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주 북구에요.

지나간다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12-08-28 08:44:50
담양과 붙은 북쪽이에요. 세차게 태픙 지나가고 있어요.
어제 밤에 1시쯤 잘 때만 해도 바람 뿐이라 태풍 안오나 했는데
새벽녘에 빗소리로 시작해서 동틀 무렵부터 바람 부는 모양이 그러질만큼 거세게 부네요.

고속도로 보이는 아파트인데 진출입로 가로수가 넘어져 상황 안 좋고
아파트 안내방송은 외출자제하시고 화단 가까이에 주차된 차들 아예 외부로 옮기라고;; 

몇시간이나 이럴진 모르겠지만 점차 북상중인거 같으니
중부지방분들 지금 미리 단속해 두세요.
IP : 121.147.xxx.2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층이라 그런지
    '12.8.28 8:59 AM (121.147.xxx.151)

    태풍 감각은 좀 느껴지지않네요.

    같은 광주라도 ~~

    가끔 날라 주시는 나뭇잎사귀가 아 ~~ 태풍이구나 느낄 정도....

    아직 목포해상을 지난다니 좀 더 있어야 광주 헬거이트 열릴까,,,

    관통한데도 쫄았었는데 쨌든 9시 넘으면 안심 할 듯

  • 2. 저도
    '12.8.28 9:02 AM (110.70.xxx.244)

    문흥지구예요. 유리창깨질까봐 벌벌거리고 있어요.

  • 3. ..
    '12.8.28 9:04 AM (119.69.xxx.216)

    좀 괜찮아진가싶더니 다시 또 시작이네요ㅠ 말그대로 광풍. 폭풍.

  • 4. 첨단
    '12.8.28 9:23 AM (121.148.xxx.84)

    지금 바람소리가 산이 무너지는 소리처럼 들려요.

  • 5. 광주 북구에요
    '12.8.28 9:25 AM (121.178.xxx.116)

    너무 무서워요
    이렇게 초강력 태풍 몇년만인듯...

  • 6. 저도 북구
    '12.8.28 9:28 AM (211.177.xxx.104)

    이런 바람 처음이네요...
    무서워죽겠어요.
    바로 산 옆인데 나뭇잎이 찢어서 비처럼 날리고
    비는 양동이로 붓는것 같고......
    유리창에 테이핑은 해놨는데 계속 안절부절 못하고 있어요...

  • 7. 이와증에..
    '12.8.28 9:53 AM (121.147.xxx.224)

    그나저나 가까이 사시는 분이 꽤 되네요 반가워요
    속없이 미소 한번 날려봅니다 ^^
    문흥지구 아니고 각화동이에요~

  • 8. 여기
    '12.8.28 9:53 AM (123.215.xxx.228)

    광산구예요.
    바람 소리만 쌩하네요.도로에 차들은 조금씩다니고
    사람은 안보여요.가로등도 넘어지고.아파트에 큰 소나무들이 휘어져있네요.다들 조심하세요.민원발급이 전산장애로 어렵다고 방송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860 이제 여름 샌들 신기는 좀 그럴까요? 4 ... 2012/09/08 2,440
149859 http://missyusa.com/mainpage/boards.. 1 요리가 좋아.. 2012/09/08 2,859
149858 국가의 앞날을 생각하는 분이라면 이건 꼭 봐야 되는것 같습니다... 5 ㅇㅇㅇㅇ 2012/09/08 1,128
149857 동네엄마한테 휘둘려서 속상해요. 27 .. 2012/09/08 14,086
149856 고급스러운 화장을 하고싶은데요 10 우아 2012/09/08 5,316
149855 MB정부, '독립군 토벌대' 백선엽 찬양에 혈세 6억 10 인생은한번 2012/09/08 1,386
149854 피서지 근처 맛집 검색중 웃긴거 발견했어요. 헐 5 오후 2012/09/08 2,335
149853 오래 살지 않았지만, 인생사 별거 없는것 같아요 5 거...뭐 2012/09/08 3,432
149852 아동성폭행 팔아먹는 새누리당 16 ... 2012/09/08 2,005
149851 꽃게 박스에 있는 톱밥은 어캐 버려야 하나요? 1 어쩌죠 2012/09/08 1,547
149850 이건 도청 정도가 아니군요. 10 끔찍 2012/09/08 2,763
149849 아랫집에 복수할 방법 없을까요? 12 담배피는 2012/09/08 8,827
149848 갑자기 생~쌀이 먹고싶은 이유가 뭘까요... 8 ^^... 2012/09/08 12,819
149847 이비인후과 알려주세요... 1 걱정딸 2012/09/08 1,139
149846 여자 혼자 여행 갈껀데요..거제도와 통영중..어느곳이 좋을까요?.. 5 -_- 2012/09/08 3,702
149845 강남에 괜찮은 러브호텔(?)이나 모텔 있을까요? 11 모텔 2012/09/08 6,800
149844 4년간의 인연이 끊어졌습니다. 39 ..... 2012/09/08 15,923
149843 나이 많은 손아래 동서와의 호칭.. 7 호칭문제.... 2012/09/08 7,049
149842 담석때문에 담낭절제수술 하신분들 질문이요 6 아파요ㅠㅠ 2012/09/08 3,333
149841 세브란스 파킨슨병 전문의 5 ... 2012/09/08 2,642
149840 회사에서 방귀 꼈어요 13 ㅠㅠ 2012/09/08 6,772
149839 헉 이 기사 보셨어요? 세상 말세네요 21 2012/09/08 18,129
149838 동호회 진상커플 18 지인상 2012/09/08 7,858
149837 학교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제발 위로좀 해주세요~ㅠ 16 스트레스 2012/09/08 3,724
149836 나만 기억하는 시간 8 최고의 날씨.. 2012/09/08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