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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일 아침 나무와 간판이 날라다니는 상황이라면 본인이나 남편 출근 하시(시키시)겠습니까?

상상 조회수 : 2,921
작성일 : 2012-08-28 00:02:22

이런 상황이라면 본인이 출근하시거나, 남편을 출근 시키실런지요?

저는 회사가 코앞인데도, 사고는 순간이기 때문에 저런 상황이면 출근 못할 거 같거든요.

하물며 멀리서 출퇴근하시는 분들은 어찌하실지...

 

회사는 어느 정도의 피해 상황이 접수되지 않는 이상, 먼저 휴업령을 내리지는 않겠죠.

목숨보다 회사가 중요하냐!!가 저의 기준입니다만...

저런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출근하시는 분들이 많기에(퇴근은 못할지언정 출근은 한다! 하시는 분들;;) 어떻게 하실지 궁금하네요.

사실 제 남편도 출근할 것 같긴 해요.. ㅠㅠ

IP : 115.143.xxx.1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엉엉
    '12.8.28 12:05 AM (211.207.xxx.157)

    목숨까지 감수해야 하는 이 소심함. 소심해서 출근하고 출근시킵니다.

  • 2. ㅠㅠㅠ
    '12.8.28 12:05 AM (180.66.xxx.63)

    직원들의 건강을 우선 챙기는 회사 이럴 때 정말 많았으면 좋겠어요. 유연성은 이럴때 쓰라고 있는거죠

  • 3. 출근해야죠.-_-
    '12.8.28 12:08 AM (211.110.xxx.180)

    태풍에 날라다니는 물건 맞아서 다치는 것 보다 회사에서 깨지고 욕먹는게 더 무서워요.
    그런식으로 하다보면 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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