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아 입체나 3D 초음파.. 전 솔직히..별로,

애엄마 조회수 : 2,363
작성일 : 2012-08-27 23:00:29

돈낭비 인것 같아요.

저도 첫째때는 당연히 했지요..

근데 둘째때는... 그게 다 돈낭비라는걸 알았어요..

물론 이건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 있겠고,, 제 생각입니다.

한번도 아니고, 단계별로,, 몇번씩이나,,, 필요없다고 봅니다.

그냥 일반 초음파도,, 솔직히.. 매번 그렇게 병원갈때마다 할 필요가 있나 싶고요..

첫째때는 병원 칼 같이 갔는데,

둘째때는 병원도 한두 번씩 빼먹고, 그랬네요..

요즘 지원받아서 고운맘 카드 나온다지만,,, 그것과 비례해서, 입체 초음파니 뭐니.. 더 추가가 되어서

돈은 더 많이 들어간다는..

아이에게 이상이 있거나 산모에게 이상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꼭 해야 되는 기본적인 검사가 아니면 그냥 지나쳐도 무방~~하다고 봐요~

 

애 낳고 나서도 돈들어갈일 태산인데,,

병원에서 너무 돈 많이 쓰는게 좀 안타까워요~

IP : 124.49.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원
    '12.8.27 11:19 PM (115.143.xxx.121)

    저의 경우엔, 회사에서 초음파비가 100% 지원되요.
    그래서 아기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검사나 초음파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죠.
    산부인과 진료비나 아니면 초음파 비용이래도 지원되는 회사는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주변 보면 초음파비 부담스러워하는 직장인 친구들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하라는 거 다하고.. 어떻게 보면 병원 측에서는 좋았겠네요 ㅎ

    그게 아니라면 갈 때마다 매번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금액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암튼 회사에서 지원받아서 고민할 여지가 없는 경우도 있으니, 안타깝게 생각 안하셔도 될 것 같아서요;;

  • 2. 아돌
    '12.8.27 11:20 PM (116.37.xxx.225)

    전 아이 하난데 따로 돈 들어가는 것 하나도 안했고요.
    돌잔치도 집에서 20명정도 모시고 지냈고
    남들 처네니 아기띠니 이것저것 구입할때
    카시트 유모차만 저렴하고 튼튼한 걸로 구입해서 썼고
    교육도 엄마 만족이 될만한 것들은 다 빼고 아이가 원하는 것만 했어요.
    지금 초4인데 잘 해왔다고 나름 만족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아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 이외의 다른 교육이나 체험은 안하려고 해요.

  • 3. ..
    '12.8.27 11:22 PM (121.147.xxx.224)

    돈이 문제가 아니라..
    초음파 자주보면 태아한테 안좋아요.

  • 4. 넌머니
    '12.8.27 11:25 PM (211.41.xxx.51)

    전 이거까지 카스에 줄줄이 올리는거 정말 시러요. 똑같이 생긴 애기모습 뚜렷하게 나온건도 아닌데 뭘 자꾸 보라고 올리는지... 그런건 자기 개인블로그에 올림 안되나

  • 5. 프링지
    '12.8.28 3:45 AM (121.141.xxx.205)

    입체초음파가 태아에게 스트레스준데요 전 제일병원다녔는데 거기서는 입체 초음파 안찍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396 해외직구 자주 하시는 맘 계신가여? 아이옷 사이즈좀 문의드리려구.. 4 공깃돌5 2012/09/18 2,376
156395 윤종신이 못생긴 건 아니지 않나요? 21 ... 2012/09/18 3,323
156394 엔화 송금 관련하여 질문 드려요 2 .. 2012/09/18 1,007
156393 스트레스받을때 들을 비트 강한 음악 추천해주세요 14 40대 2012/09/18 3,754
156392 일본 지도 교수님 선물 뭐가 좋을까요? 6 ... 2012/09/18 2,790
156391 제주도 여행중에 제주도 2012/09/18 1,000
156390 여권 발급 어디가 제일 빠를까요.. 도움 절실ㅠㅠ 7 민브라더스맘.. 2012/09/18 1,968
156389 그... 저... 은밀한 부분에 대한 궁금증...-,,- 18 ... 2012/09/18 17,563
156388 밤에 미싱 돌리면 시끄러울까요? 10 머쉰 2012/09/18 5,314
156387 김하늘보니 연예인하기엔 넘 여린성격같아요 76 힐링캠프 2012/09/18 32,871
156386 맥주는 무슨 맛으로 먹나요? 11 ㄹㄹ 2012/09/18 3,013
156385 냥이가 잠자는 주인을 깨우는건.. 밥달라고 그러는거죠? 3 ,,, 2012/09/18 2,403
156384 당신의 52페이지 5번째 문장은? 국제도서주간 댓글놀이 하실래요.. 238 깍뚜기 2012/09/18 10,097
156383 너 정말 짱이다~ 야옹이 2012/09/18 1,183
156382 맥주마셔요 소세지안주랑 6 맥주 2012/09/18 1,684
156381 덜 해롭고, 갖고 다니기 편한, 좀 덜 단 과자 있을까요?^^;.. 14 엄마 간식 .. 2012/09/18 3,503
156380 김하늘의 29살 헤어진 사람이 44 혹시 2012/09/18 47,149
156379 남해여행 패키지도 있을까요? (부모님) 4 mine 2012/09/18 2,439
156378 생일이었는데 기분이 그러네요 10 기분이 꿀꿀.. 2012/09/17 1,971
156377 밥에 명란젓 올리고 조미김으로 싸서... 20 존심 2012/09/17 5,281
156376 정말 궁금한데. 4 그레이스쑥 2012/09/17 1,227
156375 박정희 딸... 11 아찔 2012/09/17 2,471
156374 조언해주세요 3 점포월세를 .. 2012/09/17 825
156373 탈모샴푸 좀 제발 추천해주세요 25 2012/09/17 6,841
156372 초2가 할수 있는 집안일이 뭐가 있을까요? 25 2012/09/17 2,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