 날아간 사람들도 있답니다.
    내 집앞이 괜찮으니까.. 지금 날씨 맑고 매미 우니까 왠 태풍? 이따위로 말하지 마세요. 자연재해는 백번 강조해도 부족합니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요. 조심하자고 호들갑 안떨다 실제로 피해나면 또 그만큼 욕먹구요.
    조심하자고 한목소리로 외치니 이젠 호들갑이라고 매도하네요. 피해 안났으면 다행인겁니다. 좋게 얘기하는 분들에게는 험한 소리 안해요.

  • 13. ...
    '12.8.28 3:34 PM (211.109.xxx.86)

    전님/ ㅋ 일년 농사 지은 과일 다 떨어지고 유리창 깨지고 그런 분들만 지금 82 들어와계신 건가요? 님이 더 과장이 심하신 듯. 태풍이 아니고 여느 비만 와도 화원은 매상이 치솟는 답니다. 장례식장 갈 화환 주문이 쇄도 해서요. 인간은 자연 앞에서는 너무너무 약하죠. 이번 태풍도 무사히 지나가길 모두 바라는 마음은 한결같겠지만, TV가 워낙 유난스럽게(여기서 또 유난스럽다는 게 뭐냐, 어떻게 남이 피해를 입었는데 그걸 유난스럽다 하냐 이러면 할 말 없음) 태풍-박근혜-민주당파행-태풍-박근혜-민주당파행 이런 식이니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짜증이 안 나겠어요? !

  • 14. 해마다 태풍을 겪어봤는데
    '12.8.28 3:36 PM (121.165.xxx.55)

    이정도면 어느 정돈지 다들 알잖아요.

    무슨 기밀사항도 아니고
    이런걸 가지고 과장하니까 어이가 없는건 당연한거죠.

    근데 보도와 달리 약하다 하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너만 피해 없으면 그만이냐 고 얼토당토않게
    화내고 욕하며 싸움거는 사람들요,

    무슨 지침을 받은 사람 아니면 이렇게 한목소리로 난리칠수 있을까요?

    보도와 달리 약한데. 하면 그러냐, 거긴 그렇구나,

    이게 정상적인 태도 아닌가요?

    그런말 왜 하냐고 화내고 비꼬고 하는건 좀 어이없어요.

  • 15. 제 맘이
    '12.8.28 3:37 PM (218.157.xxx.14)

    허허..님과 같네요.
    사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앞 게시판에도 올라왔죠?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 몰라도 유리창 깨져 가족이 병원 간 사연 봤다던..
    그런 사람 앞에서 이번 태풍 약하다 하면 좋겠냐구요.
    물론 여기 사람들 다 그런일 당한거 아니니 현지 상황들 말씀하시는거는 좋아요.
    그냥 상황 말씀들만 하실것이지 태풍이 약하네 어쩌네 여긴 괜찮은데 괜히 호들갑 떠네..
    그런식으로 말하면 기분이 좋을리 있겠습니까?
    전 대구라서 바람만 간간이 불어 큰 피해가 없지만 뭐 지붕 날아가고 그런 소리 들으니
    태풍 약하다는 말이 안나오던데요..

  • 16. 동감이네요
    '12.8.28 3:38 PM (175.212.xxx.31)

    지난 매미나 곤파스에 비해 약하걸 약하다 하는데
    그게 욕먹을 일인가요?
    눈에 쌍심지를 켜고 광분해서
    저질댓글을 올려대더군요
    이래서 언론의 중요성을 한번 더 느끼네요
    닥그네가 대똥 되기도 쉽겠어요
    다른 사람이 대똥되면 나라 망한다 ....매스컴에서 계속 떠들어 대면
    뇌없는 인간들 그대로 또 믿고 또 당할테니....

  • 17. ...
    '12.8.28 3:39 PM (211.109.xxx.86)

    약한 걸 약하다 하지 못하고...

    피해당하신 분들은 안타깝지만, 내 사정만 사정이고 남의 억하심정을 이해 못 해주는 분들도 참 어지간하시네요.

