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 4학년 지금 하고 있는 수업은;

공부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12-08-28 09:38:17

초 4학년입니다..

저희애가 지금 하고 있는 수업 정리해서 글 올려봅니다.

 

영어 : 월, 수, 금 

공부방 : 월, 수, 금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필요합니다)

피아노 : 월, 수(체르니 30번) - 집에서

수영 : 화,  목 (지금 오리발단계) 1년동안 개인강습, 다음달부터 단체강습예정

사고력 수학 : 화(일주일에 한번)

플라톤 : 금

구몬 : 매일

 

현재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숙제들도 매일 있고 해서, 제가 옆에서 지켜보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플라톤과 피아노를 정리하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아니면 올해까지 피아노와 수영은 가고, 5학년부터 정리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또한 듭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220.117.xxx.5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할일이
    '12.8.28 9:44 AM (121.162.xxx.111)

    참 많네요.

    아이도 어른도.....

  • 2. 초4
    '12.8.28 9:45 AM (203.244.xxx.14)

    아이가 대단하네요. 힘들거 같은데...잘 따라와주면 대견해요
    우리 아이 같음 거품물고 많다고 징징 될듯해요

    피아노는 횟수를 줄이시는게 어떨지... 그리고 수영도 개인강습 했으니 이제 쉬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 3.
    '12.8.28 9:52 AM (59.7.xxx.28)

    피아노나 수영은 아직 계속할수있는 시기에요
    특히 남자애들은 고학년 갈수록 운동시키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영어도 해야할 시기구요
    대신 학원이나 사고력수학 구몬 플라톤은 겹치는거 없나 살펴보시고 좀 정리를 하세요

  • 4. 울집초4
    '12.8.28 9:53 AM (121.168.xxx.60)

    운동매일1시간, 일주일에 두번 영어학원,연산학습지2장, 이것두 바쁘네요 ㅠㅠ
    사실 사교육비도 아깝구요ㅠㅠㅠㅠ

  • 5. 같은4학년
    '12.8.28 9:54 AM (211.179.xxx.90)

    우리애 영어 40분정도 매일,,징징
    수학연한 3페이지 징징
    플룻 주 2회 방과후,,징징거림 여부 알수없슴
    운동 월수금,,,
    담임숙제가 거의 수학숙제로 늘 많아요
    담임숙제만 없으면 징징거리면서도 금새 해버리고 책보고 누워있네요
    공부하라고 챙기면 징징거리고 동생에게 화내고 아주 미추어버리겠어요

    따라온다니 원글님 아이는 착한거예요

  • 6. ..
    '12.8.28 9:57 AM (222.101.xxx.43)

    공부하는 거 뭔가를 빼고 태권도나 검도같은걸 매일 가는 걸로 보내시는 게 어떨까요.. 매일 가방메고 학원 다니는 거 별로잖아요.. 시키면서도 미안하고..

  • 7. 그런데
    '12.8.28 9:58 AM (121.168.xxx.60)

    아무리 생각해도 초등학교때가 가장 놀 시간이 많을때인데 이리 바쁘게 지내면 정작 해야할때 지치는 건 아닌지ㅠㅠㅠ 정말 사교육없는 세상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다함께 말입니다ㅠㅠㅠ

  • 8. 공부방은
    '12.8.28 10:01 AM (211.234.xxx.14)

    따로 수업이나 숙제가 있는 건가요? 영어 구몬 숙제가 그 곳에서 해결되는 거라면 할 만 한 듯 해요. 올해는 버티시고, 내년에 영어 2회로 줄이시면 될 거 같은데요.

  • 9. ...
    '12.8.28 10:02 AM (183.98.xxx.10)

    영어 주 2회로 줄이고,
    플라톤 그만 두고요,
    피아노나 수영 둘중에 하나 정리하겠어요.

  • 10. 초4
    '12.8.28 10:04 AM (121.168.xxx.60)

    피아노랑 플라톤 정리하세요 그래도 바쁘겠네요
    가지수 많으면 아이 산만해져요 공부방에서 수학 배우면 사고력수업 빼시구 구몬만 하고 책읽히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11. 원글자
    '12.8.28 10:08 AM (220.117.xxx.55)

    영어는 5학년되면 자연스레 주 2회로 될듯하구요. 현재는 월수금으로 가야되는 상황입니다.
    플라톤은 책을 사둔게 있어서 아무래도 올해까진 가야하지 않을까 쉽구요.
    구몬은 정리하고, 피아노는 주 1회로 바꾸는걸로 해야겠네요..

    공부방에 숙제는 있습니다. 공부방의 같은 동에서 하고 있고, 1대1대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믿고 맡길수 있는 그런곳입니다.

  • 12. 공부방에서
    '12.8.28 10:10 AM (203.233.xxx.130)

    공부방에서 구몬하게 하고 샘만 오셔서 간단하게 체크하시는 거라면 계속 해도 될거 같구요
    플라톤 빼고 그냥 책 읽게 하시고 플라톤은 5학년 말부터 다시 시작해도 되지 않을까요??

    피아노 아이가 좋아하면 계속 해도 될거 같은데.. 월수가 너무 힘들지 않을까 싶어서요..

