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남악이예요.
정말 바람이 장난이 아니예요.
너무너무 무섭습니다.
우리집은 13층인데 바람소리때문에 깼어요.
바깥상황을 보고 싶은데
베란다로 나있는 문열기도 너무 겁이나서
보지도 못하겠어요.
아침 여덟시나 아홉시에
이쪽 도착한다는데
ㅠㅠ 다들 조심하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긴 목포 근처입니다
무서워요 조회수 : 1,970
작성일 : 2012-08-28 05:39:54
IP : 119.206.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8.28 5:40 AM (119.71.xxx.179)티비에 목포항 나오네용~
2. ㅠㅠ
'12.8.28 5:53 AM (119.206.xxx.10)진짜 헬게이트 열린거 같아요 ㅠㅠ
3. 칸트의꿈
'12.8.28 6:11 AM (58.231.xxx.11)동영상 좀 올려주세요
4. ..
'12.8.28 6:18 AM (119.69.xxx.216)광주광역시인데 창문 뜯어질 것 같아요ㅠ 17층ㅠ 무서워요ㅠㅠ
5. ㅠㅠ
'12.8.28 6:47 AM (119.206.xxx.10)큰 사거리의 가로등이
휘어져서 차가 못지나간대요 ㅠㅠ6. 하당..
'12.8.28 6:51 AM (175.201.xxx.43)아파트를 거인이 통째로 흔들고 있네요
방금전 붙여놓은 신문지 물 뿌렸는데..
여전히 불안하고
밖은 간판이며 뭔가가 막 날아다니고..
정전될까봐 무섭습니다7. ㅠㅠ
'12.8.28 7:36 AM (119.206.xxx.10)목포에
신호등 뽑혀서 날아다닌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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