  • 18. 여론몰이 해서 그런의견이 많아 보이지만
    '12.8.28 3:40 PM (121.165.xxx.55)

    침묵하는 다수가 많다는걸 알아야죠.

    사람들이 다 바본줄 아나봐...

    그래도 다 고등학교까지 고등교육 받은 사람들인데

    문맹자 취급을 하고 있네요.

  • 19. 허허
    '12.8.28 3:44 PM (115.86.xxx.81)

    그냥 약하다만 했나요? 몇몇 댓글은 호들갑이니 뭐니 하며 아주 한심한 사람들로 매도하는 글도 있더군요. 게다가 매미 우는데 왠 태풍? 어떻게 이렇게 쓸 수 있냐고요. 우리집도 피해 하나 없지만 절대 저렇게 글 쓰고 싶진 않군요. 생각보다 내륙지방에 피해는 덜 한 것 같다. 많이 겁먹었지만 내륙이 이 정도라 다행이다. 다만 피해많은 지역은 좀 안타깝다. 이렇게 써야 인지상정 아닌가요? 곤파스보다 약하긴 뭐가 약해요. 내 동네에서 약해졌다 뿐이지 제주도 장난 아닙니다. 이번 태풍은 미국이나 일본도 인정한 거대태풍이었어요. 그럼 우리나라 언론에서 가볍게 취급했어야 한다는 건가요? 백번 조심하고 백번 호들갑 떨어도 부족한게 자연재해입니다.

  • 20. ..
    '12.8.28 3:52 PM (211.234.xxx.78)

    서울 수도권은 별로 영향이 없지만 남서부는 피해를 많이 봤다는데 이정도면 약하다고 할 건 아니죠.

  • 21. 약하다
    '12.8.28 3:55 PM (61.101.xxx.62)

    라는 사람이 생각이 이상한거죠.
    원글님이 대한민국 방방곳곳 한동네도 빠집없이 전부 태풍영향이 예전보다 약했는지 체크 하셨나요?
    원글님이 사는 그 동네가 예전보다 약했다는거 아닙니까?
    82만 해도 어느 지역을 생전 첨으로 이런 태풍과 바람 겪는다 하는 사람들이 올라오는데,
    지역마다 다른걸 내가 느끼기에 예전 태풍보다 약하다고 약하다 약하다 우겨대니 사람들이 욕을 먹는 겁니다.

  • 22. ..
    '12.8.28 3:56 PM (211.234.xxx.78)

    인명피해도 있네요. 날려온 교회탑이나 수목에 깔려 인명피해가 여럿인데 생각보다 약하네요는 좀 예의가 없죠. 서울은 비껴가서 그렇지만 다른 지역은 아니쟎아요.

  • 23. ㅎㅎㅎㅎㅎㅎ
    '12.8.28 4:03 PM (219.248.xxx.92)

    저 신문지에 물뿌리느라 힘들어 죽겠는 사람인데
    댁같은 사람에게 담번 태풍피해 가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그래야 그 주둥아리 가볍게 안놀리겠죠?

    그리고 문맹자 취급이라..
    공부 할만큼 할 사람인데도 신문지에 물뿌리고 있는 저같은 사람들은 그럼 뭔가요??????????

    마지막으로 전 정치에 전혀 관심도 없습니다.

  • 24. ...
    '12.8.28 4:03 PM (59.15.xxx.61)

    2-3시 병원 다녀오신다더니...
    아직도 안나으셨어요?
    뭔 음모론을 그리 믿는지...
    태풍은 그저 태풍이고
    위성에서 보이는 태풍의 크기가 컸고...
    피해 많이 날까봐 긴장하는게
    그리 호들갑으로 보이나요?

  • 25. ..
    '12.8.28 4:11 PM (211.234.xxx.78)

    건물 구조물 교회탑 컨테이너가 날려 사람이 깔려죽고 팔다리 부러지고 차 파손되고 할 정도면 무시무시한거죠. 직접 겪지 않더라도 생각보다 약하다고 할 건 아니구요.ㅣ

  • 26. 제말이요
    '12.8.28 4:24 PM (211.36.xxx.8)

    그러게요..약하다고 느낀거 몇자적었다가 아주 사람들 떼거지로 덤비는거보니 원...같은생각으로 댓글달기 무서웠어요

  • 27. 난 힘들었다
    '12.8.28 4:25 PM (122.202.xxx.117)

    여기 서귀폰데요. 바람 무지 강했구요 단전단수 15시간 겪었어요.