  • 13. 공부방에서
    '12.8.28 10:18 AM (211.234.xxx.14)

    수학수업 하는건가요? 그럼 너무 힘들겠어요. 사고력수학이랑 구몬은 정리하세요. 플라톤도 책읽기로 대체. 그런데 지금 피아노 끊으시면 몽땅 다 잊어버려요. 주1회 유지하시고 수영은 계속하세요. 수영이랑 피아노는 주말로 분산시키셔도 좋을 듯 한데요.

  • 14. 우와..
    '12.8.28 10:54 AM (203.232.xxx.1)

    아.. 우리 애는 수학 한문 영어 태권도,,, 잠깐씩이라도 힘들어하는데 시간 관리 엄청 잘 하나 보네요.
    대단하네요.

  • 15. 낭만고양이
    '12.8.28 11:12 AM (121.156.xxx.224) - 삭제된댓글

    저희아이 4학년 남자아이입니다.

    영어 주5회 매일
    피아노 주 5회 매일
    이게 다네요... 두달전까진 일주일에 한번 한우리 독서논술학원갔는데, 영어학원 바꾸면서 그것도 관두고
    태권도도 했었는데, 올초에 관두고...결국은 피아노와 영어만 남겨뒀네요.

    피아노도 올해까지만 하고 관둘까 합니다. 영어만 시킬려구요.
    봐서 운동이 필요하면 피아노 관두고 운동을 할까 하다가 주말이나 가끔씩 자전거 타고 인라인도 타고 에스보드도 알아서 타고 배드민턴도 치니 운동까지 돈주고 해야하나 싶기도 해요

    내년여름방학엔 수영을 가르칠까 생각만 하고 있네요.
    어찌되었건 저도 직장다니는 엄마지만 오후시간이 참 애매합니다 전 애 봐주시는 분도 없고 객지라서 애들이

    수업마치고 학교앞 피아노와 영어학원갔다가 집에 오거든요. 그럼 한두시간은 혼자 있어야 해요.
    간식먹으면서 숙제를 하거나 수학문제집을 풀어놓거나 합니다 제가 퇴근할때까지는요.

    수학은 제가 봐줍니다. 다행히 제가 중학교 수학선생이다 보니 직접 가르칩니다만(제자식 가르치는게 쉽지는 않네요..)

    큰아이는 초4인데 집에 오면 5시 조금 넘고 작은애는 초1인데 4시쯤됩니다.
    작은애는 큰애가 올때까지 숙제하거나 책을 읽거나 하고 큰애가 올때쯤 저도 퇴근을 하게되니까

    큰애는 태권도랑 한우리 를 관두니까 시간이 그나마 좀 남아서 밥먹기전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밖에서 인라인도 타고 자전거도 타고 책도 읽고 합니다

    아이가 놀 시간이 너무 없어서요

  • 16. 아돌
    '12.8.28 11:54 AM (116.37.xxx.225)

    주5회 영어 (학교 방과후 수업) - 숙제는 1~2분이면 다 할만큼 조금 주시고 하루 50분 수업
    피아노 주2회 50분씩...이렇게 했었는데
    2학기부턴 미술 1회 탁구 1회 하고싶다고 해서 추가했어요.
    체력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하는 거니까 재밌게 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199 뭐가 문제인가요 .. 12:05:38 28
1591198 숨어서 저를 보는 남자가 있는데요 12:03:16 130
1591197 프라타천 검정반팔 크롭셔츠 살까요? 2 12:02:01 50
1591196 힘들어도 참으면 속병 낫지 않나요.??? ... 12:00:50 46
1591195 안번지는 아이라이너는 없나요? 눈화장 12:00:15 29
1591194 제가 보청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1 11:58:49 72
1591193 아버지가 1억을 이체해주시면 상속시? 2 ioo 11:56:42 265
1591192 튜브형 샤워호스가 욕실과 안맞아요ㅠ 튜브형 사워.. 11:51:26 66
1591191 베트남 가족들에게 할 선물 5 뮤뮤 11:47:35 242
1591190 용산 가짜 출근용 차량 8 11:43:49 711
1591189 '선재 업고 튀어', MZ세대 접수한 월요병 치료제 1 wendy 11:40:51 362
1591188 자식 로또에 당첨됐는데 5 로또 11:39:14 1,140
1591187 아르바이트 하는데요... 17 .... 11:37:42 873
1591186 바티칸 패스트트랙 입장권을 투어없이 살 수 있나요? 3 주니 11:37:10 217
1591185 저는 남편복이 없나봐요 4 .. 11:35:54 819
1591184 컵커피 글 보고. 강릉커피 맛 변했어요 3 11:34:22 559
1591183 작년부터 비 진짜 많이 오는것 같아요 5 11:29:01 652
1591182 아이 없는 60대 부부 공무원 14 .. 11:27:47 1,656
1591181 야채라고하니 채소야 라고했던 창피한 순간 10 11:25:15 975
1591180 남편 술과 약때문에 고통받고 있어요 6 ㅜㅜ 11:24:21 778
1591179 괜찮다하는 노래 추천- 방탄 슈가 Agust D ( snooze.. 6 노래 11:22:53 176
1591178 공감능력 떨어지시는 분들 계신가요 6 ㅇㅇ 11:19:51 539
1591177 눈이 오면 우산을 쓰는거란걸 몰랐어요. 22 .. 11:15:27 1,808
1591176 박사논문 쓰는 중인데 4 멋이중헌디 11:10:41 503
1591175 공부는 아이가 하는게 맞고 부모는 다만 감사할뿐 8 .. 11:09:10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