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년생 남매를 같이 영어수업 듣게하면 좋을까요?
어떨까싶어서요 원래 올해 같이 튼튼영어 시키려고했는데
셋째출산때문에 못했어요 엄마표영어는 제가 진도 계획하고
이끌어갈 자신이 없어서 큰애 초등입학하면 영어학원
보내려고요 동네에 토스잉글리쉬가 있는데 억지로하는
주입식이 아니라고 해서 여길 염두해두고있어요
둘째도 초등입학 후 보내면 디비디나 숙제같은거도 따로
봐줘야되고하니 차라리 둘이 같이 수업받는게 나을거
같아요 지금 같은 유치원 다니는데 배우는게 비슷하니
같이 많은걸 공유하고 서로 가르쳐주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한번 보내면 쭉 보낼건데 50만원이 좀 부담스럽
기도하네요 같은 수업 듣고 배우는게 효율적일까요?
지금은 태권도,무용하고 일주일에 한두번 미술하고요
좀 더 크면 악기 하나씩 가르칠려고해요
수학은 초등까지는 제가 봐줄 생각이고요
7세,8세부터 영어학원 다니면 애들이 힘들까요?
둘이 같은 수업들으면 더 좋을까요?조언부탁드려요
1. 연년생엄마
'12.8.27 11:09 AM (1.236.xxx.102)음..아이들 성향을 잘 보셔야되요.저희도 남자아이 연년생인데요, 두째가 좀 공부머리에요.같이 한반에 공부 넣었다가 큰애가 많이 힘들어했어요.형인데도 실력이 동생보다 부족하니까 밖으로 내색은 못해도 스트레스 받는 느낌이었어요. 동생하고 싸울 때 아무것도 아닌거 가지고 동생을 힘들게 하더라구요. 또 큰애가 너무 잘해도 동생이 살짝은 힘들어할거에요. 제가 보기에는 같은 영어학원을 보내도 한 반에 넣지는 마세요. 전 대치동엄마 스타일이 아니라 학원데 대해 잘 모르지만 아이들이 영어 좋아하면 어려도 상관없다고 봐요. 하지만 싫어하면 안보내시는게 좋을듯..
2. 툼
'12.8.27 11:13 AM (58.151.xxx.157)저희랑 똑같네요. 저희도 7,8살에 영어학원 보냈고 지금은 8,9살이네요.
근데 아이들이 재미있어해요. 유아 어린이들인데 학원에서 주입식으로 막 강요하겠어요.
아이 입맛에 맞게 재미있게 진행해요.
초반에는 아이 발음과 단어 습득하는거 보고 무지 많이 놀랐네요.
둘이 같이 보내면 부담스러운거 있어도 어쩔수없죠뭐. 저희 동네에는 아이들 많이 다녀서 같이 다닙니다.3. 같이보내지마세여
'12.8.27 11:13 AM (182.209.xxx.200)3ㅓ희애둘 같이보냈더니 둘째가 더잘해요
큰애가 결국 학원 관뒀습니다 스트레스가 아만 저만 아녀여
제 실수가
같이 학원에 보냈는데 지금 후회해여
작은애가 큰애 좀 무시하는 경향도 지사 더 자롼다고 ㅜㅜ4. ...
'12.8.27 11:23 AM (110.70.xxx.240)아 실력차이가 나면 그럴 수 있겠네요..
토스는 직영점은 망하고 가맹점은 괜찮다고
들었는데 ECC나 다른 학원도 알아봐야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1367 | 캔커피, 병커피 어떤 게 맛있나요? 5 | ^^ | 2012/09/06 | 2,773 |
151366 | 진중권 “성범죄자 고환 제거? 법안 낸 의원 뇌 거세해야” 25 | 호박덩쿨 | 2012/09/06 | 3,834 |
151365 | 같은 장소에 여드름이 계속 나는 이유가 뭘까요? 3 | 짜증 | 2012/09/06 | 6,091 |
151364 | 문재인TV 긴급 방송 [모바일 문제없다] 김두관.손학규 캠프 | 사월의눈동자.. | 2012/09/06 | 1,591 |
151363 | 짝 보니 담주너무궁금하네요 1 | 오 | 2012/09/06 | 1,776 |
151362 | 노래를 잘하는 분들은 좋겠어요. | 푸른언덕 | 2012/09/06 | 1,146 |
151361 | 요즘 서울에서 갈만한 곳 (전시회등) 추천 부탁해요 | 전시회 | 2012/09/06 | 1,115 |
151360 | 아파트 5 | 별바우 | 2012/09/06 | 1,937 |
151359 | 아랫집 아줌마때문에 괴로워요!!! 15 | 가을바람 | 2012/09/06 | 11,945 |
151358 | 주식투자 공부하려면 어느 신문 구독해야 하나요? 7 | ... | 2012/09/06 | 2,428 |
151357 | 눈썹 성형 도와 주세요 1 | 첫인상 | 2012/09/06 | 1,355 |
151356 | 극동학원 강동대 1 | 덕사마1 | 2012/09/06 | 2,039 |
151355 | 남편 출장갈 때(3박4일)-남편트레이닝복이 너무 허접해요... 3 | // | 2012/09/06 | 1,438 |
151354 | 병실서 보내는 밤이네요 12 | 심란이 | 2012/09/06 | 3,087 |
151353 | 옆집할매 제삿밥이 와그리 맛있는지,,, 16 | // | 2012/09/05 | 3,377 |
151352 | 외국사는 혼혈아이들 언어 6 | 백수 | 2012/09/05 | 2,779 |
151351 | 군대에 있는 아들에게 줄 감기약 추천해주세요... 4 | .... | 2012/09/05 | 1,874 |
151350 | 전기료 날벼락의 배후 1 | 참맛 | 2012/09/05 | 2,822 |
151349 | 사재기를 멈출수가 없어요. 8 | 사재기 | 2012/09/05 | 3,988 |
151348 | 헉; 실수로 글을 지웠어요.ㅠㅠ(한복 메이크업 질문글이요..) | ^^ | 2012/09/05 | 916 |
151347 | 내 마음의 풍금 결말이요... 5 | 갑자기 | 2012/09/05 | 14,967 |
151346 |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나오네요 4 | 홍선희 | 2012/09/05 | 2,241 |
151345 | 돌 지난 아이의 언어 발달 정도가 궁금해요. 6 | 애다큰 엄마.. | 2012/09/05 | 3,072 |
151344 | 전세금 4억 3 | 골치야 | 2012/09/05 | 3,470 |
151343 | 슈퍼스타K의 계절이 왔는데 안 보시나요? 7 | 슈퍼스타K4.. | 2012/09/05 | 1,814 |