  • 28. ..
    '12.8.28 4:39 PM (211.234.xxx.78)

    이게 지금 떼거지로 덤비는겁니까?
    피해가 심한곳이 많은데 생각보다 약하네가 적절한 말 아닌거 맞는말이구만.

  • 29.
    '12.8.28 5:41 PM (110.70.xxx.235) - 삭제된댓글

    정말 약한걸약하다 하면 어디서 떼로나와 헐뜯고욕하는 이분위기 뭥미?그러고있었어요 어디서 지침받은 자들마냥 ~태풍이 약해서 실망?그런의미가아니라 태풍 한두번겪은것도아니고 이번건 좀 약하기까지한데 여론에서 너무 앞서가고 공포분위기조성해서 생각보다 태풍이약하다는글인데 태풍이 약해서 실망이라는글로 매도하는분위기가되니 알바들인가 싶기도하고 특히 막 혼자흥분학서 욕하고 달라드는사린ㅁ들 이해불가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390 아들놈이 머리를 기르네요 6 말미잘 2012/09/03 1,037
147389 안녕하세요? 1 동환 2012/09/03 651
147388 MBC 사측 '불법사찰' 의혹 0Ariel.. 2012/09/03 582
147387 보노보노 다녀왔는데 여성만 할인해 주네요 1 ... 2012/09/03 1,734
147386 영어 문제 좀 봐주세요 4 영어 2012/09/03 732
147385 혹시 로레알 립앤아이 리무버 사용하는분 계세요???? 로레알 리무.. 2012/09/03 1,399
147384 경찰이 불심검문 부활하겠다는데 .. 괜찮은걸까요? 6 해진 2012/09/03 1,178
147383 crest 라는 치약 어디서 사요? 1 치약^^ 2012/09/03 1,052
147382 카카오톡 게임 애니팡이 실수인지 잘못한듯~ 2 랄랄라 2012/09/03 1,834
147381 9살 아이 성교육 어떤식으로 하시나요? 2 아이 2012/09/03 1,608
147380 오늘 8시 씨네 선재. 다니엘바렌보임~저랑 시사회보실분 있을까요.. 3 불굴 2012/09/03 1,054
147379 아이가 유치원을 가기 싫어합니다..그렇다고 집에서만 놀게하는것은.. 5 애가 타는 .. 2012/09/03 1,348
147378 조선일보의 대형오보.. 사과한 거 맞나? 아마미마인 2012/09/03 1,028
147377 결혼 5년차 부부 고민이요....ㅠㅠ 4 하늘 2012/09/03 3,039
147376 배우 김민준이 엘리트 여성과 교제하고 있다네요 7 대학생 2012/09/03 6,469
147375 웍 추천해주세요 1 모나코 2012/09/03 1,036
147374 30개월)) 무조건 반항하는 아이..ㅠ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육아는 힘들.. 2012/09/03 1,341
147373 더치하는게 깔끔하고 좋아요 10 ㅁㅁㅁ 2012/09/03 2,641
147372 마지막으로 여자수의사는 어때요? 10 정 인 2012/09/03 2,199
147371 나꼼수 봉주 호외 9호 도올 특집! 버스 한번 더 갑니다~ 1 바람이분다 2012/09/03 956
147370 한약 잘짓는 한의원 추천 부탁드려요! 9 hay 2012/09/03 5,150
147369 요즘 황태 먹어도 되나요? 2 황태 2012/09/03 1,957
147368 오싹한 기억 하나 11 ... 2012/09/03 2,835
147367 대기업중에서 가장 최악이 롯데 80 대기업 2012/09/03 23,053
147366 제 친구가 어린이집 선생님인데요..... 11 - 2012/09/03 4,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