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피해당하셨거나 해당지역계신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호들갑이니 오바이니 하는글들이 밉기도 하지만,
계시는곳의 정확한 상황을 알려달라는거죠.
사실 글들보면서 오바하시는분들이 꽤 많이 보이긴합니다.
같은지역에 사는데, 바람이 그리 센편이 아닌데도 난리가 아니라는 댓글들을 보니
오바라는 생각이 들긴했습니다.
꾸밈글 붙이지말고 팩트만 전하자는 얘기죠.
먼저 피해당하셨거나 해당지역계신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호들갑이니 오바이니 하는글들이 밉기도 하지만,
계시는곳의 정확한 상황을 알려달라는거죠.
사실 글들보면서 오바하시는분들이 꽤 많이 보이긴합니다.
같은지역에 사는데, 바람이 그리 센편이 아닌데도 난리가 아니라는 댓글들을 보니
오바라는 생각이 들긴했습니다.
꾸밈글 붙이지말고 팩트만 전하자는 얘기죠.
비는 그쳤고 바람은 불다가 안불다가, 먹구름이 낮게 흩어져서 바람을 타고 열심히 움직이고 있네요.
같은 지역이라도 태풍의 바람의 영향이 다를 수 있고..
사람마다 느끼는 공포의 체감량이 다를텐데..
정확히 팩트만 전하라니..
이건 뭐..집에서 애키우는 아줌마들한테 전국민 앵커화 하라는 것도 아니고..
이글도 참 우습네요
정확한 상황..팩트가 궁금하시면 인터넷 뉴스를 뒤지세요..... 왜 여기서 이래..
오바라구요/? 님에게 바람이 닥친대도 그런말 나오나 보죠....글은 실제 그 심각한 상황을 실감나게 적지 못합니다..글로써 어떻게 그 상황을 세세히 전단할까요? 도리어 부족하지...
아침내내 ,,,배단다 창이 흔든흔들 움직이는 모습을 님이 보고 있었더라면 어땠을지...
그럼 알려달라하지말고 직접 당해보세요
뭐 여기가 기상청인줄아나
같은 도시라도
상황은 다 다르다고 봅니다.
달라야 정상이지요.
그 도시 전체가 피해보면 어쩝니까?
저는 서울 구로구인데
바람 소리가 무섭네요.
내려다보니 나무들이 쓰러질 듯 흔들리고
바람이 안부는듯 하다가도
순간 씽~~~소리가 무섭게 납니다.
비는 조금 오네요.
가벼운님 ,..맞아요...그쳤는다 하다가,,다시 돌풍이 불고불고..문을 못열겠어요 무서워서..
같은 아파트 사는 저희 시댁에 아침에 태잎과 신문들고 건너갔는데요,
방향이 저희집과는 90도 틀어진 집인데 바람이 부나 안 부나 소리만 나고 별 변화가 없어요.
저희집은 창문 조금만 열리면 귀곡산장 소리 나거든요.
같은 지역이라도 차이가 있겠다 싶어요. 저희 앞동 사이에 소용돌이 바람이 보이거든요. 그런데 시댁은 그냥 소리만 좀...
송파인데 저희집은 1층
아이들이 왜 태풍 안오냐고 창문 열고 물어봐요.
근데 같은 단지 28층에 사는 집은 문이 덜덜 떨린대요.
창문도 휘청이고 바람 소리도 너무 무섭고 창문 열면 가벼운거 다 날아다니구요.
오바가 아니고 각기 상황이 다 틀린거죠.
제가사는 남양주는 바람 무섭게 불고있어요.
여기 아파트 안에서 가만히 있다보면
바람소리가 천둥소리같이 으르르릉
거리네요. 정말 천둥소리 같아요. 간헐적으로 들려요.
오바아닙니다...
오바해서 피해줄일수 있다면 좋은거지요.
당해본 사람들아니라고 너무 남의말로 하네요...
아직 남쪽에 태풍이 있는건가요 경상도인데 바람 너무 무섭게 많이붑니다 ㅜㅜ
매미로 물난리 났을때 집에서 비 많이 왔어? 했더니 옆동네에 세워둔 아빠차가 쓸려 내려갔어요 바로 옆동네요
물론 태풍이니까, 바람은 다른날보다 강하긴 하지만,
사실 서울 지나간 다른 태풍보다 약하면 약했지,
더 강하다는 느낌은 없어요.
어제 오후 이미 태풍이 서울 지날때는 일반 트로피칼태풍 정도로
약해진다고 나오던데, 서울사람들이 왜 그렇게 걱정들하고 있는지,
왜 언론에서는 태풍의 위력이 약해진다는말 없이 계속 공포심만 심어주는지
사실 의아해했어요.
충남 아산이요 여기서 20년 살았는데 이렇게 바람 부는거 처음봐요 귀곡성 울려요 무서워요
이렇게 비오는 날은 어디가나 꼭 정신세계가 이상한 사람들이 등장한다니까요..;; 오늘 게시판.. 이런 사람들 너무 많은데요????쩝....
갑자기 돌풍이 불어서 실외기가 흔들흔들...
지금 어제 실외기 꽁꽁 동여맨 거 질했다...하고 있어요.
대전은 해 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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